오오이타현 ★九州☆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자연을 만나다. 큐슈 자연 동물 공원 아프리칸 사파리 (九州自然動物公園 アフリカンサファリ)

[상두야★九州☆가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자연을 만나다

九州自然動物公園 アフリカンサファリ

큐슈 자연 동물 공원 아프리칸 사파리

 큐슈 오이타현 우사시[벳부 근교]에 위치한 큐슈 자연 동물 공원 아프리칸 사파리에 다녀왔습니다.

150만 평방미터(1,500,000m²)의 대자연 속에 

약 70여종 1,400여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곳은 

일본을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큐슈 지방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정도는 꼭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족들과 자주 방문하는 곳이네요..^^

귀여운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자! 후레아이존

아프리칸 사파리는 넓은 대자연속을 전용 버스나 개인 승용차를 타고 

사자, 코끼리 등의 동물들과 만날수 있는 사파리 파크 구역과

식당가, 주차장을 비롯 말, 캥거루, 고양이 등을 직접 만지며, 

만남을 가질수 있는 접촉존(후레아이존)으로 나뉘어 집니다.

물론, 이곳의 메인은 사파리 파크 구역이며

아래 사진은 사파리 파크에 들어가기전에 존재하는 후레아이존의 모습들입니다.

사파리 파크내를 순회하는 정글버스입니다.

사자, 곰, 호랑이 등 맹수들도 많이 있기때문에, 

개인 승용차의 경우 반드시 창문을 닫은 상태로 이동해야 하며,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는 개인차로는 불가능하고,

전용 순회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저희는 이날 개인 승용차로 들어가서 

먹이는 줄수 없었지만 안에서의 시간은 훨씬 자유롭게 사진도 찍으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정글 버스를 타게되면 패키지여행 처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코스에가서 먹이주고 50분정도

만에 돌아와야되서 사직 찍기에 시간이 모자랄것 같아서 정글버스를 포기했네요~~^^

큐슈 자연 동물 공원을 순회하면서 이동하는 마차입니다.

물론,후레아이존 내의 장소를 이동할때만 이용가능합니다.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말을 타기위해서는 1회 500엔의 별도 요금이 필요합니다.

정해진 짧은 코스만 도는 말그대로 체험만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같은 후레아이존에 존재하는 캥커루의 숲입니다.

위험성이 높은 동물이 아니라, 직접 만져볼수도 있고, 먹이를 줄수도 있습니다.

이곳의 입장은 무료입니다.

150만 평방 미터 장대한 자연의 사파리 파크

드디어, 큐슈 자연 동물 공원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사파리 파크존입니다.

엄청나게 넓은 공간내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파리 파크에 입장하기 전에 한국어로 파크내의 동물들과 

해당 구역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주는

 포터블 DVD 플레이어와 영상 DVD(별도 요금 500엔)를 대여해주니

 여행하실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

입장하는 곳이 아프리칸 사파리의 가장 높은 곳이네요~^^

사파리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입니다..

사파리 파크 첫번째 구역에 해당하는 곰, 산악 동물 섹션의 입구입니다.

안전을 위해 이중 철문으로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교도소가 생각나네요...--^

물론 제가 들어가본건 아니구요...영화나 드라마에서..어흠...--^

사파리 파크존내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동물인 산양입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 인지, 도로 상에 앉아 있는 모습도 종종 볼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동물을 구경하는건지 동물들이 저희를 구경하는건지..--^

흑곰,불곰의 모습도 보이네요.

아직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물속에서 놀고 있거나, 바위 등에서 자고 있는 곰들이 많았습니다.

얼룩말모양의 차는 사파리내를 순회하면서 일반 차량 근처에 접근 못하게 동물들을 

막아주고, 차량이 많을때 통제를 하면서 진행을 원할하게 도와주네요..

제 생각이지만 국립공원 내다 보니까 이분들도 공무원이겠죠..--^

외주사업자일 가능성도 배재할순 없겠지만요...각설하겠습니다..-0-

사파리 파크 두번째 구역에 해당하는 사자 섹션의 입구입니다.

위험성이 높은 동물이라, 사자는 단독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맹수이기때문에, 경비도 다른 곳보다는 꽤나 삼엄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조금 많이 더워서 그런지 그늘에서 자고 있는 사자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

맹수라 꽤 긴장하고 입장했는데, 조금 김이 빠지는 부분이었네요.

사파리 파크 세번째 구역에 해당하는 초식 동물 섹션입니다.

처음으로 보이는 동물은 꽃사슴입니다. ^^

아메리카 바이슨 또는 버팔로 라고 불리우는 들소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잘 전달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큰 몸집의 동물입니다.

물장난을 치고 있는 코끼리의 모습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생활하는 초식 동물 존이 가장 사파리다운 느낌이 들었네요~

전 코뿔소를 아마 이 아프리칸사파리에서 처음 본것 같네요...

보기만해도 야는 정말 강하겠다라는 느낌이 팍팍오네요~~근데 초식동물이네요..^^

초식 동물존 마지막 부분에는 기린이 입니다~

바로 옆으로 걸어가는 기린은 정말 아름답고 박력이 대단하더라구요..^^

다음은, 사파리 파크 네번째 구역에 해당하는 호랑이 섹션입니다.

무리 생활을 하는 사자와는 달리, 호랑이는 개인적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호랑이 역시 맹수지만, 이날만은 그냥 길냥이처럼 멀리서 저희들을 지켜보기만 했네요~

사파리 파크 다섯번째 구역에 해당하는 치타, 얼룩말 섹션입니다.

치타와 얼룩말이 함께 있어도 좋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치타는 자신보다 큰 얼룩말은 공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이날은 사자, 호랑이에 이어 치타도 잠자기 바빴습니다...이것들아 사람 왔다 점 뛰라~~~

사파리 파크의 마지막 구역인 낙타, 영양존입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사파리 파크의 여행은 마무리가 됩니다. 

지리적 이유와 다양한 현실적 이유로 실제 아프리카 대자연을 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 큐슈의 동쪽인 벳부에 위치한 아프리칸 사파리의 방문은 꽤나 신선했습니다.

완전한 아프리카의 모습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이정도 규모의 자연 공원은 

저는 본적이 없었기때문에,반드시 만족할만한 멋진 공간이라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큐슈 자연 동물 공원 아프리칸 사파리 일반 정보

九州自然動物公園

오이타현 우사시 아지무마치 미나미하타 2-1755-1

(大分県 宇佐市 安心院町 南畑 2-1755-1)

TEL : 0978 (48) 2331 / FAX : 0978 (48) 2330

영업 운영 시간

3월 1일 ~ 10월 31일  (9:00 ~ 17:00)

(자가용으로 입장 가능)

11월 1일 ~ 2월 28일 (10:00 ~ 16:00)

(자가용으로 입장 가능)

휴장일

연중 무휴 (우천시에도 정상 영업합니다.)

입장료

성인(고등학생 이상) 2,300엔 / 어린이(4세~중학생) 1,300엔

패밀리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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