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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江書院 弘報資料
(홈페이지:다음/카페/삼강서원-밀양)
三江書院
※ 오우선생의 대략적인 소개 자료 ※
-五友先生
勗齋 閔九齡, 敬齋 九韶, 友于亭 九淵, 無名堂 九疇, 三梅堂 九叙.
-貫鄕: 驪興閔氏
-高祖(觀察使 若孫), 曾祖(吏曹參議 謹), 祖(通德郞 除), 父(進士 熲)
-密陽 入鄕 : 祖父 通德郞 除께서 33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자(1457년), 遺
腹子를 가진 부인 선산김씨-佔畢齋선생의 妹氏-는 친정인 밀양으로 귀
향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後孫이 밀양에 世居하게 된다.
-生卒年度: 1475년-1490년(壬亂으로 기록이 燒失되어 대략 추정을 함.)
-修學: 외종조부이신 佔畢齋선생 문하에서 학문을 하고, 당대의 기라성같은 학
자들과 교유함.
-孝行과 友愛: 부모가 돌아가시자 예의를 다해 장례를 모시고,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함이 天性에 뿌
리를 두었고, 늙도록 재산을 나누지 않고, 식사와 침상을 함께 하였다. 亭子(友于)를 하나 짓고,
鶺鴒歌를 지어 부르고, 塤唱篪和하였다.
-友愛의 確認:
→明宗 丁未(1547): 관찰사 任虎臣이 오형제의 우애를 확인하고, 四韻詩를 짓고, ‘五友’라는 현판
書揭. 조정에서 벼슬을 제수하나 모두 끝내 나아가지 않음.
-後人들의 정신 계승 활동
→ 孝宗 庚寅(1650): 밀양부사 崔煜 방문-‘登五友亭遺墟址有感’ 백일장 실시
→ 삼강서원 배향, 삼강사비 수립, 삼강사묘 건립, 강당 건립, 오우선생실기.
→ 글과 글씨, 현판, 시 등을 남긴 인물.
관찰사 任虎臣, 寒水齋 權尙夏, 知敦寧金相國鎭商, 璞齋 金紐, 이조판서 石村 尹用求 등 경향각
지의 유림과 수많은 인물이 行狀과 祭文 등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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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유물 현황)
오우선생실기책판(五友先生實記冊板)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305호(1995.05.02지정)
삼강사비(三江祠碑)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306호(1995.05.02지정)
1. 三江書院, 三江祠 建立 및 享祀 수행 관련 연보 요약
1475-1490: 五友先生 탄신(추정)
中宗 庚午(1510): 五友亭 건립(추정)
明宗 丁未(1547): 관찰사 任虎臣이 오형제의 우애를 확인하고, 사운시를 짓고, ‘友于’라는 현판 書揭.
明宗 癸亥(1563): 기사비 건립, 삼강사건립, 春秋享祀 시작
宣祖 壬辰(1592): 임진왜란(오우정, 삼강사 소진, 기사비 파괴)
孝宗 庚寅(1650): 밀양부사 崔煜 방문-‘登五友亭遺墟址有感’ 백일장 실시
孝宗 壬辰(1652): 士林에서 廟宇 重建 성주에 촉구
肅宗 乙卯(1675): 오우정 重修(상량문 任震夏)
肅宗 壬午(1702): 士林 公議로 五先生 삼강서원에 入享
肅宗 甲申(1704): 五友祠 重建(廟宇上樑文-洗馬 金紐).
常享祝文(一庵 辛夢參先生).奉安文(이명채), 祭享 復舊
肅宗 丙戌(1706): 강당 창건(강당상량문 심윤현)
肅宗 己亥(1719): 三江祠, 象友堂 현판 書揭(遂菴 權尙夏)
英祖 癸酉(1753): 閭表碑文 撰幷書, 三江書院 書揭- 宗人 蟾村 遇洙,
閭表碑 篆書(相國 金鎭商)
英祖 乙未(1775): 閭表碑 竪建, 五友亭, 三江祠 重修,
高宗 戊辰(1868): 오우선생 행장을 지음(梅山 柳厚祚)
朝令으로 書院, 廟, 亭 毁撤.
高宗 甲戌(1874): 오우선생실기 간행-致洪, 泳純 주도
高宗 丁酉(1897): 오우정 重建(移建記 김영한)
戊辰(1928): 우우정선생 묘비 竪建. 宋曾憲撰, 尹用求書, 狎鷗亭 현판 書揭(尹用求)
1979: 오우정 중수 및 유림에서 향사 재개.(1946년 이후 중단되었음)
1995: 冊版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305호)
三江祠碑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306호)
1997: 冊版閣 建立 국고보조 壹億원
1998: 狎鷗亭 重建
2007: 東齋 進入路 開設 국고보조 2,500만원
2009: 碑閣 補修 국고보조 3,500원
2011: 正堂 石築 及 담장 改築 국고보조 일억원
2016. 4. 16: 삼강서원 현판식(河漢植 書, 垠基 作)
2019. 10. 28: 사당터 석축 완공(경상남도비, 밀양시비 4천만원)
(현재 책판각을 사당으로 개조, 보수작업 진행중-2020. 10월 준공예정)
2. ‘典故大方’기록. 삼강서원(밀양의 4대 서원)
3. 東方文獻院祠綠(抄) (오우선생실기 138쪽)
肅廟壬午以士林公議入享于三江書院
숙묘임오년(1702)에 사림의 공의로써 삼강서원에 입향하다.
4. 畢齋先生門徒錄(抄) (오우선생실기 138쪽)
閔九齡字龜遠號勗齋 驪州人 父 進士 熲 爲江湖公宅相 與先生同閈而居 公自髫齔受學於先生 得聞旨訣
孝友根天 兄弟五人 聯床共被 白首不衰 屢被剡薦 以遺逸各授一命 自戌甲之後 益自鞱晦 不就蒲璧之徵 蕭散湖山之間 與弟敬齋九韶, 友于亭九淵, 無名堂九疇, 三梅堂九敍 壎唱篪和以終 世稱五友先生
필재선생문도록(초)
민구령의 자는 귀원, 호는 욱재이며 여주가 본관이다. 부친 진사 경이 강호공의 외손이므로 필재선생과 같은 마을에 살았다. 공은 어려서부터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아서 학문의 참뜻을 들었다.
효우는 타고 난 성품이어서 형제 다섯 사람이 밥상을 함께 하고 이불도 함께 덮어서 늙도록 변치 않았다. 여러 번 섬천되어 유일로서 각각 일명으로 제수되었으나 무오, 갑자 이후부터 더욱 자취를 숨겨서 포벽의 부름에 나아가지 않고 호수와 산 사이에 쓸쓸하게 지냈다. 아우 경재 구소, 우우정 구연, 무명당 구주, 삼매당 구서와 더불어 훈을 불고 지로 화답하면서 천수를 마쳤는데 세상에서 오우선생이라 일컫는다.
5. 密州誌(抄)(오우선생실기 140쪽)
閔九齡,九韶, 進士熲之子也 作亭於三郞江上 名曰五友 與其弟 九淵, 九疇, 九敍 寢則同衾 食則共飯 財物 不以文券 但以口授 時 觀察使金尙質 聞而奇之 以單騎馳到五友亭 觀其友愛之篤 擧其事而聞于 朝 各加一資 鄕人 稱之曰 五友亭 居府內大洞村 現人物篇
誌기록할자,抄배낄초,券문서권,쪼갠한쪽,但다만단,騎말탈기,馳달릴치,到이를도,篇책편
밀주지(초)
민구령, 구서는 진사 경의 아들이다. 삼랑강가에 정자를 지어 오우정이라 하였다. 그 아우 구연, 구주, 구서와 더불어 잘 때는 이불을 함께 덮고 밥 먹을 때는 밥상을 함께 했으며, 재물은 문권으로 하지 않고 다만 말로 주었다. 그 때 관찰사 김상질이 이 소문을 듣고 기이하게 여겼다. 혼자 말을 타고 오우정에 달려가서 그들의 돈독한 우애를 보고 그런 사실을 조정에 보고했고 조정에서는 각각 벼슬 한 자급을 내렸다. 고을 사람들이 오우정이라 일컬었다. 부내 한골에 살았다.(인물편에 기재되어 있다.)
6. 현판
‘오우정’ 현판
상우당. 수암 권상하 書揭.
압구정 석촌 윤용구 書揭.
삼강서원 현판
7. 五友亭 八景韻 七代孫 函洙 (오우선생실기 100쪽)
三叉平湖 세갈래 평평한 호수
嶺南樓下水 來與洛江並
中瀉國農澤 三叉眼底平
영남루 아래로 내리는 물이, 흘러흘러 낙동강과 어울어 진다.
중간에 국농호가 쏟아 들어서, 눈 아래 세 물이 펼쳐지누나.
十里明沙 십리명사
離宮臺已古 廢落守山城
十里空沙岸 望中白練明
이궁있던 축대는 벌써 그 옛날, 수산성도 이제는 황폐해졌다.
십리에 펼쳐진 빈 모래밭, 새하얀 비단인가 눈이 부신다.
鰲山夕照 오산의 저녁노을
鰲背三山落 獨來一髮峭
夕陽橫短腰 歷歷歸帆照
새우 등에 삼산이 뚝 떨어지고, 가파른 산줄기가 홀로 치닫네.
석양이 산 허리에 가로 걸쳐서, 돌아오는 돛단배 낱낱 비치네
鵲院新月 작원의 초승달
赤壁南飛鵲 聲傳東洛院
星稀月已高 如見蘇仙面
적벽강 남으로 까치가 날고, 그 소리 동낙원에 전해져 오네
별들이 듬성하고 달은 높이 떠, 소선의 얼굴을 보는 듯하다.
落島暮烟 낙도의 저녁 연기
田橫去後島 落在小菴前
五百曾同死 今誰炊起烟
전횡이 따나버린 작은 섬인가, 작은 암자 앞에 떨어져 있다
일찍이 오백 동지 함께 죽으니, 지금은 누가 있어 밥을 짓는가.
生林朝霞 생림의 아침 노을
三神知不遠 碧海浮仙槎
欲採長生藥 前林籠綵霞
삼신도 아는 멀지 않은 곳으로, 신선의 뗏목이 두리 두둥실.
장생하는 좋은 약을 캐고 싶은데, 눈 앞의 숲들은 비단 노을 한 가득.
柳渚浴鷺 버드나무 물가에 멱감는 해오라기
柳綠江南雨 波明白鷺渚
潔來毛更鮮 人以不如汝
버들은 강남 비에 더욱 푸르고, 물결은 백노앉은 물가에 밝아
목욕한 깃털이 선명도 하다, 사람이 너보다 못 할 줄이야
松市行人 송지 장에 길가는 사람
松翠三州界 尋常市有名
兩津通大道 濈濈萬人行
세 고을 경계에 솔은 푸르러, 예사로운 저자의 이름이 됐다
두 나루가 큰 길로 이어져 있어, 수 많은 사람이 와글거린다.
삼강서원 홈페이지 운영
1. 주소: 다음/카페/삼강서원(三江書院)-밀양
http://cafe.daum.net/samgang..
홈페이지개설일 2014. 2. 22
탑재글 수: 약 1700여 편.(2020. 7현재)
2. 콘텐츠:
삼강서원-삼강서원에 관한 기본 자료, 삼강서원의 역사, 삼강서원 홀기, 향례모습, 사진자료 등
향례에 관한 각종 자료,
오우선생실기-오우선생실기 책자에 실려 있는 각종 글을 한편씩 따로 편집하여 탑재, 실기에 거론
되는 각종 인물의 자료 조사 탑재, 오우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애쓰신 선조에 대한
각종 자료 삼강서원, 오우정에 관한 여러 가지 기본자료 발굴 조사.
여흥민씨이참공파밀양종회
우리 종회의 운영의 모습, 회의록, 활동모습, 상식자료 등 탑재 해동갑족의 의미 등
선영관리- 선영의 위치정보를 제공
떠오르는 지평선(태마준령)- 작가 정대재의 대하 장편소설 ‘태마준령駄馬峻嶺’을 연재하고 있음.
토지에 버금가는 스케일로 우리 밀양민씨의 역사와 전통을 배경을 그려지는 소설임.
자유게시판- 각종 자료 탑재.
(논어, 맹자 등 동양 고전을 탑재 작업 중)
3. 실태: 현재 정회원 70여명
일일 평균 방문자수 100여명 내외
일부 관심사항은 수백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음.
4. 과제
-종원의 참여 확대로 역사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상식을 높이는 계기 제공.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집안 각종 사업의 널리 알리며, 활발한 종원의 참여를 도모
-개인 및, 가정, 또는 각 파별 활동을 탑재.
-종회 운영의 각종 자료를 공개함으로써 투명한 재산관리와 활발한 종회 운영을 도모.
그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가. 전체 종원 회원 가입
나, 매일 홈페이지 방문으로 집안에 대한 각종 정보의 공유
다. 컴퓨터세대인 젊은 후손의 참여가 특히 요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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