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마포대교 투신 시위 보류

[한국농아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G831ux_x6kA&feature=youtu.be

수어뉴스 촬영 당시의 기준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오늘 업로드 기준으로 하여 공영방송 뉴스내용에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농아방송 담당자

한국농아방송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7lV-1pINvjayeZ8CyvAG0Q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

카카오톡채널 링크 : http://pf.kakao.com/_dyYVxb

다음카페 : https://cafe.daum.net/deafon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dbn_deafkorea/

틱톡 : https://www.tiktok.com/@dbndeafkorea?lang=ko-KR

#수어뉴스 #뉴스 #한국수어 #수어 #수화 #수어통역 #전문수어통역사 #자격제도개편 #자격제도

#농인 #청각장애 #정보접근권 #방송접근권 #극단적시위보류 #투신예고 #투신 #예고

#한국농아방송 #한농방 #DBN #한국농아인협회 #한농협 #Deaf #정부 #정책논의 #농인권익

---

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김완 앵커입니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는 수년간 수어 및 자막방송 품질 개선과 영역별 전문 수화통역사 제도 도입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그러나 관련 기관들이 사실상 무대응으로 일관하자, 채태기 회장은 강경 대응의 일환으로 5월 27일 전국농아인대회 이후 투신을 예고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최근 상황에 변화가 생겼다. 협회가 수어통역사 자격제도 개편을 선언한 이후, 관계 기관들이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화의 물꼬가 트이면서 협회와 정부 간 논의 가능성이 열렸다.

이러한 변화를 확인한 채 회장은 당초 예고했던 극단적 시위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채 회장은 "농인의 절박한 외침을 이해하려는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며 "극단적 시위 대신 정책 논의에 나서겠다"고 입장 변화를 설명했다.

협회는 향후 방송과 법정 등 공공영역에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에 있어 정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해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향후 제도 개선 논의의 실질적 진전을 기대하며 농사회 구성원들의 단결과 지지를 호소했다.

다만 협회는 "농인의 정보접근권 침해가 계속된다면, 다시 모든 수단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며 여전히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논의 과정에서의 실질적 성과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어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