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46번째 '나의 창작 이야기'를 엽니다! (12.3.수)

[그림책향]

2025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신인상을 수상

27기 민병권 작가의 <들어와>(길벗어린이, 2024.09),

그림자와 요리를 새롭게 해석한 현실 판타지

31기 시적 작가의 <릇그마도탁탁:새벽 요리사들>(향, 2025.10)

2025. 12. 3.(수) 오후 2시 (14:00~16:00)  

지난 10월, 코로나19로 멈춘 '나의 창작 이야기'를 다시 열었습니다.

모임방을 가득 채운 여러분의 힘으로 기쁘고 즐겁게 마무리했지요. 고맙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12월, 45, 46번째 '나의 창작 이야기'를 마련합니다. 

작가들의 새로운 이미지 해석과 조형, 이야기가 담긴 작업 일지를 공개합니다! 

2026.1. 14.에 개강하는 39기 이미지짓기학교의 궁금증도 풀어 드립니다.  

오셔서 겨울날, 첫 그림책 생일을 맞은 그림책향 작가들과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들어와> 민병권 작가는 

24년 9월에 첫책이 나오고, 1년 만에 기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바로 '대한민국 그림책상 신인상' 수상 소식이었지요.

뛸 듯이 기뻤습니다. 수업 때마다 자신만의 창작 스타일을 만들고픈 열정에 

하던 일을 멈추고 작업에만 매달려 매력 넘치는 스타일을 만들어 냈어요.

유머와 재치와 반전이 어떻게 <들어와>라는 그림책 한 권에 녹아들었는지 풀어줍니다.

<릇그마도탁탁 : 새벽 요리사들> 시적 작가는

조용하지만 깊이와 여운을 다 갖춘 작가입니다. 성실함과 열정이 수업 때마나 저를 놀라게 했지요. 

그렇게 완성한 그림책은 '품격' 그 자체라 말하고 싶어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사랑스러운 요리사 캐릭터들을 발견한 이야기와 함께

마치 직접 땅콩호박 수프를 만들어 먹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흥미진진하게 그림책을 풀어줄 듯합니다.

이 두 그림책의 생일잔치에 오셔서 

함께 축하하고 경험을 얻고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언   제: 2025. 12. 3.(수) 오후 2시 (14:00~16:00)   

* 어디서: 이미지짓기학교 그림책향 모임방 (광흥창역 4번 출구에서 10분 - 마포구 창전로 26 서강GS아파트 상가동 3층 복도끝) 

* 누   가: 민병권, 시적 작가  

* 무엇을: 그림책 <들어와>, <릇그마도탁탁 : 새벽 요리사들> 작업 과정 이야기 / 더미들과 원화 / 사인회 

* 후원금: 10,000원. 

             - 후원금은 전액 작가들께 돌아갑니다. 

             - 사인 받을 책을 미리 챙겨주세요. 

             - 예약하시면 현장 구입하실 수 있어요. 꼭 신청 글에 함께 남겨 주세요.(책 이름, 권 수)

* 신   청: 선착순 30명. 반드시 댓글 신청 (꼭 실명과 연락처를 적어주세요. 비밀글도 가능)
           아래 계좌 입금 후 아래 신청 양식을 작성해 주세요.

             기업 220-037377-02-011 김향수 

* 창작 이야기 신청 양식 바로가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hrbbVdry6UaBFfNye1Ec3_3z35wy3cIrmG4OCPVbizIYTPQ/viewform?usp=dia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