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색소폰은요~~

색소폰에 대해... 이야기 좀하까요? 전화상담오면 항상 듣는얘기입니다 콩나물 대가리 몰라도 됩니까? 부는거 어렵지 않나요? 어느정도 배우면 할수있나요? 한달에 얼마합니까? 누구나 이런 궁금증을 갖고있습니다 상식선의 궁금증이죠 저는 말합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금방할수있습니다ㅡ라고요 오히려 알면 더 못합니다 옛말에 모르는게 약이다ㅡ라는 말처럼 콩깍지 씐 사랑이 좋은겁니다 알면 다루기힘들고 이해하기힘만들뿐입니다 집안을 가꾸고 꾸미는건 안배워도 누구나 합니다 그러나 멋지게 꾸미려면 인테리어를 배워야하듯... 색소폰 또는 음악이 모두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잘할수있는게... 마음이 즐겁고ㅡ내맘이 그곳에 끌려야 ... 잘할수있다는겁니다 아무리 많이 알아도ㅡ 아무리 잘해도ㅡ 그속에 자기가 하는일에 행복과 만족을 느낄만큼의 혼을 불어넣지 않으면... 오히려 아는게 부담스럽고 오히려 행위자체가 노동이 되어버립니다 이론 알고 배우는건...유치원생들도 합니다 그런 이론 잘안다고 ... 선생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설령 선생이된다하더라도 ... 단순히 전달하는 선생밖에 못됩니다 무릇 가르침은 배움이고 ... 배움이 가르침처럼ㅡ 감동이 오고가고 주고받고... 해야합니다 삶이 아름답다는건 내 영혼이 즐겁다는겁니다 이건 지식처럼 많이 안다고,..돈이 많다고... 아름다워지는 삶은 아니라는겁니다 음악은 색소폰은 허물없고 격식없는 버슴새ㅡ같이 ... 우리영혼의 표현이고 몸짓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ㅡ미학ㅡ 이라고 합니다 색소폰을 배우지만...도레미는 아름다운 색소폰을 배웁니다 삶을 살아도 아름다운 삶을 추구합니다 아름다움을 배우려는 마음이 곧ㅡㅡㅡ 도레미의 지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