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양미래예측학회(KOFS) 창립총회 개최 및 소재학 박사 회장 취임
동양 미래예측학 박사 1호 소재학 교수, 한국동양미래예측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 취임
한국동양미래예측학회(KOFS:Korea Oriental Future Prediction Society) 창립총회가 11월20일(월) 5시30분에 동국대학교 학명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는 국내 역학 종사자, 동양 미래학자 및 서양미래학자 학계 인사들과 세계미래포럼 이영탁 이사장(전 국무조정실장, 장관), 육지장사 주지 지원스님(동국대이사,전 조계종 포교원장), 세종로 국정포럼 박승주 이사장(전 여가부 차관), 국제미래학회 이남식 회장(전 계원예대 총장), 이경옥 교수(전 행안부 차관), 조석준 제9대 기상청장, 소병철 석좌교수(전 법무연수원장), 김춘선 전 항만공사 사장, 김호일 목사(14, 15, 16대 국회의원), 오병주 변호사(전 차관), 클린콘텐츠운동본부 대표 안종배 교수, 미래정책연구원 박경식 원장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동양미래예측학회는 동양의 전통 역학(易學)에서 미신적 요소와 신비적 요소를 배제시키고, 올바른 동양의 미래예측학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인류의 미래를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설립한 한국 최초의 동양미래학 학회이다.
지난 3월 13일 역학계 종사자들과 관련 전공 대학교수 및 석박사 5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동양미래예측학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였고, 11월20일(월)에 정식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한 것이다.
한국동양미래예측학회(KOFS: Korea Oriental Future Prediction Society ) 창립총회 및 소재학박사 초대회장 취임
2000년대를 전후해서 대학이나 대학원에 역학 관련 전공이 생기기 시작해서 이미 1000여명이 넘는 학사,석사,박사 학위자들이 배출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동양역학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와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담은 학회는 정식으로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동양미래학자 겸 미래예측학박사 1호 소재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를 중심으로 직관에 의한 예측학 ‘점(占)학’, 관찰에 의한 예측학 ‘상(相)학’, 규칙에 의한 예측학 ‘명(命)학’으로 구분되는 동양의 역학(사주명리학, 풍수지리, 관상, 주역, 육효, 육임, 기문 등)에서 주먹구구나 신비, 미신적 요소를 벗겨내고 동양의 미래예측 학문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학계의 노력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고, 그런 노력의 결과로 이번에 ‘한국 동양미래예측학회(KOFS)’가 정식으로 창립하게 된 것이다.
초대회장으로는 MBN ‘황금알’, 채널 A ‘아빠본색’ 등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동양 미래예측학박사 1호 소재학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명리미래예측전공 주임교수)가 취임했고, 최병용 박사와 김찬조 세무사가 감사로 선출되었다.
초대회장에 취임한 소재학 박사는 사주명리학으로 대표되는 동양역학에서 미신적 요소와 신비적 요소를 벗겨내고 현대인의 합리적 사고에 부합하는 동양의 미래예측학으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대학원 석사 과정에 동서양미래학 융합강좌를 개설하고, 서양미래학자와 공동으로 미래예측방법론을 개발하는 등 동양역학의 과학화와 동서양미래학 융합연구를 선도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에는 정부 6개 부처 국장들과 각 분야 전문가 석학 14인이 대한민국의 미래 변화 동인과 분야별 미래변화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대한민국 미래 메가 컨퍼런스 및 대토론회”에 유일한 동양 미래학자로 참석해서 자신이 개발한 동양미래예측 방법론 10년주기 ‘석하리듬’을 이용해 대한민국의 국운과 각 산업 분야별 미래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제2의 IMF ‘금융경제의 위기’ 등을 예측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초대회장 소재학 박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사회는 지금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누구나 미래를 상상하지만, 현자는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를 지혜롭게 개척합니다. 서양미래학이 우리 사회와 산업의 미래를 분석하고 예측하고 있지만, 동양미래예측학은 미래 사회의 흐름을 예측하기도 하지만, 서양미래학에서 할 수 없는 개인의 미래를 예측하고 안내합니다. 이처럼 동양역학은 미래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인 체계를 갖고 있지만, 그동안 신비주의적, 미신적인 면에 치우쳐 과학적인 미래예측학문으로 승화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한국 동양미래예측학회의 창립을 통해 동양미래예측학의 학문적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와 개인들을 행복한 미래로 안내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갈 것입니다.”라며 창립취지를 말했다.
국내 서양 미래학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미래포럼 이영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사회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길을 잘못 선택하면 너무 오랫동안 고통을 겪어야 한다. 따라서 동양미래예측학회가 안내하는 과학적인 미래예측을 잘 따른다면 미래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같다”며 동양미래예측학회가 앞으로 우리사회에서 미래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육지장사 주지 지원스님(동국대이사,전 조계종 포교원장)은 동양미래예측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원력을 보내자는 의미로 모든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축원의 기립박수를 보내자고 즉석에서 제안해 모든 참석자들의 열렬한 축하와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세종로 국정포럼 박승주 이사장(전 여가부 차관)은 “작금의 시대는 변화의 시대이다. AI와 로봇, 드론 등이 등장해 생산, 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지만, 이처럼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자칫 인류에게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따라서 인문정신이 함께 발전해야 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동양미래예측학회는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갈 것인지에서 나아가,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제시해주었으면 좋겠다.”며 학회의 사회적 역할을 주문했다.
국제미래학회 이남식 회장(전 계원예대 총장)은 “서양미래학은 정치, 사회, 과학 분야의 미래를 과학적, 통계학적 방법으로 분석해서 여러가지의 시나리오를 보여준다. 동양미래학은 미래의 흐름을 예측해서 행복한 미래를 만들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동서양의 미래학이 상호보완적으로 함께 한다면 훨씬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동서양미래학의 융합을 통한 미래예측학의 발전과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제안했다.
이경옥 교수(전 행안부 차관)도 축사를 통해 동양미래예측학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표했다.
조석준 제9대 기상청장은 “풍수지리와 토정비결은 기후변화와 깊은 관계를 가진다. 실제로 지금의 한반도는 기후학적으로 보면 예전의 한반도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후 변화 때문에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동양미래예측학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어떻게 예측하고,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학회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사회를 맡은 임영 동국대 GFCA 동양미래예측학 최고위과정 총문회 사무총장은 “앞으로 동양미래예측학회는 올바른 동양미래예측학의 효용성 증명과 관련 학설 연구와 학술대회 개최 및 논문 발표, 동양미래예측학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및 위탁의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동양미래예측학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행복한 미래설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앞으로 학회의 활동목표를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식전행사로 권오춘 박사가 조선 전통문예인 권경을 시연했으며, 2부 행사로 바리톤 박현석, 소프라노 박경은 부부(이탈리아 peraso 국제콩쿨 1위, Luigi zanuccoli 국제콩쿨 1위)의 축하공연과 가수 김태곤박사의 힐링 명리음악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 한국 공항공사 박용석 감사 등도 축하 화환을 보내 일정 상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한국 동양미래예측학회의 창립과 소재학 박사의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성원을 보냈다.
한국동양미래예측학회 창립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초대회장 소재학 박사
첫댓글 그동안 동양역학의 신비주의적.미신적요소때문에 학문으로써 승화되지 못한부분을 아마 이자리에 참석하신분들은 어느 누구나 깨닫고 계셨을 겁니다.
오대양 육대주로 널리널리 힘차게 뻗어가는 동양미래예측학회가 되는 그날까지 서로서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