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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이란 없다. 포기하니까 불가능인 것이다”
100% 입시합격률을 자랑하는 ‘KA태권도체대입시학원’ 권종근 원장은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15년 업력의 태권도 선수로도 유명했던 권 원장은 현재 학원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왜 태권도 학원이 아닌 태권도 입시학원을 선택했을까?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에서 학생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그들의 열정이 돋보였죠. 그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게 됐어요”
국내 유일 태권도 입시 ··· 합격률 100%
‘KA태권도체대입시학원’은 국내 유일 태권도 전문 입시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따라서 태권도학과 교수들과 탄탄한 인맥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으며, 태권도 5개 대학인 용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가천대학교, 상지대학교 외에도 4년제 태권도학과 대학교에 10년간의 입시 노하우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권종근 원장은 “겨루기, 품새, 기본 발차기 등 태권도 입시 전문 파트 개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KA태권도체대입시학원’만의 입시 전문 시스템으로 각 대학교 실기장에서 모의실기연습을 진행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도복만 가져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권 원장의 말처럼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대표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따라서 대학 합격 후에는 방학을 활용해 무료 해외 인턴십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간제 태권도지도자 추천 및 대학원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자들이 이끄는 ‘KA’가 됐으면 해요”
현재 ‘KA태권도체대입시학원’의 강사진들은 권 원장이 직접 가르친 제자들로 구성됐다. 그래서 그의 앞으로의 꿈 또한 인천에 위치한 1관인 ‘KA태권도체대입시학원’과 원주에 새로 문을 연 2관 모두 제자들이 이끌어갔으면 하는 것.
5살 어린 나이에 태권도를 시작한 그에게 태권도는 ‘삶’과 같은 존재다. 따라서 권 원장은 그가 꿈꿔온 지난날처럼 멋진 태권도人을 꿈꾸는 제자들에게 애정 또한 더욱 남다르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제자들이 꿈에 한 발 앞서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그에게서 멋진 지도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더불어 “훗날 강단에 서서 태권도의 이면적 폐해를 올바른 방향으로 바로 잡겠다”는 그를 통해 국내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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