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생체필수 원소인 유황
지금까지 우리는 유황에 대해 무관심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양학자인 고 칼 파이퍼 박사가 남긴 "유황은 잊혀진 필수영양소이다"라는 말은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천연유기 유황이 인체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다시한번 인식해 볼 필요가 있다.
의학제품의 1/4이 유황성분을 포함한다.
의학박사 C.미첼은 "유황화합물의 생물학적 작용"이라는 책자에서 "유황의 정화, 해독작용이 수천 년간 알려져 왔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의약 제품의 1/4이 유황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역설했다.
항생제로 유명한 페네실린, 세팔로스포린, 당뇨병 치료제인 톨부아미드 5, 피부병 치료제인 설파민 1, 항정신병 치료제인 페노티아진 6 등은 유황성분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들이다. 그 외 감미료, 조미료, 염료, 비료 등에도 유황이 이용 되고 있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 깊이 관계돼 있는 다른 성분에 비해 영양소 테두리 안에서 밀려나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미국의 제이콥과 로렌스 박사가 공동으로 집필한 "THE MIRACLE OF MSM"이란 책을 통해 유황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부각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