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01 경청투어 첫날 만난, 이재명 후보 “성병관리소 건물 지켜주겠다”

[수면아래]

[보도자료]

이재명 후보, “성병관리소 건물 지켜주겠다”

도지사 시절부터 ‘기지촌 피해여성문제 관심 많았다’

연천군 경청투어에서 만난 공대위에 성병관리소 보존에 관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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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두천 옛 성병 관리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대용, 안김정애 등, 이하 “공대위”)는 2025. 5.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본격 선거운동 첫날 연천 경청투어에서 만났다.

2) 공대위는 소요산 옛 낙검자수용소(성병관리소)에서 멀지 않은 연천에 이재명 후보가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급히 만든 손피켓을 준비하여 이재명 후보에게 호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3) 연도에 운집한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 사이에서 공대위 회원들은 손 피켓을 들고 평화롭게 호소를 하고 있었다. 경청투어 차량에서 내린 이재명 후보는 공대위 회원들의 피켓호소에 관심을 갖고 다가와 짤막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재명 후보는 많은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손 피켓을 들고 있던 회원 적극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후보와 직접 대면한 공대위 회원에 따르면, “도지사 시절, 기지촌 피해여성들의 아픈 사연을 잘 알고있다”면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성병관리소 건물 지켜주겠다”라고 약속하였다.

4) 실제로 이재명 후보는 도지사 시절부터 미군위안부 등 기지촌 피해여성들의 아픔과 치유문제에 각별하게 관심을 가져준 유일한 후보였다. 공대위는 직접 성병관리소 보존 문제를 언급해 준 이재명 후보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5) 공대위는 오는 5. 14 제5차 대화협의체를 통해 동두천시와 옛 낙검자수용소(성병관리소)의 보존과 철거 문제에 대한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공대위는 역사적, 경제적, 사회적 관점에서 낙검자 여성강제수용소 해법을 전향적으로 제안 할 예정이다.

6) 역사를 잃어버린 국민에게 미래가 없다. 공대위는 국가 폭력으로 억울하게 숨진 여성들의 아픔과 상징을 잘 지켜서 미래세대의 교훈으로 삼고자 한다. 동두천시도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세계 여성평화인권센터로 전환하고 국제  문화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을 해주기 바란다. [담당 정책언론팀장 이의환 010-7373-4472]

2025. 05. 01

동두천옛성병관리소철거저지를위한 공동대책위원회

20250501 [보도자료] 이재명 후보 낙검자수용소 건물 지켜주겠다 약속.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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