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집회(복음치유예배)는
직접 복음 치유광경을 목격하시고 신청을 하신다. 성도들과 기도로 준비하며 인근의 성도나 목회자분들을 초청해서 복음치유예배를 진행하다보면 더 많은 질병을 치유 받고 싶어하는 성도들, 치유 받은 것에 감사하고 눈물 흘리는 성도들을 보는 것이 은혜와 감동이 된다. 집회에 참석하지 않은 성도나 가족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의 모습이 눈에 띤다. 첫날 복음치유예배 시간이 지나고 둘째날 복음치유예배 시간이 되면 치유를 사모하는 눈 빛이 강렬하다. 불신자가 치유를 받고 "하나님만 믿습니다."를 외치는 광경을 목격하면 2차 집회를 머리에 떠올리신다.
2차 집회는 주로 1차 때 치유 받지 않은 성도를 포함한 성도 골고루 치유 받게 하고 불신자 분들이 다소 많이 참석해서 치유를 받는다.
그런데 7년 9개월 동안 수백회 복음치유예배(예전, 복음전도치유집회) 강사로 초청 받아 인도하면서 2차, 3차 집회신청을 하시는 분들께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첫째, 기도, 홍보로 준비하실 때 복음치유, 복음전도치유를 강조하시고 합심기도할 때 가족이든 장기결석자든 전도초청대상자든 영혼구원, 전도에 중점을 두시라는 것이다. 그래야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복음전도에 관심을 가진 복음치유예배, 복음전도 치유가 된다.
둘째, 2차, 3차 집회(복음치유예배)를 신청하실 때 총동원전도, 새생명전도를 목적으로 세우고 전교인과 함께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라는 것이다. (담임목회자 주도나 당회원 일부와 준비하는 식이면 오래가지 못하고 그때뿐?이 되고만다).
셋째, 2차 이상은 본교회 성도들과 불신자 위주의 복음치유예배로 준비하셔야한다. 물론 이웃교회 성도분들도 치유 받게끔 기회를 드리는 것도 흐믓한 일이지만 본교회 성도들과 불신자 위주의 복음치유예배라는 생각이 들게끔 준비하고 진행해야 역동성이 있고 활기가 있게 된다.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은 헌신하고 열정과 감동이 더해져만 간다.
넷째, 2차. 3차는 완전 불신자 초청 복음치유예배로 기획하고 진행하시되 불신자 치유를 진행하다가 시간이 남으면 마무리 기도하기 전에 본교회 성도분들 중에 1년 이내에 1명 또는 3명을 확실하게 등록시키실 분이 전 주일날 기록지에 싸인하고 치유를 사모하게 하는 것을 고려하시라는 것이다.
복음전도 치유가 치유다워질? 것이다.
다섯째, 기왕이면 두주간 연속으로 복음치유예배가 진형되도록 2주 연속 복음치유예배 신청을 하시라는 것이다. 초청한 불신자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참석 기회를 제공하는데 더 없이 중요한 결실이 있을 것이다.
ㆍ
《거리두고 띄어 앉기》
《타이틀 예》
《비상》
《생각하는 저와 제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