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유일한 위로
기독교 출판계의 신생 출판사인 세움북스의 네 번째 책이다. 미러링과 365가정예배는 전부터 탐내던 책이다. 오늘에야 손에 들어왔다. 다음주면 곧 새해가 온다.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교재를 사두었다. 일주일에 한 번 공부할 작정이다.
작년에는 아이들과 함께 청매를 큐티를 했는데 생각보자 잘 되지 않았다. 아마도 나의 수준이 낮어서 이리라. 하여튼 뭔가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내야할 판이다. 그런데 우연찮게 세움북스의 책이 손에 들어왔다. 더욱 놀라운 건, 일반 성경 본문이 아니란 교리묵상입니다. 물론 성경 본문은 주어진다. 그러나 책속에는 없다. 책 속에는 말그대로 묵상글이다. 친절하게 찬송가지 옆에 알려준다.
저자는 고신대를 졸업하고 화란의 캄펜신학대학원과 아펠도우른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임경근 목사다. 2004년부터 집에서 아이들을 홈스쿨링하며 길러 왔다고 한다. 대단한 분이다. 아이들과 함께 십년이 넘도록 가정예배를 드려왔다. 이런 분이 있을까? 새삼 놀랜다. 하여튼 반갑다. 교리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사용했다.



첫댓글 책 구매했습니다~ ^^
저도 구매 했습니다. 좋아요.
저도 구매했어요
말씀에 기반한 교리로 예배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