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드문상무이사이중구입니다.
얼마전 게지님을 뽑는 글 올린 거 기억하시나요? 다섯분의 게지님들을 모시기로 했고, 후보 단이들을 익명으로 후보화 하여 소개말과 각오등을 보고 투표하자고 했었죠..
그러나..네...음..오..아..예..ㅠㅠ 딱 다섯분만 신청해주셔서 투표는 힘들 것 같아, 게지 신청해주신 단이들을 모두 게지로 임명하고 함께 좋은 카페를 꾸려나갈까 합니다.
신청자 단이들의 이메일등이 포함된 회원정보를 비댓으로 받아 놓은 상태이며 저를 포함한 운영진 팬텀단이와 게지님들은 어디까지나 기초공사를 담당하여 뼈대를 만들기 위한 임시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새로운 게지님들을 소개합니다.
김재명애인 단이.
안녕하세요 단이들! 세 번의 병크 끝에 여기까지 오게 된 단이입니다! 지기가 된다면 단이들이 의견을 내놓고 건의하고, 의논한 결과를 빠릿빠릿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이번 병크도 있으니 저는 그 토론에 전혀 개입하지 않을 예정이구요. 카페를 놓고 싶지 않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신청해봅니다. ^o^
아기별 단이.
단이들 안녕하세요. 저는 ㅇㅅㅁ 때부터 이 임시카페에 올 때까지 늘 단이들과 함께 있었어요. 하지만 부끄러움을 잘 타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앞서 벌어진 2번의 병크에서는 큰 목소리를 내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번에도 그러려고 했어요. 그러나 카페를 능동적으로 지켜나가는 단이들의 행동을 보고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전과는 다르게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마침 제가 현재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어 다른 누구보다도 시간이 넉넉하다는 큰 장점이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새로 생긴 로테이션 제도로 게지를 다시 뽑을 때까지 와이파이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단이들을 만나러 바로바로 달려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말을 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을 정리하고 차분하게 건내는 편이라서 단이들에게 말로써 상처를 주거나 문제를 일으킬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현생도 바쁠텐데 부족한 나단 글 읽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단이들♥
김연우 단이.
그동안 우리 이쁜 단이들은 함께 ㅇㅅㅁ부터 3번의 ㅂㅋ를 겪어왔습니다 물론 늦게 함께해서 이번이 처음인 단이도 있겠지요
ㅂㅋ를 겪다보니 그 동안 저는 그냥 하라는 대로 따르기만 하는 너무나도 무기력한 단이가 아니었는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동안의 ㅂㅋ들이 터졌을 때 아무것도 하지않고 방관만 했던 저도 간접적인 책임이 있던 것이라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적극적으로 나서볼까 합니다
솔직히 이런 카페 게지는 처음이라서 자신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책임감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괜히 나서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하지만 용기를 내지 않으면 그냥 이렇게 소극적으로만, 무기력하게만 시키는 대로 살아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두렵지만 용기를 내보려합니다
일 잘 할 자신은 없지만 항상 단이들과 함께 하고 단이들을 배신하지 않을 자신은 있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샤샤샤 단이.
안녕하세요 저는 샤샤샤 단이입니다. 여러 커뮤니티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겨우 ㅇㅅㅁ카페에 정착하게 되었고, 몇번의 병크가 있었지만 계속 단이들과 카페를 옮겨다니면서 지금 또 새로운 카페의 시작을 바라보고 있네요. 저 또한 여러번의 병크를 겪으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약간 힘들지만 이렇게 임시 카페에서 여전히 단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현생에 찌들어 있을 때, 감정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들 때, 인연카페와 단이들은 저에게 위로가 되어 주었고, 다시 힘을 내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인연 카페는 다른 커뮤니티 카페와는 다른 따뜻함이 있는 것 같아 힘들 때 더욱 찾게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이들과 저는 인연 카페가 더이상은 병크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 예전의 인연 카페의 활기를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용기를 내서 게지에 지원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하 단이.
단이들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어...뭐라고 소개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평범한 단이에요.😀 신청하기까지 고민을 참 많이 했어요😂 나단이 과연 게지를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서요. 근데 또 생각해보니까 나단은 항상 카페에 와서 편하게 쉬다 가고 즐겁게 놀다 가고 위로 받고 위로 해주고 얻어가는게 너무 많더라고요. 결국 나도 카페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되어보자는 생각이 커져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어어어엉말 만약 게지가 된다면 일단 우선 정말 기쁠 것 같아요ㅎ...그리고 열심히 해야죠, 누구들 때문에 엉망이 된 우리 인연카페 다시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당연한 거지만 저한텐 저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그리고 단이들이 의심하지 않고 믿을 수 있도록 최대한 소통하고 재정비 하도록 지켜야죠. 진짜로 된다면 정말정말 노력하는 게시판 지기가 되겠습니다!
어려운 선택이었을텐데 단이들을 위해 이렇게 신청해주신 게지님들 감사합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단이들...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수고해주세요🌸잘부탁드립니당ㅎㅎ
잘부탁드려요 ❤
잘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잘 부탁드립니다💕 다들 용기 내주셔서 감사해요🙌
잘부탁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