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남, 46세
회사원,
소화불량, 속쓰림, 가슴의 갑갑함, 명치와 배꼽사이의 통증, 목소리 잠김, 신트림, 복부팽만을 주소증으로 내원
불편한 것은 17년 정도 되었고 병원에서는 해년마다 검사상 식도염과 위염진단받음, 요즘은 심하게 아플때만 2주에서 한달정도 양약복용하고 지냄, 얼굴색이 붉고 많이 마른 체형임, 성격은 조용조용하고 차분한 편임, 술담배는 안함,
2011.09.25일 처음 내원
효미음 + 오패산 15일분 투여하고 주 2회정도 침치료+담음약침 치료
2011.10.09일
1차 투여후 명치와 배꼽사이의 통증은 많이 소실됨, 소화도 더 잘되는 것 같고 트림도 거의 안나옴, 아직 식사때나 약간 자극있는 음식 먹으면 속은 쓰리다함,
역시 효미음 + 오패산 15일분 투여
2011.10.26일
2차 약 투여 기간 동안 통증은 한번 정도 있었고 특별히 불편한 증상은 없었다함, 다만 아직 음식물에 따라서 속이 약간 쓰린것은 있다함,
효미음 + 오패산 15일분 3차 투여
2011.11월 09일
3차 투여중에 특이사항 없었음, 직장이 갑자기 의정부로 옮겨지는 통에 주말에만 치료가 가능해짐,...
일단 예민하신 편이라 환경이 바뀌면 힘든 부분이 있을것으로 판단되어 4차약 투여함
효미음 + 오패산 15일분
2011.11월 26일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본인이 약을 더 먹고 싶어하심,.,
하루 두번 복용하던 것을 하루 한번 복용으로 줄이고 경과 보도록 티칭함...
효미음 단독투여
17년정도 된 오래 병증이고 환자도 예민하고 심하게 마른체형이어서 위의 기능이 많이 저하된 경우라 치료전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호전도가 빨랐고 환자분도 치료를 열심히 잘 따라와주신 경우라 기분 좋게 치료를 마무리한 케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