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지자체 방역물품(마스크) 지급 – 코로나와 독감의 재확산으로 어르신댁 방문시
착용하도록 함. 신규요양사포함 10장씩 지급
2.건강검진 미수검자는 빠른시일내 검사하고 결과지 제출할 것
(김명숙, 김선희, 홍숙녀, 신선용, 김종범, 김귀자)
3. 인터넷교육 미수료자도 빠른시일내 수강하고 수료증 제출할 것
(홍숙녀, 김영순, 김기수, 황복숙)
4. 65세이하 요양선생님외 독감접종 지원금 신청 마감함. (20명)
5. 급여제공시간별 업무시간 배정표 단체톡 상단에 공지로 등록하였으니 참조하시고
오류 없도록 할 것.
6. 올해 치매교육은 10월 8차수로 마감함. (8차수 3명 합격)
7. 우리공단에서 문화체험프로그램 “공연보GO, 힐링하GO”에 김미선, 정섭채 참석함.
8. 수급자 만족도조사 완료함.
◈건의 사항
- 센터장 :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선생님들 함께 모여 식사하도록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어르신 케어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힘든점도 모두 마다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종이 : 센터장님과 복지사님들도 올해 센터 운영하고 어르신들과 요양사님들 관리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들과 식사를 같이 할 기회가 없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도 감사드립니다.
- 센터장 : 내년에는 수가도 오르고 변동사항이 많은데 자세한 내용은 12월 직원회의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소액이기는 하지만 시급도 오를 것이고 요양사의 처우가
계속 좋아지고 있으니 선생님들 힘들어도 열심히들 해 주십시오.
- 정섭채 : 공단이나 지자체에서도 요양사님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해 다양하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그런 프로그램
있을 때 많이들 신청하세요. 이번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순신”이란 창작가무극 있어서
저랑 김미선 선생님 다녀왔습니다.
- 센터장 : 휠체어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운전법을 익히도록 해 주세요. 제가 입원하면서
휠체어를 타다보니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양사가
단순히 휠체어로 이동하기 도움만 드리는 것보다 스스로 팔과 손을 움직여 휠체어를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근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권순자 : 제가 모시는 어르신은 신체상태가 나빠져 보호자가 요양원에 보내려고 하다가
하루에 두 번 요양사를 오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센터장 :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요양사가 하루에 두 번씩 방문드리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보호자가 동거를 하기 때문에 하루 두 번 방문할 사유도 적절하지 않구요.
보호자와 상담하겠습니다. 이렇듯 어르신 한분만 케어하는 선생님들은 급여제공 계획에
변동이 생기면 업무에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센터에서는 빠르게 공백을 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인 만큼 어르신들의 기능상태를 잘 파악해서 변동이 생기면 즉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기수 : 미래사회에는 인공지능 AI가 발전해 가정에서도 어르신의 혈압이나 당뇨, 신체
상태를 체크해서 병원과 연계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어르신을 잘 케어해야 노인복지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안수 : 단체톡은 사무실에서 공지사항 올리는 데에만 썼으면 좋겠습니다. 알림을 무음으로 해놔도 새로운 알림이 오면 안 볼수도 없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김근희 : 저희가 직원회의시 매번 말씀드리기도 하고 단체톡에도 말씀드리지만 답변은 하시지 말고 수료증이나 서류 발송할 때에도 담당 복지사에게 개인톡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양선생님이 50분이 넘어 답변을 다 하시게 되면 어르신댁에서 일하시는 선생님께는 소음공해가 될 수 있습니다.
김민숙 : 복지사님이 어르신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어르신 바로 앞에서 하라고 하니까 다 좋다라고만 대답하는 것 같습니다.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아요.
정섭채 : 네. 어르신이나 보호자가 질문내용에 대해 단답형의 체크만 하시고 깊이 있는
답변은 못 하시는 것 같아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관운영에 도움이 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센터에서 다시 논의해서 내년에는 다른 형태의 만족도 조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센터장 : 요즘 김장철이라 선생님들 많이 바쁘실텐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무사히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