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3kg 누룩600g 물 6 리터
현미쌀을 잘 씻은 다음 15시간 이상 물에 불립니다..
다시 헹궈서 체에 바쳐서 물기를 2시간정도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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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솥에 넣고 쪄서 고두밥을 만듭니다
찜솥에 물을 먼저 붓고 끓으면 쌀이 담겨 있는 찜기를 올리고 약 30분간 센불에서 끓인 다음 약불에서 20여분간 더 뜸을 들였습니다.. 다 익었는지 조금 먹어 보았더니 구수한 맛이 납니다.
다 쪄졌으면 쌀의 날내가 없고 구수한 맛이 남니다.
다 쪄졌으면 솥에서 내려서 뭉치지 않게 펴서 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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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14F154B5191C29113)
고두밥을 불에 올리고 하루 전날 받아놓은 수도물에 누룩을 넣고 미리 불립니다..
생수가 없어서 대신 수도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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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누룩을 넣었더니 색깔이 이렇네요~~
여기에 식은 고두밥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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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된 고두밥을 넣었더니 물에 잠겨서 보이지 않습니다..
고두밥이 미지근한 정도로 식으면 누룩을 담가 놓은 물에 고두밥을 넣고
두손으로 살살 쥐었다 폈다 하면서 고두밥에 물이 스며들도록 한다.
비비지 말고 쥐었다 놓았다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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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카메라 들고 찍었더니...
밥을 손으로 쥐었다 폈다 하면서 밥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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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014C094B5191C29318)
약 40분간 두손으로 살살 쥐었다 폈다를 했더니 손이 아픔니다..
밥이 물을 흡수해서 자박 자박해졌네요.. 처음에 밥을 넣었을때는 밥이 보이지 않더니 지금은 많이 불어났습니다.
통에 넣어서 꼭 꼭 눌러서 담은후 밀봉하고 에어락을 설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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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03655A415191C58E0A)
에어락 설치후 이불로 싸놓았습니다.. 온도가 밤에는 22도 낮에는 24도 정도 되네요.
두통을 담갔는데 서로 방법이 다름니다..
어떤 술이 먼저 익고 맛이 어떨지는 몇일 있어 봐야 알겠네요..
밀봉을 하고 에어락을 설히해서 그늘진곳에 온도20~25도 사이로 맞춰놓는다
에어락이 없으면 한지로 덮고 처음 2~3일 동안은 하루에 한두번씩 뒤집어 줘야합니다.
약 4주면 막걸리가 익고요.. 잘 익으면 쌀알들이 바닥으로 가라앉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설탕을 넣어서 마셔도 됩니다..
막걸리를 거를때는
체에 바쳐서 걸러준 다음 꼭 짜지 말고.. 다시 물을 자박 자박하게 부어줍니다.. 몇일 더 놔두면 다시 막걸리가 됩니다..
아님 바로 물을 더 부어서 잘 섞은다음 바로 짜도 6%정도의 막걸리가 됩니다..
궁금하신분 따라 해보시라고
제가 처음 막걸리 담글때 사진찍어서 올렸던글 다시 정리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