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언 문
독도는 정치의 대상이 아니다.
독도는 460만년전부터 다시 말해서 태초부터 대한민국 땅이었기에 정치권에서 독도 운운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다.
독도를 일본이 1905년부터 러시아와 전쟁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일본영토라고 말하고 있지만 아무리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해도 일본 땅일 될 수 없다. 1877년 일본 태정관이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스스로 선언한 사실이 있으며 1905년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하고 1906년 대한제국에 통보하였으나 1945년 패망하자 연합군 최고사령부는 독도가 일본 영토로 분리되었음을 선언하고 한국에 반환시켰다.
국제법적으로도 대한민국 땅이요 역사적으로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가지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독도를 말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독도는 한국 영토가 분명한데 왜 정치인들이 독도지우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민주당 원내총무대표 박찬대가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일본에 독도를 내 주나’ 라고 말하는데 독도를 일본에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대한민국 땅이다. 어떻게 영토를 일본에 줄 수 있다는 것인가. 해방 79년이 넘었는데 새삼스럽게 독도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독도를 일본도 한국땅이라고 인정하고 있는데 왜 긁어서 문제를 만드는 것인가.
정치인들이 자기들이 정치의욕에서 독도를 말하는 것도 크게 잘못된 것이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에 독도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독도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독도는 누가 마음대로 줄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제발 정치인들은 독도를 이용해 정치의 이익을 말하지 말라.
2024년 9월 5일
독도수호국민연합총본부
공동대표 최계식, 지만천, 지용기, 황의근, 유신영, 김기근
우진화, 김종선, 손진영, 김성민, 한효섭, 나영섭
대변인 유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