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랜만에 Hani에 와서 글을 읽다가 영화전공에 관한 글이 없는것같아서 그어딘가에 헐리우드의 꿈을 안고, 영화감독이 되고싶은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만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궂이 Credential로 내새울것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도움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우선 학부인가 석사 인가에 따라 틀리겠지만, 우선 학부에 대해 말씀을 드리죠. 가장 중요한것은 학교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대학을 전혀 모른다고 가정을 하고 설명을 드리자면, 미국에서 가장 괜찮은 영화학교라고 하면, 아마 NYU, USC라고 생각하면됩니다.프린스톤,하버드 콜롬비아,yale,스탠포드 칼텍,Dartmouth같은 심지어는 MIT도 커뮤니케이션 중심으로 production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위의 아이비리그 대학들보다 USC나 NYU가 더 나아주는 이유는 아마 교수진과 오래된 명성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선택을 할때에는 princeton review 사이트에 가서 FILM전공을 찾아서 그중 자신과 맞는 학교를 가면되겠지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것은 학교 졸업한 사람이나, 교수들 혹은 학교를 방문하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film department가 있다고해서, 그 학교에서 제작을 가르치는지 아니면 그냥 film appreciation클래스만 가르치는지 모르니깐요. 학교 선택시에 가장 중요한것은 명성도, 랭킹도 아닌, 그 학교가 얼마나 techinical한 제작면을 가르치냐입니다. 그럴려면 학교의 film department가 가지고있는 시설을 생각해야겠지요. 그리고 몇몇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대여도 안해줄분더러 개인적으로 editting이나 프로그램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게 안합니다. 보통 student film을 제작할때는 학교의 시설을 이용하는게 필수적인데 어떤학교는 용납을 안하기도 하니깐요.
영화전공인 학생이 언제 유학을 오는게 좋냐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학부를 마치고 오는게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싶습니다. 학부를 졸업하고, AFI(American Film institute)같은데 원서를 내보던지 아니면 10개월/1년 제작집중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조금더 공부를 하고, 한국에서 습득한 지식으로 조금만 노력한다면, Editor같은거로 인턴얻거나 하는것은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영어가 미숙해도, Adobe premiere, photoshop, Avid, Maya, FCP..등등..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잘다르고 내새울만한 포트폴리오있으면 영화산업에서 괜찮은 post production컴파니 같은것도 생각해볼수있겠죠.
솔직히 저는 한국의 영화학교에서는 어떤것들을 가르치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LA에 있습니다) 미국의 학교, LA의 학교에서는 미국영화를 중심으로 공부를 합니다. 미국영화와 유럽영화들이 보통이죠. 그러므로 한국적 정서에 맞는 영화를 공부하기에는 적절한곳이 아닐수도있습니다. 미국헐리우드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욕심이있다면 제작에 몰두하기보다 미국영화역사에 진짜 세세한 공부를 하는것도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그런것들은 trainning school에서는 깊이 가르치기 못하기때문에 대학에가서 배우는것이 좋죠. Emory, university of chicago, UCB 이 production보다 film appreciation집중 대학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정보는 www.princetonreview.com/ http://www.kodak.com/US/en/motion/students/beat1.jhtml http://www.ufva.org/ 그밖에 개인적으로 추천하고싶은학교는 저렴한 돈으로 괜찮은 교육을 얻고싶다면,LA에 있는 LACC(2년제)가 좋구여, 그밖에, LA의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학부는 들어가기가 정말 어려운 학교중하나입니다. 편입역시 쉽지가 않지요. Loyola Marymount University, champman University,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 . . 그밖에 Bennington college in Vermont New England School of Communications.www.nescom.edu Watkins Film school http://www.watkins.edu/programs/film/index.html 등..
궂이 글을 쓰는것이나 제작에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하기위해서가 아니라면, 대도시에 잇는 대학들을 추천하겟습니다. 이유는 LA나 NY에는 film makers들의 모임이나 정보를 얻기가 싶고 contacts를 더 늘리기 쉽죠. 쉽게 말하면 살아남기위해 영화에 대한 지식을 제외한 다른 세상살이에 정말 피가되는 정보가 더 쉽게 들어온다는 점이있습니다. 운이좋으면 말리부의 파티에가서 연락처 얻게되서 자신의 screen play알리게 되는 운이 오는곳이 LA니깐요. 두번째장점은 대학생활과 영화제작을 동시에 할수있다는 장점이잇습니다. 시골에 살면 제작을 하고싶어도 괜찮은 배우들 찾기가 힘들지만, LA,NY특히 LA는 배우되고싶어서 전 지역의 wannabe actors들이 많기때문에 공짜로 영화에 출연해줄 배우들과 엑스트라, 크루들이 많습니다.
유학오기전에 알아야할것! 우선 영어는 기본으로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문제없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수있을정도는 되야합니다. 만약 가장 기본적인 이문제점이 해결이 안된다면, 영화감독으로서의 꿈은 당분간 접어두고 영어공부에 몰두하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제작진이나 배우들, 크루들과 제데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않는다면 괜찮은 작품을 만들기 힘들분더러, 아무리 괜찮은 screen play가 있어도 남의 번역을 하면 자신의 메세지가 남에게 잘 통하지가 않고, 운이 좋아서 메이저 유명 영화회사에 자신의 screen play가 읽힌다고해도, 몇분간의 Pinch가 자신의 아이디어가 영화로 만들어 지냐 아니냐를 결정하는게 될수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얼마나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정보를 얻고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에 달렸죠.
첫댓글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
정말 좋은 글이네요. 담을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