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의해 잃어버린 백악산 지명(청와대 뒤의 현재 북악산)을 돼찾읍시다.!!!-고지도 첨부

[captain]

일제에 의해 잃어버린 백악산 지명(현 북악산)을 돼찾읍시다.!!!

현재 정상에는 너무나 선명하게 백악산이란 표지석이 초라하게 있습니다.
왜 우리는 일제에 의해 왜곡된 지명조차 찾지 못하는 것일까요.
각종 안내표지는 지금도 북악산으로 되어 있고, 경복궁 문화 해설사는 북악산의 원래 지명이 백악산인지더 모르는 실정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이 되었지만,
백악산은 아직도 식민지 상태에 있습니다.

백악산 지명 복원에 함께해 주세요.!
2014.05.30 10:00 현재 참여단체 :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등 26곳, 참여언론 : 시사브리핑 등 9곳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염원이 모인다면, 해당 자치구는 물론 대통령께서도 관심 가져줄 것이라 믿습니다.

 아래 한성도를 보면 상단 성곽을 따라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백악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아래는 MBC태왕사신기를 배경으로 알기쉽기 그려진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 

(2010.04.10. 백악산 정상에선 ISO국제심사원협회 회원들, 강동원 국회의원과 일행들, 맨앞은 배선장 사무총장, 왼쪽부터 임종민 팀장, 권승훈 위원, 이상근 부회장, 강동원 국회의원(본회 상임감사), 이용현 위원, 이대건 원장)

아래 기사에 나온 600년전 한양도에도 선명하게 백악산이라 표시되어 있습니다.

[천지일보]   

‘청계천 지도’로 서울 600년史 들추다

박선혜 기자  |  muse@newscj.com

2014.04.16 10:35:51

▲ 청계천의 옛 이름인 ‘개천(開川)’을 소개하는 ‘천하도(天下圖)-한양도(漢陽圖)’ (사진제공: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현재 변화상 자료 일부 공개
수집품 1150여점 중 34점 엄선해 전시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청계천’의 변화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34점의 지도가 엄선돼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청계천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6월 1일까지 열리는 ‘종이 위의 물길: 청계천 지도展’에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그동안 기증, 구입 등을 통해 서울 관련 지도를 꾸준히 수집해 현재 1150여 점에 이르는 상당 규모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그중 엄선된 34점의 지도를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서울 지도 속에 남아 있는 청계천의 변화상에 주목해 그 역사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지도에서 전하는 정보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서울시정사진, 영상 자료 등을 통해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지도(地圖)’는 한 도시공간의 변화상을 가장 정확하게 기록하고, 시대별 공간 변화를 비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료다. 지도 속 청계천의 역사는 곧 서울의 600년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한다.

우리 기억 속 청계천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은 맑은 물이 흐르는 복원된 청계천이지만, 누구에게는 복개 시절 청계천로와 청계고가도로 교각 사이를 누비며 헌책방과 세운상가의 전자제품이나 빽 판 등을 사러 헤맸던 청계천으로, 또 1950~70년대 판자촌이 빼곡했던 청계천의 모습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