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 환경교육이 미래교육이다.
강충인
미래환경교육자
환경은 생활이다. 지구촌 환경, 지구촌 살리기 실천운동은 생활 실천이다. 내가 살고 있는 생활 주변이 깨끗하고 청결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된다. 유치원, 초, 중, 고학생들이 지구촌 살리기 탄소중립실천 교육에 관심도 많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다.
환경부, 환경기술원이 개발한 『환경박사』 환경교육은 물, 공기, 기후, 에너지, 자원개발의 다섯가지 주제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1.5도를 낮추지 못하면 북극 빙하가 녹아내려 지구촌 해수면이 70cm 높아진다는 교수의 이야기에 학생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지구도시 대부분이 바다 속으로 침수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환경박사』 교육, 교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살아갈 지구는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학생들의 눈망울은 더욱 총총해졌다. 미래 지구촌의 도시가 사라지지 않게 지켜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런 반응이다.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은 물 아껴 쓰기,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하기, 전기에너지 아껴 쓰기, 물건 나눠 쓰고, 다시 쓰고, 바꿔 쓰기 등 생활 속에 작은 실천부터 하면 된다는 교육에서 나부터 실천한다는 마음을 새기는 모습이 미래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너지 개발에 친환경에너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 자동차 발전 과정을 만들면서 학생들의 호기심과 열정이 넘쳤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를 태양광으로 만들면서 미래 환경을 위해 무엇부터 실천해야 하는가를 학습하는 모습이 진지했다.
에코데일리 환경신문사, 강충인 교수 환경 교육팀은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환경을 통해 환경과학. 환경수학. 환경기술. 환경공학. 환경 예술의 창작교육으로 환경을 통한 교과목 연계 교육이다. 환경주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PBL STEAM MAKER 교육방식은 팀별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켜 자거나 조는 학생이 없고, 무관심이나 무반응 학생이 없다.
참여 학생 100%가 열심히 환경동영상을 보고 들으면서 동영상 내용을 각자 나름대로 쓰고 나서 질문을 한다. 팀원은 강충인 교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적은 내용을 서로 비교하면서 빠졌거나 잘못 쓴 내용 고쳐가며 자연스럽게 5명의 팀원이 대화를 한다.
환경부, 환경기술원이 개발한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8차시로 진행한다. 매주 다른 환경 주제의 이야기를 들으며 팀원들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매주 새로운 물. 공기. 기후. 에너지. 자원개발 작품을 만들며 각자의 작품을 발표하고 비교하면서 사고력과 창작능력을 키우고 있다.
한명의 학업 포기자가 없는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환경을 지키며 탄소중립실천을 통해 과학, 수학, 공학, 기술, 예술창작의 교과교육과 병행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부에도 관심을 키우며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습득하는 두 가지 교육효과를 얻고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높다.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을 통해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꺼내는 교육효과가 있다. 암기교육으로 생각을 집어 넣는 교육에서 환경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꺼내는 교육은 창의성 교육으로 평가된다.
환경프로젝트는 환경이 자연이고 자연 속에 철학이 존재하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철학도 이해시키는 효과가 있다. 철학적 이해가 과학과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생각하게 만든다는 학생들의 이야기에서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빅데이터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이 되고 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IB(국제 바칼로레아)교육은 1808년 프랑스교육의 근간이 되었던 바칼로레아 교육방향 STEM이다. STEM은 자연을 기반으로 철학을 통한 과학, 기술, 공학, 수학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칼로레아 교육의 뿌리가 자연 환경이다.
탄소중립이 실천되지 못하면 미래 환경에서 인간이 살아가기 어렵다. 기업도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ESG(Environment "환경"Social "사회"Governance "지배구조")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환경교육은 모든 교육의 근간이 되고 있다. 한국형 바칼로레아 교육을 PSM 환경교육으로 확산하면 탄소중립실천 교육과 빅데이터시대 미래교육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
미래 환경을 지키면서 실생활 중심의 환경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방법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시켜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환경교육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교사들은 환경교육에 경험이 없어 혼란스럽다고 한다. 이제라도 환경교육을 기반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환경부, 환경기술원의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이 전국학교의 환경교육으로 보급된다면 누구나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학습에도 흥미를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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