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코딩 여러분들 :)
레코딩 카페지기 백승연입니다.
꽃샘추위로 날은 오락가락 하고,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답답함도 많이 남아있는 요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카페지기를 양도 받은 이후
레코딩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해야할까 고민을 하면서,
몇 가지 방향성과 변동점에 대하여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RECORDING - 시현하다 팬카페' 라는 명칭을
'RECORDING - 시현하다 커뮤니티' 로 정정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작년 6월, 새나님과 저를 포함한 8명은 시현하다를 오랫동안
좋아해왔던 사람들로, 작가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시현하다 팬카페인 레코딩을 창설하고 여러분을 초대하였습니다.
만든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약 600명에 가까운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시게 되었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운영을 힘써오게 되었습니다.
그랬던 저희가 팬카페에서 커뮤니티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꾸게 된 이유는,
보다 레코더즈에 방문하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남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저희의 팬카페 창설 목적 또한, 시현하다를 좋아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이었기도 합니다.
벽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기록하고 가셨으면 하는.
기록가님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 또한 좋지만, 지금껏 지켜봤던
현 카페의 방향성을 따라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기록가님들보다 우리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맞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커뮤니티라고 해서, 팬카페의 성격이 아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 시현하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소통공간 ' 이라는 목적을 지니고
운영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잘 풀어내고
그 날의 기록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 팬커뮤니티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편할 것 같습니다 :D )
+) 추가적으로, 카페지기와 스태프 모두 여러분들과 동등한 입장으로써
활동하기 위해 앞에 추가적인 명칭을 붙이지 않고 실명으로 활동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4월부터 레코딩 인스타 계정에 올라가는 후기의 형식이 변경됩니다.
레코딩 공식 인스타 계정에 지금껏 올라왔던 글들은
후기의 일부만을 적어두고, 카페를 통해 후기를 읽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보고,
카페로 연결하여 찾아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4월에 올라오는 후기부터는 글의 전체를 모두 인스타그램에 올려 둘 예정입니다.
댓글 또한 인스타그램에도 자연스럽게 달 수 있도록 유도하여,
여러분들의 소통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시작된 변화입니다.
댓글이나 후기 등을 선정하여 추첨 이벤트 등도
추진해보려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보다 많아졌으면 합니다 :D
여러분의 기록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세 번째 이야기, 커뮤니티 등급의 이름이 변경됩니다. (예정)
지금 현재, 카페 등급은 준회원 - 정회원 - 우수회원 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여러분들께
우수회원 / 정회원 등의 등급제는 너무 차등화되는 느낌이 들어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고민 끝에, 등급의 이름을 몇몇 분들과의 논의 끝에
' ~번째 장 '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등급 이름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 시현하다 레코더즈분들과 이야기를 진행해 둔 부분이 있으며,
조금 더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 변경 예정에 있습니다 )
등급 제도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준회원 - 첫 번째 장
정회원 - 두 번째 장
우수회원 - 세 번째 장
RECORDERS ( 레코더즈 기록가님들 )
STAFF (스태프)
MANAGER ( 카페지기 )
기록가님들이 기록을 채우는 서랍이 되셨다면,
저희는 저희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책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록이 담기면 한 장이 넘어가듯,
장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여러분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네 번째 이야기, 레코딩 정기 모임 주최 기간에 대한 안내
레코딩 정기 모임은 매 년 가을에 1회만 주최될 예정입니다.
( 올해는 예외적으로 2월에 진행했으나 가을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비용적, 시간적 문제를 고려했을 때, 큰 규모를 지닌 정기모임은
일 년에 한 번이 가장 적합하다고 운영진들 분들과 상의하여 내린 결론입니다.
일 년에 한 번인 만큼, 여러분들에게 더욱 행복하고 좋은 선물같은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레코딩 분들끼리 번개모임의 경우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만나게 되시면 사진 찍어서 친목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답니다...♥
아직도 저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어떡하면 이 커뮤니티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레코딩에 계신 동안은,
그 날의 기록, 그리고 앞으로의 기록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나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 하루도 안온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레코딩 분들 사랑합니당...♡ 언제나 함께해요 :D
- 카페지기 백승연 올림
첫댓글 레코딩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급제도부터 커뮤니티로 변경하신 부분도 엄청 고민하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느껴져서 더 좋구요ㅠㅠ! 몇 번째 장 이라는 말이 너무 예쁘고 레코딩만의 색이 표현되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늘 항상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레코딩의 한 부분에 속해있는게 행복합니다 🥰❤️
몇 번째 장이라는 표현이 좋다니 정말 생각한 저로써 너무 뿌듯합니다...♥️ 레코딩의 한 부분의 여러분이 계시듯 있는 동안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항상 믿고 따라와주서서 감사합니다!
항상고마워요❤️🙏
제가 더 항상 고마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17 13: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17 13:38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레코더즈 모임 나가서 사진찍은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도현님 감사해요♥️ 다음에 레코더즈 모임 같은거 할때 같이 만나요☺️
와 이렇게까지 고민하셨다니 멋있어요!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는 언제나 즐거운거같아요😊
미은님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와.. 레코딩을 위해 고민두 하시고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세진님 ㅠㅠㅠ 당연한 일인걸요🥰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고민을 많이 했다는게 느껴져요.
늘 뒤에서 챙겨주시고, 이렇게 노력해주신 덕분에 좋은 공간에서 좋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거 같아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순영님♥️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너무 감사한 걸요☺️ 더 노력할게요!
많은 고민과 세심한 배려로 언제나 감동시켜주시네요. 몇번째 장이라는 표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고생많으세요 ,, 항상 감사해요! ❤️
윤교님 감사합ㄴ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