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하지 못하면 파멸하고.

[이정식(한라봉2)]

절제하지 못하면 파멸하고.

오늘을 돌아보는 글입니다.

사람의 몸이란 나이에 맡게 늙어가고 변하는게 법칙이며

얼굴에 화장하고 옷으로 치장한다고 자신의 내면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흉한 치부를 가리면 가릴수록 위장술은 자신감에

열등의식만 만들어 무었이든 비교하고 분석하여 스스로 자괴

감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나이 들어 얻은 주름살 그대로가 장엄이요 인간이 가지는 진솔한

화장 세계로 의술로 주름살 몇개 편다고 이뻐진다는 사고방식에

귀가 솔깃해 하지만 사람은 각자 업식 농도에 따라 귀가 열려져

간신의 말에 귀가 쫑긋하는 것과 같습니다.

탐욕으로 생각이 어두우면 온갓 구설수와 이권들이 자신을 구속

절제하지 못해 직권을 남용하게 되지만 이제는 부와 권력이 백성을

지배하든 시대는 지나고 백성이 주인공이 되는 자유민주 시대에는

나누어 베풀고 함께 공유하는 신 민주 자유시대입니다.

탐욕은 전생으로 부터 길게 뿌리내려 들려진 습관이요 버릇으로

한 부모밑에 한 형제라도 서로 생각이 다르며 좋은 명문 대학 박사

총장 시장등 높은 직위에 인격을 갖춘 사람도 결국 자신을 자제하고

견제하지 못해 패가망신 당하고 심판을 받아 권좌에서 쫏겨 납니다.

그래서 특히 식자라도 마음속에 음심을 가지면 권좌에 올랐더라도

아무런 공덕을 지을 수가 없고 아무리 높은 관직에 있더라도 책임에

따르는 의무 정당한 댓가 이외의 뭔가를 요구하고 바라며 아부하는

심사로는 절대로 성공할수없으며 공덕을 지을 수가 없는 것이

우리인간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