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음악교육의 포인트>
피아노 실기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나이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기교육의 차원에서는 만4∼5세 정도. 이전부터 음악을 자주 접하여, 귀를 틔워두고 실기를 시작하면 보다 쉽게 친숙해진다.
1. 피아노와 친해지는 조기 음악교육법 피아노 앞에만 앉혀둔다고 해서 피아노를 잘 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릴 때부터 리듬과 악기 소리에 익숙해지는 것이 악기를 배우기 위한 기초공부가 된다.
2. 음악교육은 9세 이전에 시작 음악교육은 악기를 가르치는 것부터가 아니라 음악을 많이 들려주는 데서 출발한다. 항상 음악을 들으면서 자란 사람은 청음력과 음악을 느낄 줄 아는 감수성을 갖게 된다. 전문가들은 9세 전후가 되면 음악에 대한 적성이 거의 완성되는 것으로 본다. 감수성이 예민한 유아기에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잠재력을 계발해줄 수 있다.
3. 정확한 음감을 갖게 해주는 피아노 조기 음악교육에서 가장 많이 권장되는 악기가 바로 피아노이다. 아직 음감이 잡히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절대음을 내는 피아노를 통해 정확한 음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누른다’는 행위 뒤에 ‘소리’라는 반응이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도 좋다.
4. 피아노 실기교육은 만 4∼5세부터 본격적인 피아노 교습은 만 4∼5세 정도가 되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들어서면 같은 음과 다른 음을 구별할 수 있고 음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다. 연약한 어린이들의 손가락뼈가 조금씩 굳어지는 시기이므로 건반을 누르는 활동도 가능해진다. 처음 시작할 때는 피아노를 치는 방법을 가르치기보다 피아노를 통해 음악의 여러 가지 요소를 경험하게 해주어야 한다. 건반을 하나하나 누르면서 소리의 높고 낮음, 길고 짧음, 리듬감 등을 익히게 해준다.
한국 피아노 아카데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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