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 동지 여러분!
주유천하가 정식으로 출범한지도 햇수로 2년이 넘게 흐르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7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의 인원은 12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그마만큼 우리모임에 대해서 뜻을 같이 하고 아끼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혹시 실망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고 저는 믿고 싶습니다.
어느단체를 막론하고 계속 유지발전시키려면 소수의 힘으로는 역부족입니다.
많은 구성원들의 관심과 사랑과 협조가 반드시 절대로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저는 우리 주유천하 동지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아끼고 협조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니까요.
정말이지 고맙습니다.
이제 제2기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덕망 높은 임효순 동지를 회장으로
알뜰 살림꾼으로 자리잡을 최교종동지를 총무로 모든 동지들의 축하와 격려속에 선임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지 여러분!
앞으로도 처음 그 마음 변치 마시고 계속 이어나가 우리 주유천하를 동지들의 놀이터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많은 애정과 책임과 사명감으로 밖에 나갈 때마다 궂은 일을 마다 않고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신 오영숙 총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동지 여러분!
건강하고 활기차게 그리고 인생의 제 2막을 위하여 다시 한번 발돋음 합시다.
내내 행복하시고
그 동안 성원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마당쇠 오인교 배상
첫댓글 사진 잘보고갑니당..
언제 왔다 가셨구만.
인사가 변변치 못했으니 어쩌지요.
나중에 오시면 후한 대접 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