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하는 산우회) 전라북도 김제.완주 모악산 정기산행 공지
산행 일시 : 2024년 12월08일 일요일 07시00분
집합 장소 : 지하철 시청역5~7번출구
산행 장소 : 전라남도 김제시, 완주군
산행코스A: 모악산 관광단지(구이주차장) - 대원사 - 수왕사 - 무제봉 - 모악산정상 - 소나무능선 - 금산사계곡 - 금산사 - 주차장.약 9~10km.5시간
분담금: 45,000 저녁식사,주류 제공, (아침간식 생수,떡 제공)
준 비 물 : 중식 , 식수(물), 바람막이,자켓,우의,장갑. 스틱, 여벌옷, 간식등,,,,,
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 산악회로서 단체보험은 가입하지 않습니다.
* 승차경유지 및 승차시간 : 시청역7번출구쪽 시의회앞 07시00분
연산역 16번출구 올포유앞07시05분
세연정 07시10분
만덕육교 07시15분
덕천 외식1번가 맞은편 07시25분
산행가이드 연락처 카페지기&회장 클라우스 010-2013-1977
산행대장;초일(허용호) 010-4569~0317
총무:제야 010~9527~7537
문자, 카톡 산행신청 환영
산행 분담금 입금 전용계좌 0104569031709 농협 허용호
<산행개요>
#호남의 조망대인 모악산(母岳山)은 백두대간 장수군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금남호남정맥이 진안군, 완주군 경계의 주화산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져 북으로 금남정맥을 보내고, 호남정맥이 남쪽으로 가다가 운암 초당골에서 나눈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이 모악기맥이 15.8㎞를 달려서 엄재, 국사봉을 거쳐 모악산에 닿는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김제시 진봉면 봉화산(烽火山)까지 뻗어간다. 모악산은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의 경계를 이루며 배재, 장근재, 밤티재의 부드러운 능선이 있고, 금산사(金山寺) 방면의 내모악과 동쪽의 구이면 방향의 외모악으로 나눈다. 산세는 기운찬 호남정맥의 힘을 그대로 이어 우뚝 솟구쳐서 서해에 닿을 것처럼 길게 뻗어 내리다가 산자락 아래 사방 백 리가 넘는 호남평야를 펼쳐 놓았고 북쪽으로 천년고도 전주를 품에 안고 있다. 모악산은 1971년 12월 2일에 모악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라북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시 중인동,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의 2시 1군 3개 동면에 걸쳐 있다. 행정구역상 총면적 42.22㎢로 김제시 금산면 29.22㎢, 완주군 구이면 10.87㎢, 전주시 중인동 3.13㎢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금산면의 청도리와 금산리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관광자원으로서는 장군봉, 눌연계곡, 금동계곡, 선녀폭포 등의 자연경관지와 금산사, 대원사, 수왕사, 귀신사, 청룡사, 용화사 등의 주요 사찰이 있고, 미륵신앙의 본거지인 증산교 본부가 위치한 오리알터 등의 문화관광 자원이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국보 1점[금산사 미륵전]과 보물 11점[금산사 경내 10점, 귀신사 1점]이 소재하고 있다.
#호남평야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금남정맥, 남쪽은 호남정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호남평야 한가운데서 보면 마치 어머니가 양팔을 벌려 사방 몇 백 리의 너른 들녘을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이다. 또 여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는 구이저수지, 금평저수지, 안덕저수지를 채우고,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으로 흘러들어 호남평야를 넉넉하게 해주는 어머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예부터 엄뫼, 큰뫼로 불러온 모악산은 정상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쉰길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과 같아서 모악산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악산이 『삼국유사(三國遺事)』와 『고려사(高麗史)』에도 ‘금산(金山)’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모악산으로 불린 것은 조선시대로 추측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모악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금산사지(金山寺誌)』에는 “조선의 고어로 엄뫼 또는 큰뫼로 칭하였다. 엄뫼는 모악이라 의역(意譯)하고, 큰뫼는 큼을 음역(音譯)하여, 금(金)으로 하고 뫼는 의역하여 산(山)으로 하였다.”고 나와 있다. 귀신사(歸信寺)의 사지(寺誌)에는 ‘무악산(毋岳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모악산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멀리 동양 최대의 절터를 품에 안은 미륵산이 보인다. 계룡산, 대둔산, 종남산을 스쳐 지나가면 마이산, 운장산, 장안산도 지척이다. 동쪽은 성수산, 만덕산 너머 덕유산,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나직이 전주시의 한복판에 자리한 완산칠봉과 남고산성을 지나면 고덕산과 경각산이고, 호남정맥이 지나는 오봉산이 있다. 남쪽은 무등산, 회문산, 강천산, 서쪽은 내장산과 입암산을 지나면 방장산, 변산 등 온갖 산들이 눈을 가득 채운다. 청명한 날에는 서해도 보인다. 한국전쟁 이전만 해도 아름드리 나무숲이 울창하고 산세가 아름다워서 계룡산과 더불어 민중신앙의 텃밭이자 정기어린 산으로 어깨를 겨루었다. 또 금산사의 봄 경치[母岳春景]는 변산반도의 녹음[邊山夏景], 내장산의 가을단풍[內藏秋景], 백양사의 겨울설경[白羊雪景]과 더불어 호남 4경 중의 하나로서 모악산도립공원의 자연경관을 대표하고 있다.
#금산사는 백제법왕 원년(599)에 창건되었습니다.766년 진표율사는 미륵장육존상을 세우고 미륵전을 지어 점찰법과 미륵십선계로 민중을 교화하였습니다.1079년(고려 문종33) 혜덕왕사 소현 화상이 대사구와 봉천원구, 광교원구 등 총 88당 711칸의 대가람으로 중창하였고, 35부 353권의 불교전적을 판각하여 유통시킴으로써 유가종찰과 미륵성지의 위상을 한층 격상시켰습니다. 1592년(조선 선조25)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뇌묵 처영대사는 천여명의 의승군과 함께 왜군을 격퇴한 혁혁한 전공을 세웠습니다. 1635년(조선 인조13)수문대사가 지훈, 덕행, 천성, 응원, 학련, 대전, 운근 등 15명의 화상과 함께 35년간에 걸쳐 대적광전과 미륵전, 대장전 등 대사구역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부민.참석합니다
확인합니다
참석요~
확인합니다.
참석합니다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