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13. 6. 1(토) 09:00~15:00
장 소: 갈맷길 제7코스 1구간(성지곡수원지~동문 9.3km/4시간), 간담회(연못산장)
참석대상 : 갈맷길 안내자, 갈맷길 지킴이,
부산시 담당자 김동열, 걷고싶은 부산 최대현 국장. 최은희
갈맷길을 사랑하는 안내자. 지킴이들 성지곡수원지에서 집결
Fall in love with 갈맷길(갈맷길과 사랑에 빠지다)
'(사)걷고 싶은 부산' 최대현 국장이 오늘의 스케줄을 설명하고 있다.
성지곡수원지 반영(反影)
초여름의 금정산은 생명으로 충만하다. 하루가 다르게 신록이 짙어간다.
흘러넘치는 태양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나뭇잎들의 변화가 대단하다.
갈맷길 갈림길에서 길잡이 리본이나 표시판이 있어야 하는데
성지곡수원지 꼭지 지점 바닥에 희미한 갈맷길 표시만 있고 아무런 표시가 없다.
외지 사람들을 위하여 갈림길에는 반드시 표시판이 있어야 한다고 최 국장은 강조한다.
갈맷길 6코스 2구간과 7코스 1구간이 만나는 지점으로 6코스 2구간은
만남의 광장으로 해서 선암사 쪽으로 7코스 1구간은 만덕고개를 거쳐 동문으로
여기서 성지곡 수원지 입구까지는 6코스 2구간과 7코스 1구간은 같은 길이다.
(사) 걷고 싶은 부산 소속 최은희 선생님이 끝이 보이지 않은 편백나무 숲속을 걷고 있다
만덕고개의 표시판이 잘 못된 점을 의논하고 있는 회원들
갈맷길을 걸으면서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는 갈맷길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
여러 종류의 개구리와 도룡뇽의 성장과정과 특정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있다.
자연생태를 조사하고 있는 4코스 3구간 지킴이 이은종 회원
산어귀전망대(쇠미산 해발 360m)
산어귀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시가지 전경
희망등산로 424계단 길이 : 172m 폭 : 2m
이 등산로는 동래구에서 희망 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설치 한 것이다.
희망등산로 끝 지점 갈림길에서 갈맷길 리본 표시가 없다.
만덕 개통 기념비가 너무나도 초라하다.
1965년 김형옥 부산시장이 차도를 개설하여 차량이 왕래하는 고갯길이다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 산을 연결하여 개통된 만덕고개
옛날 구포 장과 동래장에 장을 보러 가던 사람들이 오르내렸던 고개이다.
고갯길이 워낙 험하여 도적들이 숨어 있다가 장꾼들의 금품을 털어가
고개 아래 만덕사에서 함께 모였다가 넘던 이름난 고개였다고 한다.
기독교공원묘지를 지나 갈림길에 표시판이 조금은 허술 하지만 설치되어있다.
이제 '명품길'로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걷기 동호인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많이 찾고 있었으니 시설물관리에 신경을 써 부산의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남문 인증대
갈맷길은 제9코스 20구간에 38개소의 인증대가 설치되어있다.
남문에서 기념촬영
갈맷길을 걷고 간담회개최
*현재까지 주어진 상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갈맷길 지킴이.안내자로서 본 갈맷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수초가 아니고 낙화
갈맷길 9코스 2구간(이곡마을~동백길~모연정~기장군청)담당 갈맷길 지킴이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http://cafe.daum.net/alim41
첫댓글 이 코스 어느 지점인줄은 모르겠으나 다녀온듯하네요.ㅎㅎ
자세한 설명과 아름다운 사진으로 눈, 마음호강과 힐링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