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21일 ~2015년 03월 22일
1박2일의 아름다운 산행에 함께 동행 하시겠다는 회원님이
적을 경우 1박2일 산행은 취소되며 당일 산행으로 대체 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하면서 계획을 수립해 봅니다.
2015년 봄맞이 특별산행
순천 금전산 산행및 낙안읍성과 순천만관람후 여수관광
2015년 03월 21일 08시 30분 공장 출발
3번종점 출발 없음 (변동이 발생하면 바로 공지 하겠습니다.)
순천 금전산 .등반 후 낙안읍성 관광후 순천만 갈대숲 및 일몰 감상 후 순천에서 저녁식사후
여수로 돌산공원으로 이동하여 돌산대교및 여수 밤바다 야경 관람후 1박예정
모든 일정은 당일 진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예정으로 변동이 있을수 있음.
오포공장 ☞금전산 입구 소요시간 4시간( 교통정체시 추가소요)
금전산 산행 소요시간 3시간(여유있게)
낙안읍성 민속마을 관람 1시간 (입장료 2,000원)
낙안읍성 ☞ 순천만 갈대 생태공원 소요시간 45분
순천만 갈대숲및 낙조관람 소요시간 2시간 (전망대까지가는 시간만 왕복80분)
순천 꼬막 정식으로 저녁식사예정
순천만 갈대 생태공원 ☞ 여수 돌산공원 소요시간 50분
금전산(667.9m)
*산행일시 : 2015,03.21(토요일)
*산행장소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소재
금전산은 호남정맥 남쪽에서 특히 우뚝한 산봉인 조계산에서 뻗어나온 한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내리며 고동산을 거쳐 일으킨 바위 산이다. 이 금전산의 옛이름은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의 뜻을 그대로 번역하면 금으로 된 돈 산이다. 그러나 실은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혹은 오백나한)중 금전비구에서 산 이름을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말한다.
금전산은 낙안읍성 뒤에 낙안의 큰 바위얼굴로 우뚝 서 있다. 정상부의 서쪽면이 모두 바위로 뒤덮여 특히 석양 무렵이면 붉디붉은 광채로 뭇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 첨탑처럼 솟은 암봉 사이를 비집고 한 줄기 등산로가 나 있으며 원효대, 의상대, 형제바위, 개바위, 등 기암들이 도열해 있다.
금전산의 산세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풍수가들의 지형 풀이가 전해지기도 한다. 금전산 북쪽에는 옥녀봉, 동쪽 줄기에는 오봉산과 제석산, 서쪽에는 백아산이 있는데, 이는 전체적으로 옥녀산발형 즉 옥녀가 장군에게 투구와 떡을 드릴 준비로 화장을 위해 거울 앞에 앉아 머리를 풀어헤친 형상이라는 것이다.
금전산 등산로는 동서로 길 게 뻗은 능선길과 정상에서 남서쪽 상송리로 내리뻗은 금강암계곡길 등 세 가닥이 주를 이룬다. 이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물론 바윗길인 금강암 길이다. 초입은 돌이 뒤섞인 단단한 진흙땅 경사길로 시작된다. 금강암 신도들이 종종 오르내리기 때문에 길은 뚜렷하고 넓다.
초입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뚝한 암봉이 나선다. 높이가 10m쯤 되는 암봉 위는 평평하여 땀을 식히기 그만이고 저 아래로는 낙안벌의 광대한 풍광이 펼쳐진다. 이름하여 형제바위. 원래는 2개의 봉이 서 있었으나 80년대 초 어느날 밤에 아래쪽의 아우바위가 허물어져 버리고 형님바위만 남았다고 한다
* 산행코스 : 낙안온천 - 형제바위 - 금강암 - 정상 - 궁글재 - 무명봉 - 성연마을 주차장
* 소요시간 : 3.5km 2시간30분 정도
금전산 정상을 이고 있는 금둔사 대웅전.
낙안읍성은 지형의 모양이 마치 돛단배처럼 생겼는데 이 은행나무가 돛을 달수있는 기둥역할이다
따라서 이곳 사람들은 이 은행나무를 신령스럽게 여겨 해마다 제사를 드리고 굿을 연다고 한다
순천만 갈대숲 일몰 감상후 순천 꼬막 정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후 여수로 이동하여
대명호텔콘도는 객실부족으로 확보가 되지않아 펜션이나 민박에서 및 조식을 하고 여수관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수관광은 오동도.여수엑스포,돌산대교 등 여수 관광은 당일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숙박장소에 따라 계획이 수정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리며 숙소를 정하기 위해서는
인원파악이 빨리 이루어져야 하므로 내일 오전 10시 까지 답을 주세요.
참석하든 안하든 밴드에 투표 하시고 전태건 총무님께 문자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