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정말병신인가바..

지금모하는걸까? 이제껏태어나서 살면서 이런감정들정말우습다 순진햇을땐. 정말한사람만바라보고 살고싶다살아야지 생각햇는데. 많은남자를만나다보니 그게쉽게안대네.. 이사람이정말내사람이다. 생각햇는데. 아니엿나보네. 다내탓이엇는데.. 생각해보면정말 땡깡마니부리고 맨날사달라고..모해달라고.. 조르기만햇네.. 살면서이런남자처음이엇는데. 그사람아주마니변해버렷네. 왜. 이럴까.. 나는왜이렇게몹쓸년일까. 나는.. 정말지금껏.. 나힘든것만생각햇나보다. 너무어리게. 너무철없이. 모든걸생각햇나보다... 나.. 그사람정말못잊겟는데. 다른사람이랑잇네.. 이제그사람도지쳣고.. 나다신안볼려그러는데. 왜또혼자이러는걸까. 이러면그사람이더아플텐데. 그러기시른데. 이글을한번만이라도. 읽어주기를바라는 이바보같은심정은몰까? 이제다른여자만나 행복하게지내고잇는거같은데. 나이래도될까? 나..그냥그사람이렇게 추억하다가잊을수잇을까? 나업어줫던거.. 맨날내가바보라그래도 웃던거. 날바라보던눈. 나안아주던너. 부끄러움많은넌데. 다른여자맘껏사랑할수잇을까? 보고싶다... 그냥목소리라도들어보고싶은데.. 이렇게고민된적첨인데.. 술마시고 술김에저나해보려해도 이제그사람이나에대한 아무런감정남아잇지않은거같아서. 무섭다.두렵다. 그만해야겟지.. 이말만은.. 진심으로하고싶다. 그동안...정말미안햇어.ㅠ 나.정말너한테몹쓸년이엿어. 지금이라도잘사는거같아서 정말고맙고.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