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아래 산머루가 익어가는 산촌체험마을에 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휴전선 4km근방, 임진강과 감악산이 어울어지는 파주산머루 마을은 산머루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농가소득이 향상되고 있는 마을입니다.특히 자연 그대로의 청정지역인 저희 파주산머루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살기좋은 산촌 마을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파주는 예부터 고려의 도읍지인 개경과 조선의 도읍지인 한양에 이르는 길목으로서 이율곡, 황희정승, 윤관장군, 성흔선생 등 위대한 선현과 40개소에 달하는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있는 문향입니다.
우리 고장의 명산인 감악산과 심악산은 북악,관악,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손꼽히는 자연경관을 갖고 통일로와 자유로를 통하여 수도서울과의 불과30분 거리에 있고 김포공황, 인천항,신공항과 직접 연결될 수 있어 어느 지역보다도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입니다. 감악산 줄기에 위치한 전형적인 산촌마을인 파주산머루 마을은 산촌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평화로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민들은 답답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활동을 산촌지역으로 오게된다면 이곳의 아름다운 경관, 문화자원, 농산물등 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수 있을겁니다.산촌체험프로그램인 휴양관광 및 산림생태교육, 휴양, 산골마을 문화답사, 산악레크레이션 등의 계절별 산촌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도시민이 그리워하는 평화로운 휴식을 위하여 다양한 산촌체험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파주산머루 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보충설명
§역사와 유래§
파주산머루마을이 속해 있는 적성면은 행정구역상 연천군에 속했었던 곳이었으나 1945년 남면과 함께 현재의 파주시에 편입되었다. 적성면은 면적이 89.98㎢에 달하는 지역으로 16개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주산머루마을의 행정구역상 이름은 객현리로 불리우고 있다.
산촌 지역이기는 하나, 문산에서 전곡으로 통하는 국도가 마을 어귀에 있고 남북을 달리는 지방도도 있어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여 농산물의 집산지를 이룬다.파주산머루마을은 8년 전 유일한 교육기관인 용운초등학교마저 폐교된 산간지역이지만, 이 마을의 특산물인 산머루는 맛과 향이 뛰어나 도외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마을주민들의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파주산머루마을은 파주시 전체면적 682.5㎢ 중 86.39㎢으로 12.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26%의 농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산간 지역으로 시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교육 및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다. 하지만 임진강과 감악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환경오염이 전혀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산 정상에 오르면 비무장지대의 생태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80년부터 시작한 '산머루 농원'은 마을주민들의 농가소득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산림청의 '산촌개발사업'으로 마을길 뿐만 아니라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서면서 아름다운 산촌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파주산머루마을은 산촌개발사업에 이은 정보화마을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고, 도시민들에게는 마음의 고향과 같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댓글 산막(펜션) 홈페이지 : http://4seasonstory.co.kr/introduce01.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