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면은 창문을 열면은 고구마 밭이 보입니다 힘있게 뻗어나간 줄기들 아래 언젠가는 주렁 주렁 맛잇는 고구마들이 나올 것입니다 창문을 열면은 참께 밭이 보입니다 하얀 꽃을 예쁘게 피운 모습이 언젠가는 꽃잎 아래에 고소하고 맛있는 참깨들이 나올 것입니다 창문을 열면은 감나무가 보입니다 하늘을 향하여 여름 뜨거운 햇살을 마음껏 받는 모습을 봅니다 언젠가는 빨간 감이 주렁 주렁... 창문을 열면은 콩 밭이 보입니다 어느새 잎들이 노란 색으로 다른 잎들보다 변하는 색갈이 빠릅니다 언젠가는 맛잇는 콩들이 나올 것입니다 창문을 열면은 유자 나무들이 보입니다 매미로 (태풍) 인하여 힘이 들었나 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서 언젠가는 노오란 유자가 향기를 토할 것입니다 창문을 열면은 옥수수 밭이 보입니다 무엇을 먹고 자랐기에 저렇게 키가 클까 늙어 수염 늘어 드리울 때 언젠가는 맛있는 옥수수를 따게 될 것입니다 창문을 열면은 창문이 보입니다 그 님이 있는 집 굳게 닫혀 있는 창문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이 보고 싶어나 언젠가는 창문이 열려지겠지요. 창문을 열면은 바다가 보입니다 파란 바다가 멸치를 잡으려는 배들이 둥그렇게 그물을 치는 모습이 땀흘리는 어부의 손길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창문을 열면은 산이 보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자리에서 변함없는 모습이 산 허리를 감싸는 작은 안개들이 살며시 나를 향하여 오라 합니다 창문을 열면은 아름다운 것들이 내 가까이 있습니다 그러나 열려야 할 내 마음의 창문은 굳게 닫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열어야지 하면서 말입니다 이제는 창문을 열어 보렵니다 남이 열기 전에 내가 열어야 할 것입니다 열면은 사랑도 받을 수 있고 열면은 아름다움이 내 것으로 될 것입니다 저들은 언제나 열려 있었습니다 아름다움도 열려 있었고 사랑도 열려 있었으며 고운 모습으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내 가까이서 열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창문만 닫혀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보시게나 아름다움이 그대 것으로 사랑함이 그대 것으로 창문을 열고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시게 창문을 열면은 시원한 바람이 가슴안으로 들어옵니다 님의 향기와 같이 들어옵니다 작은 마음 밀어내고 넓은 마음 가지시게 창문을 열어주시게 욕심으로 닫혀진 그 문들을 미움으로 닫혀 있는 그 문들을 이제는 열어버리고 던져버리세요 저 바다 깊은 곳으로 다시는 떠오르지 못하게 던져 버리세요 창문을 열면은 작은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 없는 그분의 사랑을 나와 함께 하시는 그분의 사랑을 그대 창문 열어 그분의 사랑을 받으시게 오늘은 창문을 열어 파란 하늘 바라보며 내 마음 열려진 아름다운 마음이 되어 님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고 싶으니 그대의 아름다운 마음 문 열어 주시게 ***** ***** ****** ******* 아이들의 노래 소리가 귓가에 들려옵니다 " 똑 똑 똑 문좀 열어 주세요 누가 찾아 왔나봐 우리들의 마음 문에 누가 찾아 왔나봐 조용하게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 들리지 않나봐 우리들의 마음문에 누가 찾아왔나봐".... "문을 열어라 문을 열어라 마음의 문을 우리주님 내 마음에 모셔들이자...." 열려진 마음의 문으로 들어 오실 분이 계시는데...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살이에 어느 듯 굳게 닫혀진 우리들의 마음들이 점점 무디져 가고 있었습니다 열어야지 하면서도 열지 못한 우리들의 마음이 세상을 탓하는 마음으로 닫혀 있었고 불신과 의심의 일들이 우리의 마음을 닫게 하였습니다 미움과 증오들이 어우러져 시기와 교만들이 우리의 마음을 변하게 하였습니다 아 잘못되었구나 하니 벌써 세월이 많이 지나서 열 수 없는 마음들이 되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간 굳은 땅 처럼 깨어질 수 없는 돌 같이 굳어져 감으로 어느새 남의 마음을 찌르게 하는 가시 나무 같이 우리의 마음은 추하여 더욱 닫아 버렸습니다 내가 먼저 열어야 하는데 남이 먼저 열어주기를 기다리는 옹졸한 사람으로 어느새 변하여 낮 두꺼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열어야지 하다가 긴 세월 지났습니다 오늘은 물 걸레로 창문을 딱아보세요 그러면 창문 넘어의 아름다움이 보일 것입니다 그런 후에 힘 껏 열어보세요 가장 먼저 시원함이 나를 반겨 줄것입니다 창문을 열면은 고구마와 참깨를 노래하고 창문을 열면은 감나무와 콩을 노래하고 창문을 열면은 옥수수와 유자를 노래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창문을 열면은 그님을 보면서 노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수 있습니다 나는 그래서 나의 창문을 열어보렵니다 그님이 열기 전에 내가 먼저 열어서 그님을 맞이 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맞이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맞이 하고 싶습니다 굳게 닫혔던 마음의 창문을 열면은 바다와 산들을 노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창조의 모습을 열려진 마음으로 새 노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랜 세월 닫혀진 더러움의 것들을 말끔히 씻어내고 용기 있게 창문을 힘있게 열어서 남은 세월을 아름다움을 노래 하면서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도록 닫혀진 우리의 마음의 창문들을 열어서 더러움의 먼지들을 틀어버리고 남은 세월 사랑하며 노래하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아 가세나.... - 사량섬 사량교회 손성호 목사 -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 ★사량교회 ★ ☆ https://cafe.daum.net/saryangchurch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카페정보 ☆★사량교회★☆ 브론즈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242 방문수0 카페앱수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손목사님 글────★ 창문을 열면 son-sungho 추천 0 조회 116 05.01.13 20:27 댓글 1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1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충만 04.08.31 21:10 첫댓글 하나도 않읽어보고 지나쳤는뎅 읽으니깐 좋네엽^^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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