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사 (天明寺)는
제가 직전에 운영하던 경주시 산내면에 있던 천주사('08년 9월 ~ '12년 8월)에서 철수하고 새로이
불사(佛事)를 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1150- 1번지 오봉산 자락의 밭을 정지(整地) 작업하여,
터의 이름을 불선대(佛仙臺)로 명명하고 절 이름을 천명사(天明寺)로 정하여
2015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일차적으로 요사채 1동과 임시법당, 산신각을 갖추고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오봉산(五峰山) 불선대(佛仙臺)는 건천 - 산내 간 국도를 끼고 있으며, 경사가 심한 관계로
국도에서 보면 총 4단계의 층단(層壇)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제1 상단은 산신각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제2 상단은 대웅전 자리로 불사를 위해 현재 비워져 있습니다.
제3 상단은 임시 법당 자리로 현재 임시법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불사가 진행되면
사찰 고시원과 수련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제4 상단은 현재 요사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웅전과 수행관이 완공되면 사찰고시원 운영과 사찰 무술관, 심신힐링을 근간으로 사찰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도 응답이 있는 절,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표방하며, 특히, 산신기도 영험도량이기도 합니다.
그간 일체의 직접적인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음은 개인적인 사유가 있었던 까닭이며, 이제 시작의 첫 발을 내 딛고자 까페의 사찰명을 바꾸고 사찰 안내문을 먼저 올립니다.
다녀 가시는 모든 분들의 평안하심과 복되심을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천 명 사 주지 天 柱 _()_
첫댓글 스님께서 내딛는 발걸음 하나하나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_()_
윤현처사! 자네 생각을 하면 늘 사람 냄새나는 구수한 광주의 싸나이가 떠 오른다네. 언제 함 보세나. 늘 행복하시고... 감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