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넬 2어개를 펼쳤는데,
지나가는 점잖은 중노년 분이
판넬(사회권 선진국)을 보시고는,
이런당이 잘 되야되는데.... ,
수고하신다고 인사를 건네고는
역으로 들어가시더군요 .
5개쯤 펼쳤을 때
음료와 호두과자를 들고 다시 오셨지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
거주지가 대전 둔산동의 가람아파트 시더군요.
14일 일요일에 서구문화원에서
간담회가 있다고 말씀드리니,
몇시냐고 물으시고는 메모를 하시네요
판넬을 다 설치하고
당원가입 배너까지 설치를 끝냈지요.
대전시당 사무처장과 부장들이 합류하시고 꼼꼼히 살폈습니다.
< 테이블,확성기,QR코드,의자 >
판넬전이 없그레이드 될 겁니다.
당무에 바쁘실텐데도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함께 판넬전을 했고요,
14일 후보자 합동간담회에서 판넬을 전시하기로 했답니다.
판넬을 유심히 보는 시민들
16년 전 부터 길거리에서 인연(시민활동)을
맺은 분이 시원한 음료를 사가지고
판넬전시 구경을 오셨네요.
가난한 자,소외된 자들과의 사회적 연대를
23년간이나 이어오시는 분 입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제일 맘에 드신다는
사회권 선진국 앞에서 꼼꼼히 살펴 보시더군요
한참을 살펴보시는 자전거 타신 분과
조국혁신당이 꿈꾸는 나라에 대해
대화를 하는데,
지나가는 중년 여성이 하는 말
'조국은 범죄자 잖아요, 지나 잘하라고 하셔요'
아, 굳어진 머리 ㅠㅠ
선거기간 대응논리를 많이 써먹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카페에 올려논 글을 찿아보고,내일부터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품격있게 대응하리라
마음 먹었지요)
좌측의 사회권 선진국 관련 판넬 철수를 마쳤는데도,
검찰개혁 해체 마스터플랜 판넬을 보시는 분이 계셔서,
다 보실 때까지 기다렸네요 ㅎㅎ
대화경찰관 분이 내일 오후에 들르시겠다고 전와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