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독교에 정의와 진리에 대해 무관심해 보이지만
사실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을 해주기보다는
일방적으로 주입하거나 강요하려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접근하기 힘들어 하고 더 나아가서는 아예 접근하기 싫어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진리를 따라 정의롭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창조주의 근본적인 뜻을 신이 부여한 양심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이 행복한 구원의 길이 무엇인지 어떻게 얻는 것인지 주입이 아닌,
강요가 아닌 내가 필요한 질문을 통해 정리할 수 있습니다.
관념론과 경험론의 만남이 있습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인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존재하시는 신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기 원합니다.
교회를 위해 존재하는 교인이 아니라
교인을 위한 교회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기 원합니다.
내가 질문할 수 없는 것은 남이 가르쳐줘도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물어보는 시간...
그래서 나 자신을 정리해 보는 시간...
그래서 행복해지는 시간...
하나님은 누구나가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분이며, 알 수 있는 분입니다.
단, 자기 수준에서 이해할 뿐입니다.
고대 원시종교에서는 태양이 바로 그 분 일거라고 믿기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건 자기 수준이지요.
왜 태양이 신인가라고 물어보면 역시 많은 부분들이 정리되어 가면서
그 한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냥 반대할 것이 아니라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냥 믿어야 할 것이 아니라 이해될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이란 말은 사용해서는 안 되지만 말입니다.
믿음이란 처음엔 모르고 출발할 수는 있지만
결국 이해된 만큼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가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논리로도,
즉 상식선에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이해한다는 것은 곧 나의 삶이 정리되기 시작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자유로운 질문 토론식 성경공부, 아주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논술...네 바로 그런 겁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진리를 따라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
종교적인 이해나 광신도적인 믿음이 아닌 삶으로 이해하는 신앙 말입니다.
고행도 아닌 자유로운 것 말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첫댓글 마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고 묻고 대답을 받듯이요... 설교를 그렇게하면 호환? 심환(心換)?이 많이 될텐데..
늘 마음만 있고 함께하질못하게 되는군요... 왜그렇게 그날?이면 일이 잡히는지요^^ 기도부족인가???ㅎㅎ
동영상이 없는게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안될까여???
그래도 온라인이 있어 끈끈한 그 끈이 연결되어 있어 다행입니다.
항상 보람과 행복한 목회가 이루어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