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청해진해운 세월호, 오하마나호 하역을 했던 동광해운과 항운노조는 조직적으로
톤수를 속여왔다.
25톤 화물차에 실어온 화물의 용적(부피)톤수를 일률적으로 25톤으로 책정하였다.
일명 차때기라고 불리우며 제주항에서는 유독 청해진해운 현장에서만 이렇게 톤수를 책정하였다.
당시 담당반장 강O찬 반장의 녹취파일에서 25톤 화물차에 실어오는 실질적으로 용적톤수는 40~50톤 또는 그이상이 된다고 하였고 당시 이부분에 대하여 조합원이 노임이 손실이 크다고 생각하여 전O탁 위원장에게 건의를 하였지만 받아들어지지 않았고 수년간 일률적으로 차때기 톤수를 책정하였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것은 철재가 아닌 잡화의 경우에 용적톤수의 약 1/5정도가 중량 톤수로 책정되기 때문에 중량을 속여 과적을 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제주항운노조 조합원들은 유독 청해진해운 현장에서만 하역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다시는 기득권과 돈의 원리에 의해서 세월호같은 참사가 되풀이 되지않도록
다시는 힘의 원리에 의해서 땀흘려 하역한 작업비를 빼앗기지 않도록
선사, 하역사, 항운노조의 섞은 그물망을 걷어내야 할것이다.
첫댓글 이때 정확히 톤수를 책정했더라면 세월호참사를 막을수 있었을 텐데 씁슬하군요
이번에는 제발 철저하게 수사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일인시위할때가 거의 일년전이었는데 그때 바로 잡았으면 정말 세월호 같은일이 없어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지검이 아닌 대검과 이번 세월호 유족과 연대하여 확실히 바로 잡아야 하겠죠
JTBC손석희에게자료주는건 어떤가요?
좋은생각 같네요 언론에서 일단 크게 터트려야지요
나가야 할사람은 고기호가 아니었는데.. 생각이 납니다..
모든 조합원들이 진진하게 생각해야할 때입니다
이게 언론보도되고 수사들어 가면 어떻게 되는거죠??"
관런자 구속
고기호처럼 소신발언을 할수있는 조합원이 몇이나될까...
조합원들은 기호가 우릴 위해 바꿔준것들을 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