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의 일제고사때 체험학습을 허락했던 교사 7명이 파면 또는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당했습니다.
해직교사들의 기사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서울시교육청에도 몇 번 가서 촛불을 들었는데, 너무 적은 인원에 그것도 교사들을 빼면 학부모가 너무 적은 것에 미안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이번 23일 중1,2 일제고사에서는 학부모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제 교사들이 나서지 않더라도 학부모들이 먼저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공정택에게는 상처를, 해직교사들에게는 힘을 줄 수 있을 거구요.
해직교사들을 위한 서명공간이 있습니다.
아고라의 청원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공간입니다.
직접 모아서 제출할 것입니다.
귀찮더라도 한 번씩 들러 서명해주시고,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는 주소를 날라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http://happyedu.jinbo.net/gboard/bbs/board.php?bo_table=namesign
(주소클릭)
첫댓글 서명도 해 주시구요. 날라주시구요. 저는 23일 제 아이와 함께 천수만으로 철새 생태학습을 갈 생각입니다^^.
넵, 알겠습니다.
파면이라니 정말 말도 않되는 징계군요. 어떻게 이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날수 있는지 원... 정말 답답하네요.
이 정부는 김일성의 동생. 전두환도 쨉이 안 되네
13,000명이 넘는 분들이 함께 해주셨네요... 좀 더 서명을 할 수 있도록 주위사람들한테 알려줘야겠어요...
서명하고 왔읍니다.
서명하고 왔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 스크랩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