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려옥
11월 모임이 이번달은 조금 늦었습니다.
유사분이 여행을 다녀오느라 한주 늦게 만났습니다.
첫눈이 제법 왔습니다.
아침에 우리 사무실 뒷편서 찍은 사진입니다.
눈이란 놈은 분명 추울때 우리에게 오는 불청객일텐데
가끔은 오히려 따뜻하고 반가운 손님으로 다가옵니다.
어제는 구인회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옻닭과 광어회로 대접해주신 우리 성택이형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웃는낯으로 반겨주시는 고려옥 사장님과 사모님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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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안건으로
정읍 한동수사장님 사모님께서 골절로 입원해 계셔서 작은 성의를 보탰습니다.
이월적립금 : 3,983,560원
금월 회비 : 500,000원
금월 지출 : 100,000원
현재 적립금: \4,383,5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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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군산 맏형이신 한상규사장님이 개업 2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자고 하셨습니다.
여러 회원이 호응하여 날짜까지 확정하였습니다.
장소: 제주도 일원
일정: 2014년 4월24일 ~26일 2박3일
경비 :찬조금으로 충당
찬조금 내역: 한상규사장님-100만(개업 20주년기부)
박종근 사장님-250만 (통큰 기부)
한동수 사장님 -50만 (넘버2자격으로 울며겨자먹기로)
형우성 -100만 (지금껏 받기만해서 감사해서)
이상 현금 500만이고
향후 다른회원님들은 형편껏 성의표시가 가능한 분들만 하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내용이 반듯한 네 성품을 보여주는구나~
차분하고 조리있게 감동을 주기까지...ㅎ
설탕장사란걸 하면서 얻은 것중에 제일 큰게 같이하는 형님들과 너, 재균이지 싶다~
고맙다~ 고맙습니다! 형님들^.^
어찌보면 경쟁자로만 남기가 쉬울텐데도 좋은동료로 있게 됨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양보덕분이고,
특히 정우 너와는 친구로 인연을 맺어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