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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전도 원리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하여야 한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19:19)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라고 말하며 미치도록 열심히 복음을 전할 수 있었음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하였기 때문이다.
만약에 목회자가 시켜서 억지로 전도하는 평신도가 있다면 불신자에게서 인격적인 모욕과 냉대를 받았을 때 실망을 하고 중단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한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능히 참고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것이 전도에 진정한 동기가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이 모진 고난과 생명의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전도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 사랑에 감격하여서 그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전도를 하였기에 고난을 참고 전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믿음이 좋고 교회를 오래 나와도 그의 마음에 이웃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어기고 있는 예수를 잘못 믿고 있는 것이다.
하늘나라 헌법이 사랑이라면 전도에 헌법도 사랑인 것이다.
이제 모든 전도인은 사랑이라는 화분(花盆)을 준비하여 불신자를 "사랑의 화분"에 옮겨 심고 교회로 나오는 수고를 하여야 한다.
♣†사랑이란 언행(言行)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1-3)
사랑이란 마음속에만 갖고 있어서는 안된다.
사랑이란 전도 현장에서 불신자를 구원하는데 언행(言行)으로 표현되고 실천될 때에 참된 값어치를 하는 것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말처럼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은 없다.
불신자에게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말을 함으로서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전해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도록 하여야 한다.
이어서 "나도 당신을 좋아하고 도와주고 싶다"는 전도인의 사랑의 감정이 전달된다면 불신자는 전도인에게 호감을 갖게 될 것이며 전도인이 전하려는 복음에 대하여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사랑은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며 주는 것이다.
사랑에 마음을 마음속에만 갖고 있어서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사랑은 남에게 표현될 때 존재하는 것이다.
사랑은 하는 것이며 주는 것이다.
만약에 어느 누가 만나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먼저'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전도인은 항상 전도대상자를 '먼저'좋아하고 '먼저'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제 모든 전도인은 만나는 모든 사람을
1)예쁘게 보고
2)좋아하고
3)사랑하는 것을 생활속에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도인은 "사랑의 스폰지"로 옷을 입어야 한다. 서로간의 사이를 부드럽게 하고 따뜻하게 하는 사랑의 스폰지를 가운데 두고 살아 갈 때에 좋은 이웃 관계를 맺고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 친구 따라서 교회 나온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
(막 10:45)
현대인들은 겉으로 볼 때 겉모습이 행복해 보여도 참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드물어서 마음속에 늘 고독을 느끼고 공허함이 자리 잡고 있으며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사람이 그리운 것이다.
이때 전도인이 공허함을 느끼고 있는 불신자에게 진실한 사랑을 베풀고 자주 만나 좋은 말상대가 되어 주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면 의외로 쉽게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친구 따라서 백화점가고 친구 따라서 옷을 사고 친구 따라서 강남 가듯이 친구 따라서 교회를 나오는 것이다.
2장: 사명감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4:1,2)
주님께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라"고 당부하셨으니 평신도는 모두 전도에 사명을 받은 자들이다.
이고니온에 도착한 바울을 유대인들이 죽이려 하자 루스드라로 피하였으나 그곳까지 쫓아온 유대인들에게 붙잡혀서 어찌나 돌로 맞았던지, 유대인들이 죽은 줄 알고 개 끌듯이 끌어다 성밖에 버렸다.
상처투성이의 얼굴로 밤새껏 이슬을 맞고 다시 깨어난 바울은 첫마디가 그래도 나는 더베로 가서 전도하겠다며 '나는 이제 오직 그리스도만을 위하여 살든지 죽든지 하겠노라' 맹세하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생명까지도 버리겠다는 정신은 바로 전도에 대한 사명감 때문이다. (행:14장)
사도 바울이 사랑하는 신앙의 아들 디모데에게 마지막 당부한 말은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는 엄한 명령이었다.
아들처럼 사랑하는 디모데 였지만 말씀을 전파하는 일 만은 엄하게 명령을 하였다. 왜냐하면 그 일은 주님이 엄하게 당부한 것이며 믿는 자가 생명을 걸고 서라도 감당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인 것이다.(행 20:24)
♣† 전도인은 '사명자' 라는 이름으로 전도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전도인이 전도를 하다 보면 인격적인 모욕과 수모를 당하게 될 때에 자신의 성품과 자존심을 갖고 전도하다 보면 마음에 상처로 전도를 포기를 하는 경우가 있음으로 자연인의 성품은 주님에게 맡겨 두고 주님이 명하신 "사명자"라는 이름의 성품으로 전도 할 때에 어려움을 참고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전도인은 전도하는 중에는 세상에 이름(홍길동,00엄마)을 주님에게 잠시 맡기고 오직 성(姓)은 '사(使)'씨요 이름은 '명자(命者)'인 '사명자(使命者)'라는 이름으로 전도하여야 한다.
그러나 전도하는 중에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사명자"란 이름에서 다시 인간 "홍길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전도인이 "사명자" 라는 이름으로 변신(變身)하여 전도할 때에 인간적인 체면과 자존심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아울러 부끄러움을 잊어버리고 전도에 최선을 다할 수가 있는 것이다.
전도인은 전도 중에 환대를 받든 냉대를 받든 인간 "홍길동"으로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명자(傳道人)"로서 대접을 받는 것이다.
3장: 열성(성령 충만)
열성이란 자신이 성령 충만할 때 얻게 되는 것으로서 전도의 주체는 성령님이므로 내 마음속에 성령이 충만하여 전도열이 뜨거워질 때 나약하고 메마른 신앙이 활력이 넘치고 생기가 돌아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인 시각으로 불가능이 가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전도는 열성으로 하여야 한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고후 5:13-14)
바울은 사람들이 간곡히 말리는 것을 뿌리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전도를 시작하자 그 소식을 들은 제사장들이 쫓아 나와 바울을 죽이려고 달려들었다.
다행이 천부장의 도움으로 목숨은 건?지만 옥중으로 끌려가면서도 돌층계 위에서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열변을 터트릴 수 있었던 것은 미치도록 전도에 대한 열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스스로를 미치긴 미쳤으되 주를 위하여 미쳤으며 "나는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였다.
바울은 주를 위하여 미첬듯이 전도에도 미친 사람이었다.
교회에서 전도왕이 되는 비결은 주를 위하여 미쳐야 한다. 전도왕의 공통점은 전도에 미쳤다는 사실이다.
세상일도 '하는 일에 미쳐야 성공한다'는 말처럼 전도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전도에 미치도록 열성적이라는 사실이다.
전도란 미적지근하게 해서는 안되며 하든지 말든지 미치도록 확실하게 하여야 한다.
♣† 전도인은 난로와 같이 뜨거워야 한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 3:15-16)
주님께서도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며 차든지 더웁든지 확실한 것을 요구하셨다.
불신자는 전도인의 뜨거운 열성에 감동되어서 교회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전도인의 열성은 뜨거운 난로 같아서 아무리 차가운 불신자의 마음도 쉽게 녹일 수 있어야 한다.
냉랭한 불신자를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전도인 자신이 먼저 뜨겁게 타올라야 한다. 전도인이 자신도 뜨겁지 않으면서 차가운 불신자를 뜨겁게 만들 수는 없다.
더구나 전도란 악한 사단과 싸우는 전투이므로 뜨거운 열성이 없이 미지근한 마음으로 전도해서는 성공보다 실패를 만날 뿐이다.
전도는 뜨거운 가슴으로 해야 한다.
기도와 찬송을 불러도 뜨겁게 하고 전도 현장에서도 뜨겁게 주님을 증거할 때에 불신자의 마음도 뜨거워져서 쉽게 전도의 열매를 꽃피울 수 있는 것이다.
전도인은 자신이 먼저 열성에 불타지 않고서 불신자를 주님 앞으로 인도하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 열성은 전염성이 강하다
하품처럼 열성도 전염성이 강하다.
전도인의 열성적인 말과 태도는 불신자에게 쉽게 전염이 되어서 그의 마음속에도 열성의 훈풍이 일어나 신앙의 불꽃을 피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활기찬 표정과 높은 음성과 열성적인 태도로 뜨겁게 전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전도인의 열성적인 태도는 더 나아가 자신의 삶도 열성적으로 만들어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활기차게 만든다.
열성은 불같이 옆으로 퍼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전도인이 열성적으로 전도 할 때에 냉랭한 주변 사람들이라도 모두 불붙게 되어 있다.
♣†열성으로 감동시켜야 한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 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렘 20:9)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의 모습이 뜨겁고 열성적일 때에 그를 바라보는 불신자의 마음도 뜨겁게 되는 것이다.
전도인은 너무 열성적이라는 핀잔을 들을지라도 열성적으로 전도함으로서 불신자를 감동시켜야 한다.
초신자가 의외로 오래된 신자보다도 전도를 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예수 믿은 첫사랑의 뜨거운 열성으로 겁없이 전도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래된 신자는 "묵은 닭이 알을 낳을 수 있느냐" 라고 소극적이며 미적지근한 태도로 전도함으로서 결국 아무 성과도 올리지 못하고 중단하고 마는 것이다.
전도대상자에게 교리를 잘 설명하고 충분히 이해를 시켰어도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전도인의 자세가 미적지근하여서 그의 마음에 뜨거운 열의(熱意)를 일으키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미적지근하게 전도한다면 아무리 기독 신앙에 대하여 잘 설명하여도 불신자는 그의 말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의혹의 눈으로 바라 볼 것이다. 그러나 전도인의 자세가 뜨겁고 열성이 넘쳐서 상대방에게 열의(熱意)가 전달된다면 그의 마음에 감동이 일어나고 결국 교회를 향하여 일어서게 된다.
4장: 자신감(믿음)
자신감이란 자기 스스로 갖게 될 때에 교만해지기 쉬운 것으로서 자신감이란 자신이 성령님과 한 몸이 되어 믿음이 강건하게 될 때 어느덧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성령님 안에 있을 때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 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4:12-13)
주님께서 자심감을 갖는 비결을 빌립보서 4장에서 가르쳐 주셨으니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성령님)안에 있을 때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왜 전도를 못하는가?
성경을 몰라서 전도를 못하는 것이 아니며 왜 전도를 하여야 하는지 이유를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은 마음속에 전도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창피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전도에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도하고자 원하면 먼저 세상 체면을 버려야 한다.
리빙스턴은 그의 묘비에 "여기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섰듯이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생각할 때에 세상 체면은 아무것도 아니므로 세상 부끄러움과 체면을 버려야 한다.
교인들은 소심하고 창피한 것을 먼저 생각함으로서 자신의 행동을 묶어 두는 자기 최면을 걸고 있다.
자신감이란 직접 뛰어들어 체험할 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전도인은 일선에 나가 불신자와 부딪쳐 볼 때에 지금까지 걱정했던 일들이 별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감과 두려움은 동전의 앞뒤와 같이 항상 함께 붙어 다니고 있음으로 전도인이 조금만 마음이 해이(解弛)해지면 금방 두려움이 행세(行勢)를 하는 것이다.
전도인은 불가능을 생각하는 습관을 버리고 마음속에 성령이 충만하여 '전도는 쉽다''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전도인에게 가장 큰 적은 열등감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 4:16)
전도를 실패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나는 전도에 자신 없다.
나는 창피해서 전도를 못한다.
나는 전도 할 만한 성격이 못된다.
나는 전도에 재능과 은사가 없다.
나는 전도 해봐도 한 명도 전도하지 못할 것이다
전도인은 전도를 해보기도 전에 패배하는 열등감을 버려야 한다.
일부 평신도 중에는 전도를 해보기도 전에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자기 스스로 열등감에 젖은 말들을 하고 있으니 사실상 전도를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바로 자신속에 열등감이다.
미국 정신 과학연구소에 의하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95%이상이 소극적이며 95%이상이 열등감을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선천적으로 소극적이며 열등감을 갖고 태어 낳으나 가정과 학교에서 적극적이고 자신있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침으로서 사람에 따라서 적극성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전도인의 자신감과 열등감은 본인의 태도와 노력 여하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것임으로 전도인은 자신있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전도인은 마음속에 있는 열등감의 노예(奴隸)가 되지 말고 활기차고 자신있게 행동함으로서 담대하고 능력 있는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전도인은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걱정, 체면심, 염려, 부끄러움, 자존심, 두려움, 패배주의라는 거품에서 벗어나야 한다.
5장: 끈기(때를 기다림)
사람은 살다 보면 삶에 환경이 바뀐다. 지금은 예수를 거부하는 환경이지만 그가 언젠가는 예수 믿을 환경이 되는 것이다. 그때를 기다리는 끈기가 전도인에게는 있어야 한다.
♣†전도인은 끈기있는 정신 자세를 가져야 한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눅15:8)
한 드라크마를 찾기 위하여 등불을 켜고 방을 쓸면서 끈기있게 찾듯이 한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끈기있는 수고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전도인들은 한 두번 권유해 보고 반응이 없으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전도란 한 두번의 접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도 계획에 따라서 끈기있게 전도 계단을 밟아 올라갈 때 결신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새신자들은 이웃이나 친구등 아는 사람의 끈질긴 요청으로 정(情)에 이끌려서 교회에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신자를 교회로 인도하는 데는 끈기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전도대상자는 사단에게 포로로 잡혀서 의심과 불신의 거미줄에 묶여 있음으로 전도인은 끈기있게 편견(偏見)과 불신(不信)의 거미줄을 하나씩 하나씩 벗겨 주어야 한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처럼 전도인의 끈기있는 수고와 정성에는 아무리 완고하고 고집이 센 사람도 결국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평생 전도하다 보면 예수 믿게 될 상황이 된다
전도대상자를 세웠으면 평생 전도한다는 끈기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살다 보면 예수 믿게 될 형편과 상황이 되는 것이다.
세상은 험하고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이어서 잘나가던 그 사람의 사업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그의 건강과 가정에 어려움을 만날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형편이 어려워지면 종교를 찾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평생을 두고 끈기있게 전도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
계절에 따라서 강산도 변하듯이 불신자의 마음도 자신의 주변 상황에 따라서 마음가짐이 변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전도란 때로는 계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기도하며 전도대상자의 상황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끈기가 필요한 것이다.
1장: 전도인의 자세
♣†주님을 대신하고 교회를 대표한 전도인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겔 3:17)
전도인은 전도 현장에 개인 자격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대표'하고 '주님을 대신'하여 전도하는 것이므로 대리자(代理者)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전도하여야 한다.
전도인의 외모가 지저분하고 신용이 없으며 위선자로 보인다면 그가 속한 교회도 그를 보낸 목사님도 그가 섬기는 주님도 똑같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모습이 훌륭하여서 전도대상자로부터 칭찬을 듣고 존경을 받는 다면 그가 나가는 교회의 목사님도 존경을 받게 될 것이며 그가 섬기는 주님도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전도인은 교회와 주님을 대표한 대사(大使)로서 불신자를 만난다는 사명감을 갖고 태도와 언행이 신중하고 칭찬 받을 만하여야 한다.
1) 나는 주님을 대신하여 전도한다
2) 나는 교회를 대표하여 전도한다
3) 나는 목사님을 대신하여 전도한다
_ 내가 먼저 정신
내가 먼저 인사하고 내가 먼저 양보하고
내가 먼저 좋아하고 내가 먼저 위로하고
내가 먼저 친절하고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도와주고 내가 먼저 선물하고
내가 먼저 칭찬하고 내가 먼저 손해본다
♣†많은 방문이 많은 열매를 거둔다 (多訪多實)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고후 9:6)
전도인은 많은 결실= 많은 대상자× 많은 방문× 많은 대화
1.많은 대상자(多者)를 만나고
2.많은 방문(多訪)을 하고
3.많은 상담시간(多談)을 가질때 많은 열매(多實)를 얻는 것이다.
개인 전도란 인간적인 친밀의 깊이에 비례하여 결신의 확률이 높은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방문과 많은 상담 시간은 전도대상자와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게 됨으로서 결국 결신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만나야 친해지고 사건(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양적 확대가 질적 향상을 이룬다"는 원리에 의하여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믿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될 것이며 또한 주님이 준비해 놓으신 구원을 원하는 예정된 영혼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성도는 전도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전도는 프로(professional)정신으로 하여야 한다.
프로란 이일은 내가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명감(使命感)과 나는 이일에 관한한 전문가라는 전문가(專門家) 정신과 힘들어도 참고하는 극기(克己)의 정신이다.
전도를 비전문가(非專門家)적인 아마추어 정신으로 시간 날 때만 적당히 해보다가 힘들면 그만두겠다는 마음으로 해서는 안된다.
아마추어는 취미이며 교육을 안 받고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며 힘들면 미련없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이다.
전도는 아무나 하는 취미가 아니다.
전도는 바빠도 일부러 시간을 내서 힘들든지 말든지 생명을 걸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적인 프로 정신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전도는 사단과 싸우는 영적 전투이기 때문이며 적당히 해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발은 교회에 한발은 세상에 걸치고 신앙 생활을 하면 조그마한 일에도 신앙에 갈등을 느끼고 쉽게 포기하기 쉬운 것이다.
신앙 생활도 하려면 일단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때에 은혜가 넘치고 참 만족이 있는 것처럼 전도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매달리는 전문가적인 정신이 있어야 한다.
물론 아마추어의 순수성과 즐기는 정신은 좋지만 전도를 그렇게 비전문가(非專門家) 정신을 갖고 여벌로 생각하고 전도해서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단념하기 쉬운 것이다.
전도인은 "나는 전도에 전문가(專門家)다"는 끈기있는 프로 근성(根性)을 가져야 한다.
♣† 전도에는 실패해도 전도인은 칭찬 받아야 한다
전도인은 전도에는 실패를 해도 인품은 좋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
상대방이 끝까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서 비록 전도에는 실패를 하였다 하여도 전도대상자로부터 "그래도 저 사람은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다" "저런 훌륭한 분이 다니는 교회라면 나도 다니고 싶다"는 평을 받아야 한다.
불신자가 지금은 거절했을 지언정 살다 보면 예수 믿게 될 상황이 있다.
사람은 평생에 3번의 위기가 있다고 한다.
위기란 바로 주님을 만날 위대한 기회를 말하는 것이다.
전도대상자의 삶이 어느날 어려워지고 예수 믿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에 자기를 전도했던 훌륭한 전도인을 기억하고 그가 나가는 교회를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전도에도 실패하고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전도인이라면 그는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을 멈추고 자신부터 바르게 전도(傳道)하여야 한다.
전도자 자세
2장: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복음을 증거하기 전에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세 한 사람이 달려와서 끓어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막 10:17)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눅19:5-6)
_ 부유한 청년 관원은 마음의 문이 닫혀진 상태에서 먼저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충격을 받고 결국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그러나 삭개오는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서 은혜를 받아 재산에 절반이라도 가난한 자를 위하여 나누어주겠다고 선언을 하고 결국 구원받았던 것이다.
두사람의 차이는 마음의 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복음을 들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에 따라서 천국의 길과 지옥의 길로 갈라진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복음을 들려주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여야 한다.
일부 평신도 중에는 불신자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으로 전도인의 역할을 다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복음은 선포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신자의 마음의 문이 열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든 말든 그것은 상대방과 하나님의 소관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전도인은 복음을 선포하기 전에 전도대상자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며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복음을 열심히 증거하여도 귀담아 듣지 않음으로서 흩어지는 복음이 될 뿐이다.
♣†사랑과 친절로 마음의 문을 연다
바쁜 시장 상인에게 길을 물어 보면 대꾸도 안하려고 한다. 그것은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 붙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정한 모습으로 "바쁘신 데 죄송하지만 말씀 좀 여쭐 수 있을까요?" 라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한 후 길을 물어 본다면 그는 친절히 길을 알려 줄 것이다. 더구나 돌아오는 길에 "덕분에 잘 찾았습니다"라고 다시 인사를 한다면 상인은 기분 좋은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상대방이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복음을 전해도 마이동풍(馬耳東風)식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전도대상자에게 복음을 들려주기 전에 먼저 사랑과 친절이라는 열쇠로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어 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아무리 크고 육중한 금고도 작은 열쇠 하나로 열 수 있듯이 아무리 강퍅하고 메마른 사람이라도 "사랑과 친절"이라는 열쇠라면 쉽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것이다.
살아 있는 조개는 억지로 열려고 하면 더욱 굳게 닫을 뿐이다. 그러나 조개를 따뜻한 물 속에 넣으면 자연히 입을 열듯이 불신자에게 사랑과 친절이라는 훈풍을 불어넣어 줌으로서 마음의 문을 열도록 하여야 한다.
_ 선입관을 제거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불신자는 교회와 교인에 대하여 크든 작든 옳든 그르든 나름대로 선입관과 편견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그가 갖고 있는 교회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선입관등 불신의 이유들을 마치 양파 껍질을 벗기듯이 하나씩 벗겨 준 후에 복음을 증거하여야 한다.
_ 전도인이 열어야 할 문
첫째: 대문을 열어야 하고
둘째: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하고
셋째: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며
넷째: 교회의 문을 열도록 한다.
전도인의 십계명
1.나는 기도로 전도를 시작한다.
2.나는 사명감을 갖고 전도한다.
3.나는 성령님과 함께 전도한다.
4.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도한다.
5.나는 열성을 갖고 전도한다.
6.나는 자신감을 갖고 전도한다.
7.나는 끈기있게 전도한다.
8.나는 전도를 위하여 시간에 십일조를 드린다.
9.나는 전도하며 만나는 고난이 나를 단련시키는 것으로 생각한다.
10.나는 평생에 내 나이만큼 전도한다.
3장: 누구를 전도할 것인가
♣† 전도인은 화목한 대인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고후 5:18)
주님으로 부터 화목하라는 직책을 받은 성도들은 먼저 기도와 말씀과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다음에 불신자와 화목한 관계를 만들어야 하며 이어서 불신자를 주님과 화목한 관계로 만드는 것이 전도다.
전도인은 십자가의 모습처럼 먼저 수직적으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맺어야 하며 이어서 불신자와 수평적으로 화목한 관계를 갖음으로서 전도하기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전도인이 성령 충만하고 믿음이 좋아도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가 잘못되어 있다면 아무리 전도를 열심히 하여도 냉대를 받거나 핀잔을 듣게 될 것이다.
전도인이 성경을 많이 알고 믿음이 좋아도 주변 사람들과 화목하지 못하고 인색하며 그들을 위하여 희생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전도하기 어려운 것이다.
전도인은 하나님과의 대신 관계가 화목하여야 하듯이 불신자와 대인관계도 화목하여야 한다.
전도인이 주변 사람들과 화목하지 못하고 전도에만 열성을 보이면 주변 사람들이 광신자로 보고 냉대할 뿐만 아니라 적대 관계가 되어서 전도를 방해하는 방해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많은 신자들이 자기의 율법적인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안 믿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과 불편한 관계를 가짐으로서 그들의 신앙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생활전도란 불신자와 화목한 대인관계를 맺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인 것이다.
화목한 관계: 부부관계,이웃관계,가족 관계,상하관계,친구관계,부자관계
♣†주변 사람들을 우선 전도대상자로 삼는다 (通求在異)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요 1:41-42)
사격을 할 때에 움직이는 과녁(Target)보다 고정된 과녁을 쏘는 것이 쉽듯이 거주지가 확실하고 약간이라도 안면있는 주변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실제로 새신자들의 85%는 평신도의 주변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좋은 친분 관계를 맺으며 전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려운 것은 보류하고 우선 쉬운 것부터 찾으라는 통구재이(通求在異)라는 중국 속담처럼 평신도인은 자신의 주변 사람 중에서 비교적 전도하기 쉬운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선정하여야 한다.
전도 성과란 지속적인 친분과 수고에 비례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낯선 사람보다 거주지가 확실한 주변 사람을 우선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전도대상자다
전도인은 생활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전도 대상이다.
전도인은 항상 누구를 만나든지 "이 사람은 전도 대상이 아닌가?" 하고 신앙의 유무(有無)를 파악하면서 전도하는 기회를 엿보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 말씀처럼 전도인은 항상 만나는 모든 불신자를 전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우선 전도대상자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롬 12:15)
어려움에 처한 사람부터 전도한다.
전도인이 첫 번째 전도해야 할 대상은 나를 사랑해 주고 또한 내가 사랑하는 나의 부모 형제 가족 친척 친구 이웃들이다.
두 번째 전도해야 할 대상은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형편이 좋거나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신앙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형편이 어려워지면 종교를 찾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 도와주면 고마움에 거절을 못하게 되어 있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아무리 진수성찬을 차려 주어도 고마움을 모르지만 배고픈 사람에게는 빵 한 조각도 고마워하듯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신앙을 제의할 때에 결국 거절을 못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간사하여서 자신의 삶이 풍요로울 때는 교만에 빠져 살다가 경제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낙담에 빠져서 무엇이든 의지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므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우선 전도 대상으로 삼고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소개하여야 한다.
1. 병중에 있는 사람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약5:15)
사람들은 건강 할 때는 신앙을 무시하던 사람도 병중에 있게 되면 신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질병에 걸리면 사람들은 건강의 문제, 직장 문제, 가정 문제, 경제적인 문제,생업의 문제, 자녀 문제, 죽음의 문제 등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나약해 지고 무엇이든 의지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므로 병중에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주님을 영접함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이 회복될 수 있음을 소개하며 전도하여야 한다.
2. 경제적으로 곤궁한 사람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 (눅 4:18)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유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유케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8:9)
하나님의 은혜로 물질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전한다.
그러나 세상의 부유(富裕)보다 영혼의 구원과 영적인 부유가 더욱 중요한 것임을 깨닫도록 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간에 축복 받는 신앙인의 길을 소개한다.
3. 상을 당한 집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 (전 7:2)
주변에 초상집이 생기면 문상과 함께 가서 주방일 부터 도와주어야 한다.
사랑하던 사람을 잃게 되었을 때에 사람들은 마음에 공허함과 죽음에 대한 공포와 앞으로 삶의 걱정 등으로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음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 땅에 평안과 천국에 소망을 갖도록 한다.
4. 삶의 공허와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좋은 일만 있는 것 같아도 저마다 문제와 불안 속에 살고 있음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삶에 참된 평안과 기쁨을 찾도록 한다.
생활 전도 6단계
♣†이웃집 생활 전도 6단계 (접선파 소간초)
1,접촉점 단계: 인사: "편지책"을 빌려줌으로서 접촉점을 만든다.
2,선 물 단계: 정(精): 음식을 선물함으로 정(精)을 준다.
3,파 악 단계: 문제: 상대방의 삶의 문제를 파악한다.
4,소 망 단계: 동기: 예수믿으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소망을 준다.
5,간 증 단계: 확신: 받은 은혜와 자신이 체험한 간증으로 확신을 준다.
6,초 청 단계: 명분: 집으로 식사 초대하고 교회 나올 명분을 준다.
▣ (평신도): 이웃집 생활 전도 6단계 (접선파 소간초)
1) 접촉점 단계. (편지책,인사) 태신자 작정, (책주기 운동)
1.전도대상자를 선정하고 친절한 인사로 모르는 사람을 아는 사이로 만든다.
2.대상자에게 "편지책"을 빌려줌으로서 "전도 접촉점"과 "거래관계"를 만듦.
3."편지책"으로 다음 자연스런"방문이유"를 만들고 방문에 두려움을 제거함.
(큰 거래를 위하여 작은 거래(접촉점)부터 만든다)
2) 선물 단계. (김치), 김치로 정(精)을 준다 (김치주기 운동)
1."편지책"을 찾으러 가는 이유로 방문을 하며 김치(부침개,떡)를 선물한다.
2.정성이 깃들인 음식 선물로 정(精)을 주며 고마운 마음을 주고 호감을 산다.
3.다음번 방문의 이유를 만들기 위하여 그릇을 두고 온다. (30%는 집안으로)
(정(精)을 주는 것이 생활전도다)
3) 파악 단계. (밑반찬), 문제를 파악한다 (밑반찬 주기 운동)
1.빈 그릇을 찾으러 가면서 밑반찬(장조림,고추조림,녹두지짐)을 갖고 간다.
2.가능한 집안에 들어가며 초대 안하면 "물 한모금" 부탁으로 들어간다.
3.자신의 인생, 삶의 문제를 먼저 털어놓으면서 상대방의 문제를 파악한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50%는 집안으로)
4) 소망 단계. (토산품), 문제에 소망을 준다 (유익과 이유)
1.토산품(김),음식(마늘쫑,식혜,갈비찜,잡채,게장)을 갖고 간다.
2.모든 삶의 문제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될 수 있다는 소망을 준다.
3.교회 나올 이유를 주고(문제해결) 예수 믿음으로 얻는 유익을 이야기함
(유익과 소득이 있어야 움직인다)
5) 간증 단계. 간증으로 확신을 준다 (복음을 전한다)
1.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하나님의 은혜를 감동적으로 간증한다.
2.하나님이 부각된 체험담으로 하나님에 대한"실존성""현재성"을 느끼게 한다.
3.진실한 사랑을 베풀고 열성적으로 끈기있게 전도함으로서 감동을 준다.
(간증은 가장 호소력이 강하다)
6) 초청 단계. 초대장으로 명분과 계기를 준다 (교회 전도상품)
1.부부를 집으로 초대하여(土) 잘 대접하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2."부활절"등 교회 잔치에 초청함으로서 교회 나올 계기와 명분을 준다.
3.교회 전도상품(신앙서적,도자기?,불고기판,농구공,앨범)을 미리 선물한다.
(대접받으면 거절을 못한다)
♣†전도할 때 주의할 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마11:28)
1】이성(異性)간에는 전도를 삼가며 가능한 동성(同性)끼리 전도한다.
2】자기 자랑으로 시기심을 주지 말고 겸손으로 칭찬받은 전도인이 된다.
3】처음부터 전도하기 위하여 왔다는 인상을 주거나 결신을 요구하면 마음에 문을 닫게 되거나 거절부터 받음으로서 더 이상 대화를 진전할 수가 없다.
4】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형편이나 공통점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서로 비슷한 처지와 공통점을 먼저 찾는다.(고향,같은 성씨,동창관계,취미,연령,직업,자녀관계,남편관계) (類類相從)
5】전도대상자와 금전 거래를 해서는 안되며 더구나 이자(利子)를 받아서는 안된다. 금전은 빌려주는 것보다 차라리 그냥 줄 수 있는 금액 정도로 빌려주고 잊어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6】이웃이나 집안간에 손익을 계산하는 일이 있으면 전도인은 항상 손해 보는 쪽이 되며 먼저 양보하고 먼저 베풀어야 한다.
7】전도는 1대1로 전도한다. 사람들은 둘이 있을 때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제3자가 있으면 속마음을 털어놓는 진지한 대화를 기피한다. 불신자는 제 3자 앞에서 전도 받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며 제 3자를 통해서 방해를 받게 된다.
8】2명이 한 팀으로 전도하는 경우에 한 사람만 전도 대화를 나누며 다른 한 사람은 아기를 봐주는 등 시중드는 것에 그쳐야 한다. 2명이 함께 전도를 하면 협공(挾攻)당하는 기분이 되어서 거부감을 갖게 된다.
9】먼저 전도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서 도와 주어여 한다.
♣†인사로 모르는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만든다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경계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낯선 사람이라도 먼저 친절한 인사를 건네게 되면 경계심을 풀게 되고 아울러 몇 차례 인사말을 나눔으로서 호의적인 관계로 변하게 된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모르는 사람이라도 친절한 인사를 나눔으로서 호의적인 인간관계를 만드는 작업을 먼저 시작하여야 한다.
전도는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서 냉정한 거절을 받고 쉽게 전도가 안되는 것이다.
전도는 먼저 인사를 함으로서 초면에 사람을 구면에 사람으로 만들고 모르는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고 전도를 할 때에 냉정한 거절을 받지 않고 전도에 성공률이 높은 것이다.
매일 보는 이웃도 못 본체 고개를 돌리고 인사도 없이 지내면 서로 냉소적이 되고 인사성이 없다는 등 비평의 대상이 되어서 이유없이 미움이 싹트는 것이다.
친절한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따뜻하고 우호적인 관계로 만드는 것이므로 전도인은 누구를 만나든지 친절한 인사를 나눔으로서 전도하기 좋은 텃밭으로 먼저 갈아 놓아야 한다.
♣†먼저 인사함으로서 대화에 주도권을 잡는다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 13:14,15)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인사를 먼저 하기 마련이며 먼저 인사하는 쪽이 여유가 있어 보이고 대화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인사를 받는 쪽은 먼저 인사를 나누지 못한데 대한 미안한 감정을 갖는 반면 먼저 인사를 건넨 사람은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위치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를 기피하는 사람들은 마음의 여유가 없으며 옹졸한 자존심을 갖고 있으며 이기적이고 인색한 사람들이 많다.
멀리서 오는 사람을 발견하고 인사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그냥 지나침으로서 서로간에 어색한 관계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전도인은 비록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라도 먼저 인사를 건넴으로서 여유 있는 자세로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어 놓아야 한다.
인사란 사람끼리 원만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사람끼리 친절한 인사를 나누는 것은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이며 사회 예절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설령 자신의 기분이 언짢아도 누구를 만나든 명랑한 인사를 나누어야 한다.
기차나 고속버스 여행에서 옆사람과 몇 시간을 함께 가도 말 한마디 없이 냉랭한 사이로 종점까지 가서는 인사도 없이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도인은 거리든 엘리베이터 안이든 차 속이든 만나는 모든 사람과 친절한 인사를 나눔으로서 친분 있는 사이를 만들어 놓고 주님의 지상 명령인 전도하는 기회를 노리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
♣†미소가 전도인의 첫 인상이 되어야 한다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 21:6)
미소란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라고 표정으로 말하는 것이다.
주님은 성도들에게 빛의 자녀들처럼 행동하라 하였으니 더욱이 전도인들을 말과 행동이 밝고 얼굴에서는 미소가 넘쳐야 한다.
전도인의 상냥한 미소는 상대방을 안심하게 만들고 마음을 가볍게 함으로 전도인은 항상 미소 짖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또한 미소는 하품과 같이 전염성이 있어서 전도인의 미소는 불신자의 얼굴에도 미소를 짖게 만든다.
얼굴은 정직한 "표정 언어(Expression! language)"로서 사람의 감정은 얼굴에 드러나기 마련이므로 본인이 자기 감정을 아무리 숨기려고 하여도 표정에서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따뜻하고 친절하며 미소를 띤 "표정 언어"를 보여 줌으로서 "나는 지금 기분이 좋으며 당신을 좋아합니다"라고 표현하여야 한다.
미소란 상대방에게의 "마음에 꽃"을 주는 것이므로 전도인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기쁜 "마음에 꽃"을 선물하는 선행(善行)을 베풀어야 한다.
사람들은 낯선 사람에게 우선 경계심을 갖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낯선 사람에게 먼저 미소라는 마음에 꽃다발을 주면서 친절한 인사와 함께 가벼운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항상 미소 짖는 점원은 그렇지 않은 점원보다 20% 이상 매출이 많으며 항상 미소 짖는 치과 의사는 그렇지 않은 치과 의사 보다 환자가 20% 이상 많으며 항상 미소 짖는 전도인은 그렇지 않은 전도인보다 20% 이상 많은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미소란 상대방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1.나는 친절하며 상냥한 사람입니다.
2.나는 당신을 좋아하며 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3.나는 진정으로 당신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4.나는 당신이 중요한 사람임을 인정합니다.
5.나는 당신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 미소 짖는 부인을 상상하고 돌아오는 남편의 발걸음은 그렇지 않은 부인을 둔 남편보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고 빠르다.
♣†전도인은 3A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도인은 3A 외모(Appearance) 옷차림(Apparel) 접근 태도(Approach)에 세심한 주의를 함으로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전도하여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복음을 갖고 갔어도 무례하게 접근(Approach)하거나 외모(Appearance)가 불결하거나 옷차림(Apparel)이 남루하다면 귀중한 복음을 들려주기도 전에 냉대와 멸시를 받을 것이다.
레오날드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을 그릴 때 외모가 아름답고 훌륭한 '반디넬리'라는 사람을 예수님의 모델로 삼았지만 몇년후 타락하여 거지가 된 반디넬리는 추한 외모로 인하여 다시 '최후의 만찬'속에 유다의 모델이 되었다. 이와 같이 사람은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따라서 예수님같은 모습 일수도 있고 유다같은 모습 일 수도 있는 것이다.
1. 옷차림도 전도 전략이다.
옷이 마음에 들면 기분도 좋아진다.
그러나 남루하고 초라한 옷차림은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며 사람들로부터 초라한 대접을 받게 된다.
청바지를 입던 여성도 한복을 입게 되면 태도와 말씨가 부드럽게 바뀌듯이 옷차림은 사람의 마음과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단정한 복장은 단정한 마음을 갖게 하고 품위 있는 복장은 품위 있는 자세를 갖게 하며 자신 있는 복장은 자신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 옷맵시가 깔끔한 사람은 마음씨도 깔끔하지만 옷맵시가 지저분 한사람은 마음씨도 지저분하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항상 옷을 단정하고 품위 있게 입음으로서 자신 있고 기분 좋은 마음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전도인의 호감가는 옷차림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기분도 좋게 만들어 줌으로 전도인은 항상 기분 좋은 옷차림을 함으로서 기분 좋은 전도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옷은 신분을 이야기한다
옷은 사람의 직업과 직위와 품격을 나타내는 신분증 역할을 한다.
대기업 일류회사 사장의 복장과 공장 종업원의 복장과 상점 점원의 복장이 모두 다른 것은 옷은 사람의 직업과 신분에 따라서 다르게 입기 때문이다.
전도인은 크리스천으로서 품위를 지킬 수 있는 단정한 옷차림을 하여야 한다.
3. 옷에 따라 대접을 받게 된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옷차림에 따라서 대접하기 때문에 전도인이 좋은 대접을 받으며 전도하려면 좋은 차림새를 갖추어야 한다.
불신자들은 전도인의 옷차림을 보고 나름대로 평가를 내리고 어느 정도 대접하여야 하는지 일방적으로 결정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