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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이름 : 김태헌
생년월일 : 2003.3.2
MBTI : INFJ
본가 : 충청남도 홍성
현 거주지, : 궁동 자취
혈액형 : O형
키 : 180cm
2. 좋아하는 것
정민: 그럼 좋아하는 건 뭐야? 종류 상관 없이 다~
태헌: 나는 상대방의 눈을 읽는 걸 좋아해
정민: (당황) 그게 무슨 소리야?
태헌: 나는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을 보는데, 눈을 보면서 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걸 좋아해
정민: 구체적으로 말해줘
태헌: 나는 눈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사람들이 말을 할 때는 그 말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지만 눈은 그렇지 못한다고 생각해..
정민: 아 진짜?
태헌: 아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 대사가 있는데 “The eyes, chico.They never lie.” 라는 대사인데, 눈은 거짓말하지 못한다는 뜻이야.. 되게 그냥 인상깊고 좋았어
정민: 오… 영화 좋아하는구나
태헌: 어 나 영화보는 거 좋아하는데 특히 정신병자에 관한 영화 되게 좋아해
정민: 그중에 하나만 추천한다면?
태헌: 이거 내 인스타 하이라이트에도 있는 건데, <fight club> 이라고 브레드피트나온 영화 있어.
정민: 그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있어?
태헌: 주인공의 모습이 내 모습을 보는 거 같아서.. 이 영화가 내 인생을 본떠서 만든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얘기 같았어
3. 싫어하는 것
정민: 그럼 오빠가 싫어하는 건 뭐야?
태헌: 나는…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내 자신을 되게 싫어해
정민: …?(충격) 왜??????
태헌: 나는 내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나에게 더 엄격해진 느낌이야
정민: 아 그래? 자기 자신을 왜 싫어하는데?
태헌: 이제 여기서 내 목걸이랑 관련지어서 얘기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내가 목걸이 하고 다니잖아. 사람들은 이 목걸이를 패션용으로 생각하더라고. 근데 나에게는 되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목걸이야.
정민: 어떤 의미가 있는데?
태헌: 내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을 거 아니야?
정민: 엉
태헌: 근데 이제 내가 그 사람들한테 상처주고 잘못했던 것들을 잊고 싶지 않아서, 나혼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거야.
정민: 아 그렇구나 그러는 이유가 따로 있어?
태헌: 이제 내가 다시는 그사람들 얼굴을 보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못하니까….
정민: 아하..
태헌: 그래서 나는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해오름제 뒷풀이 때 유랑 소연이랑 지윤이랑 주희가 계속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해줘서 기분이 묘했어
정민: 아 진짜?
태헌: 나를 얼마 보지도 않았는데, 나를 그렇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게 신기했어
정민: 그리고 또 다른 건 없어?
태헌: 아 그리고 나 관계에 대해서 쉽게 말하는 거 싫어해. 예를 들면 장난으로라도 “손절하자” 같은 장난 별로 안 좋아해. 고등학교 때 둘이 밥 먹고 있다가 그 얘기 듣고 석나가서 자리를 박차고 나간 적도 있어.
정민: 그런 장난 안 해야겠다..
4. 취미, 특기
정민: 그럼 취미 있어?
태헌: 노래듣기!
정민: 오 어떤 노래 좋아해?
태헌: 나는 일단 팝송을 제일 많이 듣는 거 같아
정민: 그리고 또 다른 취미 있어?
태헌: 나는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게 막 각을 잡고 쓰려는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을 다 적는… 내 무의식 속에 있는 말들을 다 적는 걸 좋아해
정민: 그럼 일기 써?
태헌: 일기도 쓰지. 근데 요즘은 바빠서 못 쓰는 거 같아
정민: 나도 일기 쓰는데..
태헌: 일기 쓰면 진짜 좋아 그리고 나는 일기가 되게 부끄러워서 금고도 샀어 (치밀한 남자) 그래서 금고에 넣어두고 아무도 못보고 나만 볼 수 있게…..
정민: 그럼 운동은 안 해?
태헌: 나는 맨몸운동 좋아해 헬스장에서 하는 건 되게.. 지루하고 재미없더라고
정민: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하는데?
태헌: 턱걸이, 팔굽혀펴기, 스쿼트, 런지, 달리기
정민: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다 하네
태헌: 그래서 나 달리기는 작년부터 좋아하게 돼서 이번에 런닝맨 (철학과 런닝 모임) 에서 같이 사람들이랑 뛰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가서 좀 아쉬워
정민: 나도 런닝맨 가야지 (저 껴주세요)
5. 작년까지의 나는?
정민: 작년까지는 어떤 사람이었어?
태헌: 내가 중학생, 고등학생, 스무살, 스물한살 때의 내가 다 너무 달라서.. 이게 말을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어
정민: 작년에는 어땠는데?
태헌: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가슴 뛰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꿈을 향해 나아갔던 거 같아.
정민: 그게 어떤 건데?
태헌: 내가 스무살 후반에 영화 탑건을 보고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 싶어서 공군사관학교를 준비했어.
정민: 아 진짜?? 의외다
태헌: 근데 결국에는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눈이 안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거 같아. 근데 공부한 게 아까워서 해군사관학교 시험을 보고 붙었는데 배타기는 싫어서 그냥 안갔어
정민: 아 그렇구나.. (뱃멀미가 심한가?...)
태헌: 작년의 내 얘기를 더 하자면.. 나 고등학교 3학년때 선생님들이 수업 들어오실 때마다 원서 얘기를 계속 하시면서 대학교 못 가면 무슨 죄인? 취급을 하는게 너무 싫었어서 그냥 수시-정시 원서 하나도 안썼어. 근데 뭐 하고 싶은게 없기도 했고..꿈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스물살때 집에 있으면서 알바하고 혼자 여행다니면서 나름 하고 싶었던 거 다 하면서 살았던 거 같아
정민: 그러면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는 게 어렵진 않았어?
태헌: 내가 정확히 공부를 시작한 날짜가 2022년 12월 4일인데 그때 정말.. 거의 4년만에 공부를 처음 시작해서 진짜 중학교 수준부터 다시 시작했던 거 같아. 이차함수 같은 거
정민: 진짜 힘들었겠다.. 고생 많았네
태헌: 공부시작하고 두달동안은 매일 밤마다 외롭고 힘들어서 혼자 많이 울었어. 평생 울 거를 그때 다 울은 느낌이야
정민: 가슴 아프다..
태헌: 아직도 전투기 보면 가슴이 아파…
6. 올해부터의 나는?
정민: 그럼 올해의 계획이나 목표 같은 거 있어?
태헌: 좋사좋시……
정민: 엥?
태헌: 20살, 21살때 나는 거의 항상 혼자였으니까 되게 외롭기도 했었는데 그 2년의 시간이 흐르니까..............그래서 이번에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같이 시간 많이 보내보고 싶어
정민: 그래 좋은 시간 보내자. 나 좋은 사람이니까~
태헌: 그래 (제발 저랑 놀아주세요)
7. 주량 및 주사
정민: 그럼 제일 중요한 질문 드릴게요. 주량이..?
태헌: 이거는 진짜 수민이가 계속 짜친다고 얘기 하는데 난 진짜 분위기 따라가.
정민: 분위기가 좋으면 계속 마실 수 있다는 거야?
태헌: 그치 주변 사람들이 계속 마시면 나도 많이 마시고.. 만약에 주변 사람들이 술을 안 마시면 나는 진짜 한잔만 마셔도 취해.
정민: 신기하네..
태헌: 유주선배가 계속 이걸로 놀려 막 “태헌아 오늘 너 취하면 분위기 안 좋은 걸로 알게” 이러면서..
정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주사는 어떻게 돼?
태헌: 일단 아직까지 나는 필름 끊긴 적은 없고, 멍때리기? 사실 잘 모르겠어 아직은
정민: 그러면 우리가 알려줄게…
태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철학과에 온 이유
정민: 그러면 철학과 온 이유는 뭐야?
태헌: 아까도 말했지만 공군사관학교 아니면 딱히 관심있는 게 없었는데 뭔가 작년에 재수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나에 대해서나 이 세상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정답을 모르겠어서 철학과라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오게 됐어
정민: 오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답변 중에 제일 멋있는데?
9. 2024 학교생활 기대되는 점 및 우려되는 점
정민: 그럼 이번년도 학교생활하면서 기대되는 점은 뭐야?
태헌: 나랑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이게 단순히 이성적인 사람을 만난다는 느낌은 아니고 남자든 여자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정민: 오~ 그럼 걱정되는 부분은?
태헌: 내가 스무살 스물한살때 혼자있던 시간이 많았으니까 잘 어울리지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에 대한 걱정도 했었는데, 새터 때 학생회 선배들이 잘 챙겨주셔서 고마웠어. (지현아 고맙다..)
정민: 맞아 지현이가 되게 잘 챙겨줬지
태헌: 그리고 너랑 률이한테도 고마웠어
10. 2024 필로망스 학생회 첫인상
정민: 그럼 우리 학생회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어? 새터 때 처음 봤겠네?
태헌: 되게 잘 놀고 술게임 진짜 좋아하고 정신없고 행복해 보였어
정민: 오….
태헌: 근데 다른 애들 철친소 읽어봤는데 다 똑같이 생각하는 거 같더라
정민: 맞아 나도 작년에 그렇게 생각했어
11. 철학과의 첫인상
정민: 그럼 철학과 첫인상은 어땠어?
태헌: 되게 선후배 간의 사이가 끈끈하다? 인문대 중에 우리가 가장 열정 넘쳐 보였어. 그래서 되게 좋았어
정민: 철학과 최고… 철뽕이 찬다!
12. 제일 친해지고 싶은 선배 & 동기 한명씩
정민: 그럼 제일 친해지고 싶은 선배는 누구야?
태헌: “99년생까지 내 밑으로 집합”
정민: ??????/ 여러분 태헌오빠가 집합하래요
태헌: 그냥 특히나 22학번 23학번에는 남자 선배분들이 별로 안 계신 거 같아서 아쉬워. 나는 남자 선배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싶어!
정민: 그중에서 한명 고르자면?
태헌: 한명은 못 고르겠고 박대로선배, 박영훈선배, 박경록선배 (박박박). 서승환선배, 최바다선배랑 친해지고 싶어
정민: 오 왜?
태헌: 일단 24학번 중에서 내가 연장자이기도 해서 그냥 형들이랑 친해지고 싶어.
정민: 오… 친해지길 응원합니다
태헌: 아 맞아 그리고 23학번의 민수랑 은기랑도 친해지고 싶어. 해오름제 때 셋이 막걸리 한잔했는데 되게 괜찮아보였어. 너가 우리 좀 이어줘..
정민: 둘 다 보기 되게 힘들텐데… 일단 알겠습니다. 그럼 동기중에서는?
태헌: 일단 나는 동기 중에 수민이랑 제일 친하다고 생각해.
정민: 이미 친한 사람 말고 새롭게 친해지고 싶은 동기는?
태헌: 나는 24들이랑은 다 친해지고 싶은데, 그 중에서 굳이 고르자면 남자는 용탁이, 여자는 지원이
정민: 오 이유가 있어?
태헌: 둘 다 내 웃음벨이야.. 그냥 걔네 둘은 얼굴만 봐도 웃겨 (좋은 뜻으로)
정민: 오.. 친해지길 바래
태헌: 사실 이미 좀 친하지만 ㅎㅎ
13. 자신만의 낭만
정민: 그럼 오빠만의 낭만은 뭐야?
태헌: 나는 낭만을 원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거 보다는 그 순간에는 그게 낭만인지 몰라야돼.
정민: 그게 무슨 말이야?
태헌: 이게 무슨 말이냐면…….그냥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그때의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 “아, 되게 낭만 있었네?” 이런 느낌?
정민: 아 지나고보니 낭만이었다 싶은 그런 느낌인건가?
태헌: 맞아. 내가 고삼때 수업시간에 가장 친한 친구랑 화장실 간다고 하고 나와서 옥상가서 둘이 얘기하면서 놀았어. 근데 그때는 그냥 수업이 싫어서 나간 건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되게 낭만적이었던거같아….
정민: 낭만이네.. 낭만보이..
14. 이상형
정민: 이상형은 어떻게 돼?
태헌: 내가 그 사람의 눈을 봤을 때 내가 그 눈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아야돼.
정민: 독특하네.. 그리고 또 있어?
태헌: 키는 167을 제일 좋아해 그래서 나는 167인 사람을 잘 맞춰.
정민: 성격적인 건?
태헌: 사실 성격을 내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나랑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어. 장난칠 땐 장난쳐도 진지할 때는 한없이 진지해 질 수 있는 사람.
정민: 더 알려줘
태헌: 그냥 다 모르겠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
15. 24학번 동기 & 필로망스 학생회 최고 비주얼 한명씩
정민: 그러면 학생회 중에 최고 비주얼은 누구라고 생각해?
태헌: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깐경록.
정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덮으면 1등이 아닌가요? (경록오빠는 앞머리 까고 다녀라..)
태헌: 깐경록이 앞머리 덮으면 바다선배가 1등
정민: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동기 중에서는?
태헌: 나는 나 ㅎㅎㅎㅎㅎㅎ헿헤ㅔ헤헤
정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16. 첫사랑 썰, 연애관
정민: 그럼 첫사랑 있어?
태헌: 나는 첫사랑의 기준이 맨 처음 사랑한 사람을 첫사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사랑이라고 말했을 때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첫사랑이라고 생각해.
정민: 더 말해봐
태헌: 내가 이때까지 살면서 총 3명을 좋아했었어. 중학교 2학년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3월까지 어느 누나 한명을 좋아했었고, 고3때는 후배 한명 좋아했었는데 이 후배가 내 첫 여자친구였어. 그리고 21살때도 한명 좋아하긴 했었어. 그래서 결론은 내 첫 여자친구가 내 첫사랑이였던 거 같아.
정민: 오… 그럼 어떤 연애를 하고 싶어?
태헌: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연애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 재미없으려나?
정민: 아니?
태헌: 지금은 연애에 대한 마음은 하나도 없긴 해. 좋아했던 사람 3명한테 각자 상처를 받은 게 많은데.. 뭐냐면 그 누나는 짝사랑에 대한 상처고, 사겼던 사람은 너무 유치했던 연애라 가슴이 아프고, 작년 그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배신을 당해서 힘들었어… 그러다 보니까 사랑이나 연애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게 된 거 같아.
정민: 사랑이 어렵다… 오케이..
17. 과CC 어때요? CC는요?
정민: 그럼 과씨씨 어때요?
태헌: 솔직히 좋아하는 사람이 과에 있으면 난 할 거 같아.
정민: 하하? (하면 해?)
태헌: 엉 하면 하지
정민: 그럼 cc는?
태헌: cc도 하면 하지
정민: 하면 하는 남자…
18. 어떤 후배가 되고 싶은지
정민:그럼 어떤 후배가 되고 싶어?
태헌: 편한 후배… 단순히 편하다를 넘어서 만약에 고민상담을 하고 싶을 때 내가 떠올랐으면 좋겠어
정민: 오.. 고민상담 오빠한테 해야겠다
태헌: 좋아 난 언제든 환영이야.
19. 1년 후의 나에게 한마디
정민: 1년 후의 본인한테 한마디를 하자면?
태헌: “아직도 너무 혼자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민: 1년 후의 오빠를 응원합니다.
20. 마지막 한마디
정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태헌: 일단 철친소를 되게 솔직하게 얘기하긴 했는데, 만약에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줘.. 만약 없으면 부끄러우니까 댓글 안 달아줬으면 좋겠어
정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헌: 만약에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 달아도 답해줄 수 있는 건 답해주는데 답해주기 좀 힘든거면 내가 둘이 만나자고 할게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탑건은 인정이지~ 167 오예 ✌️
우와 재밌다 (아직안봄)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땡벌
오빠 글 쓰는 거 좋아하면 아티소피 들어오실래요??ㅎㅎ (아티소피는 깐경록과 최바다를 보유함)
1빠
제 키 몇이게요?
나도 너랑 더 친해지고 싶어.... 밥먹자(빈말 아님)
형님 사랑합니다.
전 형이 너무 좋아요
제 생각을 읽지 말아주세요
앞으로도 낭만 넘치는 삶을 사실 것 같아요. 근데 파이트 클럽 주인공이 형같다구요? 이남자 위험하다...
태헌님 친해져요
그래그래 태헌아 술먹자.
글 쓰는걸 좋아한다면? 최바다의 필라.. 아티소피로~!
철친소라이팅 한 거치곤 뭐가 없는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왜그래요 ㅋㅋ
@23 하정민 장난입니다 헤헿 아주 재밌내여
태헌씨는 좋은 사람입니다.
형 저도 좋아요
친해지시죠저랑동갑이시잖아요,
잘해자 태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