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oIejNwEb5M
@서예 탄탄 기초 특강 제540강 광개토대왕비 서체와 판본체 p11 天 ~ p12女
예서체에서 파택이 없는 고예에 해당하는 광개토대왕비 - 고구려 제19대 왕으로 영토확장과 함께 남긴 그의 업적을 엿보고 느끼며 광개토대왕비 서체를 공부해 봅니다.
예서체의 본질은 파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파책이 기본입니다. 그러나 전서체에서 바로 예서체로 변화되는 과정에 고예가 있습니다. 광개토대왕비 서체는 크게는 예서체에 속하지요. 파책이 없는 예서체를 고예라 하는데 바로 광개토대왕비가 이에 속합니다. 판본체와 광개토대왕비를 같은 필법으로 공부하시면 상호 보완이 되며 필력은 상승하게 되는 것이니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시기를 바랍니다. 광개태대왕비의 가로 세로 비율을 잘 살펴보시면 더욱 좋겠지요. 약간 납작한 글꼴이지만 파책이 없어 거의 정사각형에 해당합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한글 궁서 정자체와 한문 해서체의 공통점, 운필법을 공부하시게 되실 것입니다. 기대하여 주시고 필력 향상을 위한 이해가 되도록 반복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은 댓글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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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초 위에서 서예는 자라고 아름답게 꽃피우며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시청해주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문화예술이 꽃피우는 시절의 역사는 나라가 융성해지고 보다 살기 좋은 시대였습니다. 광개토대왕비 서체를 통하여서도 그것이 증명되고 있지요.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엿보고 느끼며 서체를 공부할 탁본이 있고 그 탁본을 제본하고 출판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고맙고 감사할 일입니다.
본인이 1980년대 인사동 심은(전정우) 서실에서 공부할 때의 일입니다.
법첩과 서예도구를 구매하려 당시 조계사 정문 건너편 운림 필방을 방문했지요.
그 때 고 박용관 사장님께서 책상 위에 탁본을 펼쳐 놓으시고 깨지고 잘 탁본되지 않은 부분을 일일히 붓으로 메꾸는 작업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아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법첩이 발행되는 것이구나 .. 지금도 수 많은 서예 법첩을 보면서 그 분의 노고를 마음 속으로 기리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문자 예술 서예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남기신 분... 고인이 되셨지만 우리나라 서예 문화 예술 발전 공헌 특별상이라도 드릴 수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