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탑 건립 취지문
태초에 하늘이 열리고 땅이 만들어질 때 율려가 생겨나 위대한 생명의 어머니 마고를 탄생시키매 세상에 온갖 생명들이 태어나 자라게 되었다.
마고의 율려 기운으로 궁희, 소희를 낳아 후손을 퍼트려서 황궁과 유인과 한인천제의 한국을 거쳐 거발환 한웅의 배달국에 이르렀다. 이후 하늘의 명을 받아 단군왕검께서 나라를 여시매 그 이름을 조선이라 하였고 하늘의 가르침을 받아 적어 백성들에게 반포하시니 천부경(天符經)이라 하였다.
이 천부경(天符經)은 태극을 노래한 경이요 이러한 태극을 담은 천부경(天符經)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로 일체가 되는 사상이며 없어지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영원 불멸의 사상이고 모든 것의 시작이요 모든 것의 끝이 되는 사상이며 무궁하여 다함이 없는 사상이기에 이것을 일컬어 하늘의 도라 하는 것이다.
인류문명의 시원(始源)과 우리 민족의 뿌리 사상이라 할 수 있는 천부사상(天符思想)이 어디서부터 유래가 되었는가의 구체적인 증거가 천부경의 태극 사상을 고스란히 담아 내어 오랫동안 풍상을 겪으며 오늘날 우리에게 웅혼한 자태로 조상의 빛나는 역사를 웅변하듯이 서 있는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 7만여기가 존재하는데 그 중 50%가 한반도에 분포 되어 있고 이 중에 3/4이 용진강(영산강 본래 이름)유역에 존재한다. 이와같은 사실은 인류문명의 시원(始源)과 우리 민족의 뿌리 사상이라 할 수 있는 천부사상(天符思想)이 또한 용진강(영산강 본래 이름)유역에서 발생했다는 역사적 확실한 근거이기도 하다. 천부사상에 바탕한 천부경(天符經)문명은 'ㅡ'이 動(ㅣ)하여 물(口)을 뚫(ㅣ)어 열리(十) 우주(宇宙)의 이치(理治)를 정립하여 천수지리(天數之理)로 풀어 놓은 것이 천수지리경(天數之理經)이라하여 일명 천부경(天符經)이라 일컬어 온 것입니다.
천부경(天符經)을 하나의 문자로 나타낸 것이 물(囗)이 열(十)리는 이치(田)인 밭 '田'자이며 문양으로 나타내니 태극(太極)이라. 그래서 '田'자가 비 '雨'자 밑에 드니 우레(천둥) 雷(뇌)가 되고 고기 '魚' 속에 드니 천둥(우레)소리를 내는 곡우새(魚)가 되었던 것이다.
이런 인류 시원의 역사가 곡우새(魚)로 잇(羊)는다 해서 후대에 단군 왕검이 조선(朝鮮)이라 하였으며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고주몽이 곡우새(魚)의 다리(麗)로 강물을 건너 나라를 세우니 곡우+려(고구려)요, 고구려 직계 후손인 징키스칸이 몽골 국기 태극 문양속에서 두 마리 곡우새(魚)로 그 천부의 역사를 전하였던 것이다.
또한 우리 민족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솟대는 천부경(天符經)문명의 이정표으로서 솟아 있는 대 'ㅣ'은 천부경(天符經) 숫자 '오(ㅣ, 다섯)'를 의미하며 '오(ㅣ)'는 1과 10의 중간을 의미한 숫자로 풀도 아닌 것이 나무도 아닌 것이 대(竹)이므로 천부경(天符經) 수리 이치를 품고 있고 솟대 위에 앉은 오리 역시 물고기도 아닌 것이 새도 아닌 것이 이마에 태극문양을 달고서 태극의 노래 천부경(天符經)문명을 전하고 있어 오(ㅣ)리라 일컫게 된 것이다.
이러한 천부경(天符經)문명은 영국이 자국의 언어인 영어의 역사를 찾아서 100여년의 각고 끝에 출간했다는 동서 언어의 뿌리이며 인류의 시조인 옥스퍼드대 산스크리어 사전에도 실려 있는 한(韓)민족 태고 역사를 창출하게 했으며 불이 등장하게 되자 천부경(天符經)사상은 지석인 고인돌에 담아 용진강(영산강 본래 이름)고인돌 문명을 창출해 전세계로 퍼지게 하였고 용진강(영산강 본래 이름)유역의 옹관묘에 그 사상을 담았으며 나주시 반남면 자미산성에 그 천부의 사상을 맺게 했는데 이 역사가 이어서 七만여년의 마고시대를 열리게 하였고 一만여년의 한인 한웅 단군의 시대로 전래가 되었으며 고구려로 고려로 조선으로 그리고 오늘의 우리 역사인 것입니다.
역사와 식량이 세상을 지배하는 21세기를 맞이하여 곡우새가 우는 언덕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자미산 정상에 천부경(天符經)탑이 건립되는 계기로 용진강(영산강 본래 이름)고대 역사와 문화와 예술이 부활하는 신르네상스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천부(天符)72398년,한기(桓紀)9217년,개천(開天)5917년,단기(檀紀)4353년,
경자년(庚子年)
사)우리 역사학당 이사장 황천풍
첫댓글 천부경 발견역사를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