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도 새학기를 시작한지 한달이 다되어가네요.
안녕하세요. 3대 회장 김기덕입니다.
제가 졸업을 한뒤에도 이렇게 아키싸커의 왕성한 활동에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다들 계획한 학교생활을 잘하고 계시는지요. 이성친구? 공부? 운동? ㅋ( 아싸는 모든걸 다~
잘해야 합니다.ㅋㅋ)
이미 한번쯤 소정의 작은 글로나마 인사드려야 했으나.. 바빴던(?) 직장관계로
이제서야 여유글을 적게 되네요.ㅋ 이해해 주실꺼죠?ㅋ
여전히 학교에 남아서 아싸를 위해 헌신하시는 임원진님들...
1년동안 (반강제적으로 그나마 1년ㅋ) 너무 좋은 성격으로 고생하신 5대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후배들에게 싫은 소리 한번 못하구...맘고생 많으셨으리라...
제 절친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구 여전히 아싸를 민정이 다음으로 사랑하시는 4대 회장님 또한
회장직 이후 무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가져 주시는라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머리아픈 회비관리하랴, 잘받지도 않는 연락처 관리하랴, 잼없는 축구 구경하랴
고생하시는 아싸의 꽃 매니저님들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누구보다도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는 아싸부원이 있기까지 여러분의 서포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였죠..ㅋ
그리고
6대 회장님...(조망간 술한잔 해야죠?ㅋ)
역시 욕심있게 잘 이끌어주실꺼라 믿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올해로 아싸를 거쳐서 졸업한 OB선배님들이 많습니다.
어찌 아는 선배들과는 종종 연락을 하구 계세요? 혹 잠시 잊고 있던 선배들은 없습니까?
언제나 축구와 선후배를 좋아함에 도불구하구 졸업과 동시에 축구... 그리고 학교와
멀어지는 모습을 뒤로하구 바쁜 직장이나 사회의 여건이 따라주지
못해서 축구화를 더이상 신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ㅠ
많은 참석을 위해 주중 모임 좋지만 그외 한학기에... 아님 일년에 한번이라도
단합회 형식으로 YB ,OB 축구도 하고 얼굴도 익히구 항상 앉아서 지원만 하던 매니저들도
참여하여 게임도하는 목적의 모임이 있었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꼭 술자리나 엠티가 아니더라도 모두 즐겁게 하루정도 노는 날이죠...ㅎㅎ
이번 월드컵에도 이벤트성 단체응원도 좋구요...
꼭! 검토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매니저님들도 졸업하신 선배들 연락처 또한 관리 부탁드립니다.
아마 자료가 남아있을 듯 하네요...
그람...
아싸 아싸 어이~( 아싸 축구 구호죠? )
P.S 주말에 축구하실꺼면 OB선배들에게 따뜻한 문자 연락이라도...ㅋㅋ
첫댓글 이야~ 기덕이 인간됐네....푸하하하 .... ^^
오 잼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선배 졸업 하셨구나..벌써...하... 사회생활한다고..고생많으십니다..
기덕선배~잘사시나요@ 수고많으십니다
ㅋㅋ 토욜날 뵈요
좋은 전통은 살려서 유지하고 더욱 발전하는 아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머고.ㅋㅋ 좋네~ ㅋ
음...이렇게 까페에서 글로만 만나보아야한다니 슬픕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