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이다.
늘 그러듯이~
이 번에도 저렴하면서도 일반 대중들의 생활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내용의 여행이다.
역곡의 용희형은 바로 공항으로 오라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나의 택시로 픽업했다.
미리 예약한 인천공항 대리주차요원에게 차를 맡긴후~
나중에 도착한 용희형과 합류~
면세점에서 관일형의 환갑 기념으로 양주와~
돌아올 때 가져올 양주도 샀다.
12시 인천공항을 이륙한 중국의 동방항공은 ~
1시간여만에 중국 연태공항에 도착했다.
허름한 모습이 한적한 지방도시 공항 다웠다.
입국심사를 할 때~
한국말을 하는 안내원이 있었다.
입국심사후 짐을 찾고 출입문을 나서니~
민박집 아주머니가 나의 이름을 쓴 피켓을 들고 있었다.
민박집은 오래된 아파트여서인지 너무 하름하여 많은 실망을 했지만~
내부는 그런대로 적응 할 만 했다.
기내식을 먹은 터라 소화도 시킬겸해서 짐을 풀고 밖을 나섰다.
돌고 또 돌고~
하다가 한켠에서 철거한 공터옆에 노점이 서있다.
관일형이~
옛적에 우리나라 유원지에서나 볼 수 있는 10개의 캔을 축구공으로
넘겨뜨리면 상품을 탈수 있는 곳에 몰입하였다.
1회에 10元으로 축구공으로 세워놓은 캔을 미리정해 놓은 숫자만큼 넘겨뜨리면~
최고 그 10 배인 100元을 주는 게임이다.
주위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우리 일행도 즐거웠지만~
몰려든 주위 사람들이 더 즐거워 한다.
민박집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한식 위주다.
정말 맛있게 먹고~
다음날 봉래각을 다녀올 렌트카를 수배하니~
관광버스를 추천한다.
계산을 해보니~이 게 더 나을 것 같았다.
관광버스를 예약하고~
필수인 안마를 하러갔다.
주위엔 안마소가 많다
하지만 좀더 깨끗하고 화려한 곳을 찾아갔다.
규모도 크고 안마하는 여자들의 옷차림도 조금 야할 정도다.
안마를 하면서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몰랐다.
가슴에 두기도 그렇고~ㅋㅋ
그렇다고 양다리 사이에 두긴 더더욱 더 그랬다.
집으로 돌아와 잠든 시간이 새벽 2 시는 넘었는데...
내가 잠든 사이에 무슨일이 있어났단다~ㅋㅋ
아래 동영상은 ~~중국 연태공항의 입국심사장면이다.
이 장면을 용희형이 찍다 플래쉬가 터지는 바람에 공항직원이 그 장면을
지우라고 지시했다.
아래 동영상은 ~~~
시내를 돌아다디다 매장직원들로 보이는 일단의 젊은 여자들이 집단춤을 추는 것을
종건이가 끼어들어~ 같이 흔들어 댄다.
한 켠에 철거된 곳에 노점들이 서 있다.
아래 동영상은 ~
축구공으로 캔을 넘겨뜨리고 상금을 받는 게임을 하였다.
이 게임에 당연히 종건이도 끼어들고~
현지인들도 재미있다는 듯이 즐겁게 보고있다.
출처: 가평 마일리 원문보기 글쓴이: kimdw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