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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
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2:20]
그리스도인의 삶은 철저히 복음에 기초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태어난 새로운 생명으로 사는 존재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은사로 받은 이 새 생명을 통해서만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가장 중요한 시작 조건이며 기본이고 삶의 과정에 있어서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핵심이다.
'믿음' 이 없이는 '구원' 도 없고 '하나님을 섬길수도(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 없다.
당신은 복음과 종교의 차이를 정확히 말할 수 있는가.
종교는 육신의 노력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고, 복음은 이미 의롭게 되었음을 아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다.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평생을 살아간다. 이 믿음이 왜 중요한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당신에게 하시는 일들을 알아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내 안에 새생명이 있음을, 그리고 지금
내가 이 새 생명으로 살아 가고 있음을 의식해야만 내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다.
요한복음 3장에서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는 유대인의 지도자로서 전형적인 바리새인답게 박식
한 성경지식을 소유하고 있고 누구보다도 도덕적인 사람이었다고 전한다. 예수께서 그에게 '거듭나야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주목하라. 지금까지의 모든 지식과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던 모든 신앙적 행위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거듭나기 이전의 인간적 행위들로는 하나님을 섬길수 없으며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것은 결코 개선되거나,
닦아내거나, 고쳐서 사용할 수 없다. 당신이 수십년동안 아니 평생을 교회에 다니고, 많은 헌금과 헌신을 쏟고, 방언을
하고, 병고침을 받고 또 군중들 앞에서 설교를 해 왔다 할지라도 거듭난 적이 없다면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 그
결과는 사망이다. 당신은 새로 태어나야만 하며 오직 새로운 영, 새 생명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찌니라" [로마서7:6]
그리스도인은 삶 전체가 예배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로마서12:1]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 를 말한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
이라" 하는 갈라디아서의 말씀을 '인정'해야 한다. 그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도달해야 하는 경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이미 이루어진 신분 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소위'신앙생활' 이라고 하는 것과 '보통생활'을 구분지어 생각할 수 없다. 생각해보라. 교회에 나가는 것과
성경을 읽는 것과 기도, 찬송 ... 이런 것들을 행할땐 내 안에 그리스도가 하는 것이고, 가사일과 학교,직장에서 생활 할
때는... '내가' 행하는 것일까?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 위해, 교회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종교와 관련된 일에
더 몰두하고 더 나아가 가정과 생업을 무시해야만 하는 걸까...이것은 '영' 적이고 '저것은 '육'적이라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 다음의 예들을 보자.
당신은 집에서 아이들의 옷을 빨거나 먹고 난 그릇들을 닦으면서 그리스도께서 피조물들의 발을 씻기신 그 섬김의 즐거움
으로 해야 하고, 직장에서 동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눔으로 차별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보여 보여주어야
하며. 사업장에서는 이익이 없더라도 속이지 않는 저울과 한결같은 견적으로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나타내야 한다.
공직에 있어서는 굶더라도 부정한 재물을 잘라낼 줄 알아야 하고 이웃과는 손해를 보더라도 약속을 지켜야 한다.
정직해야 하며, 그 입으로 다른 사람의 허물을 얘기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당신이 드려야 할 예배에 관해, 하나님이 말씀시는 것들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이 속한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께 하듯이,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하듯 해야 한다.그것이 예배이다.
교회당에 나가 주기도문을 외우고, 눈물을 흘리며 일주일동안 저지른 당신의 오류들을 반성하고, 거짓과 속임수로 얻은
소득을 헌금하는 것으로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하지 말라. 헌금은 당신의 것이 아닌 반드시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의 일부
이어야 한다. 당신 것과 하나님의 것이 따로 존재하는가?
이토록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하나님이 쓰실수 있도록 드리는 것이 진정한 예배라고 말씀하고 있다.
과거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짐승을 죽여 하나님의 제단에 제물로 바쳤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의 몸을
'산제물' 하나님께 드리라 말씀하고 계신다. 이미 죽은 옛사람 (율법아래에서 율법의 요구대로 이미 죽은바 된)의 행실
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새 생명으로 육체와 함께 하나님께 드리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우리의 마음 뿐
아니라 모든 육체적 일상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진정한 예배 라고 말씀하셨다.
당신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주일마다 교회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
교회에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표현이 아니다. 만일 당신이 주일을
특별히 거룩한 날로 여긴다면 나머지 여섯날은 거룩하지 않다 라는 뜻이 된다. 그리고 교회에 나가 설교를 듣고, 기도하고,
찬송가를 부르는 시간만 거룩한 행위라고 여긴다면 다른 일상 먹고, 자고 , 일하고 ... 하는 모든 것들은 부정한 것이 되는
것이다.당신은 율법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고 그 율법으로 말하자면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복음' 의 가르침이 아니다.
산제사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있는 새생명을 통해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모든 삶을 드린다는
뜻이다. 그것은 내 삶의 모든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이것이 헌신의 원리
이다. 하나님께 모든 권한을 내어 드린다는 것은 어떨때는 홀가분한 일이지만 또 어떨 때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살아가면서 종종 느끼게 될 것이다. 그것은 때때로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포기해야 함을 의미한다. 물론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필자 역시 다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서 또 다른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자신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것을 왜 포기해야 하는 것인지를 반드시 가르쳐 주실 것이며 포기하는
법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내 경우에도 어떤 것은 한번에 가능하지만 어떤 것은 20년이 걸린 것도 있었다.
헌신(드림) ... 그것은 바로 우리의 상급을 위한 것이며 그것이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을 가져다 줄 것과,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게 하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믿으라.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열매맺는 삶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소망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 주고 있다. 골로새서 3장이 그 대표적인 예 일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이제 막 구원을 받은 당신은 아직 이렇다 할 아무런 열매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 안에 있는 새생명을 믿고
거기에 시선을 집중한다면 하나님이 그 안에서 일하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하나님은 그 새생명
을 통해서만 일하시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포도나무의 예를 생각해 보라. 가지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오직 원 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가능하다. 나무에 붙어 있기만 하면 저절로 열매는 맺히게 된다.그 열매를 맺기 위해 가지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예수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라고 말씀하시고 "내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15:1~5]
이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붙어 있는 가지에게 "내 안에 거하라" 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슨의미일까.
그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께 붙어 있음을 '믿고' '느끼고' '의식한다' 는 뜻이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내가 아닌 하나님이 행하신다"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것이 '열매'이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당신은 붙어 있는것 같으나 원 나무와는 상관없는 죽어있는 가지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있는 새 생명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알았다면 열매를 얻기 위해 구하라. 그리고 기다리라.
기다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실 때 까지, 하던 것을 멈추고 주시' 한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대목에서 실패를
경험한다. 구하고 나서 기다리지 못하고는 조급한 마음에 자신이 나서서 무엇인가 시도하려 하는 것이다.(필자 역시 뼈저리
게 경험한 바다.)
글을 맺으며 ...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면서 ... 실제로 많은 어려움 - 시련,유혹,실패...- 에 직면하면서 당신은 실망하고,또 많은 의문들
을 갖게 될 것이다. 성취감을 느낄 때든 아니면 스스로의 자책속에 빠져있을 때든 그럴 때 마다 당신은 늘 십자가를 기억
해야 한다. 당신이 어떤 모습일지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시며 어제나 어제나 동일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 아무것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자유와 영생을 빼앗을 수 없다. 하나님은 그 실패를 통해 당신을 가르치실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은 단 한번으로 영원하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이가 있다면, 그와 그곳으로 부터 나오라.)
당신은 구원을 얻은 이후에라도 전처럼 똑같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 안에 있는 새생명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당신 안에 남아 있는 옛사람의 습관일 뿐이다. 당신 안에 남아 있는 죄는 더이상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이미 죽은 옛사람의 행실에 집착하지 말고 오직 당신 안에 있는 새로운 생명을 자라게 하는 일에
전념해야 할것이다.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
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
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로마서7:15~25]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
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1~6]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다.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상관하라.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께 맡기고
그가 내 안에서 일을 시작하심을 기다리자. 내 환경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을 기다리자.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이사야1:18]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죄의 문제로 부터 자유로워 지는것 그리고 영생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고 그를 아는 지식에 점점 자라가 결국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나아가는 것, 곧 그리스도와 같이 되어 그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영광스러운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 엄청난 복은 최초의 아담을 지으시기 전 그리고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당신과 나 와 하나님을 위해서 계획하신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것은 혼자서는 매우 어렵다. 이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안에서 새생명을
소유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함으로만 가능하다.
당신이 우리와 함께 하기를 소원한다.
- 2009년5월 바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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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외에도 복음에 대해 나누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으나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미룹니다.
다만... '복음'을 그저 다른사람을 판단하는 '분별'의 잣대로만 여겨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복음'은 내게 현실인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로 살고 있는것....
그것이 진정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의 삶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2:20]
아침에
최신글보기에서 님의 글을 보아가면서
저의 신앙의 길의 변경 변화됨에 주님의 인도와 은혜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기존에 신앙생활해오고 가지고 있는 신앙의 기본이 많이 변화되면서
어느 한계에서 옮겨짐을 5번정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그것의 흐림이 맑음으로 됨을 느끼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주시고 가게 하시는 주님께
이아침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위섬의 친절에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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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1님의 말씀속에서 참...신중하시고 또 겸손하신 모습을 뵙게 됩니다.^^
보통 신앙관은 한번 형성되면 꺽어지기 어려운데...
아마도 5번 한계를 극복하셨다는 것은 5번 스스로를 포기하셨다는 뜻이리라 짐작됩니다^^
주님의 뜻을 알아가기 위해서 고민하고 갈등하시는 하나1님의 모습...
당연히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복음에 대해 알고 있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 복음의 원칙으로 살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복음적이지 못한 환경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복음으로 살고있는가' 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 또한 기독교의 실체를 알게 되었을때 많은 방황을 하였지요.
이러한 기독교에서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라는 스스로의 질문과 모든 교회 생활에 반감을 갖었으며
예배때 마다 걸리는 설교내용.....참 견디기 힘들고 어렵더라구요...
저의 위치가 교회를 떠날 수도 없는 위치고....
정말 많이 힘들었지요.
때마침 여호와의 증인으로 가진 지인이 여호와의증인은 참 종교이며 그곳에 구원이 있다며...
기독교의 잘못된 가르침을 ... 현실을....낱낱이 말하는데....
저는 아니라는 말을 할 수 없었을뿐만 아니라 긍정과 함께 정말 여증은 안그럴까.....???라는 희망적인 마음으로
사모한 적도 있습니다...(넘어갈뻔 햇음)
그러면서 그분께는 여증이 사단조직이니 빨리 나오시라....고...
그런데 어느날 문득..... 이건 아닌데...??....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햇지요.
그때부터 여증에 대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공부하기 시작햇고.....그렇게 그렇게 하다보니...
여증과 기독교에 대하여....기타 이단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게 되엇습니다..
흘러 흘러 분별카페까지 가게 되었고....
분별카페에서 여러상황을 부디치며.....2.000명이 넘는 방황하는 영혼을 보게 되었습니다....저와 같은 상황의 분들...
(다는 아니겠지만,)
분별에 관한 많은 자료를 읽어 가면 갈 수록 마음이 조급해졌으며......이젠 때가 정말 임박해졌구나....
기독교의 잘못된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마지막때가 가까운 이 사실을.....어찌해야 하나.....???
그런한 가운데 바위섬님의 올라오는 글을 읽으며.....바라봐야할 목표점이 달라졌습니다.
저의 방황이 목표점을 찾자 하나하나 정리 되어져 가더군요.
그런 가운데 지금 이곳 본향카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분별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아니...분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분별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더군요.
바로 복음에 근거하여 살고 잇는가.....??....!!....이였습니다.
바위섬님의 묵상노트는 저에게 방향점을 제시해 주엇고 삶에 도전을 주는 글들이엿습니다.
3월에 가입하여 이곳에 있는 모든 글을 읽고....저의 신앙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지금의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쁨니다.
우리 교회 목사님(남편)... 신기한것은....요즘 참 많이 변했습니다.
바위섬님께서 주장하시는 가정에서의 일치....아주 중요하더군요.
저의 변해가는 모습때문인지....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남편과 저는 대부분의 신앙 노선이
맞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몇몇가지 부분들이 맞지는 않습니다......미루어 짐작컨데.....이부부은 영원히 맞지 않을수도 잇습니다.(주님께서 하시면 되겟지요.....희망 사항...기도사항.....)
저의 악한 상황을 통하여 저를 성장시키시고 제 주위를 함께 성장 시키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넘 길었죠......ㅎ~
@풀꽃향기 향기님
맞습니다.
참으로 아멘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귀한 형제님을 카페를 통하여 만나게 해 주시고 교제케하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오늘날 기독교계가 올바른 복음을 전하지 않고있음에 참 가슴이 답답해옵니다.
바른복음을 받아들일때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것을 보게되지요.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자들입니다.
늘상 우릴 괴롭게하는 자아는 하나님의 생명을 사는데 방해꾼이지마는
한면으로는 밑거름삼아 내자아를 죽음에 넘기우고 주님께서 나를 통해 사시도록 늘 내어드리는 생활이지요.
성도들의 눈이 띄어지길 원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멘...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눠주시는 것들에 대해, 그리고 이 곳에서 나눠주신 글을 메모리에 저장해도 될까요? 이 곳에 들어올수 없을 때 읽어보게요.
아..예..물론입니다^^. 막 퍼가셔도 되요~
저작권 없슴다. ㅋㅋ
어머나! 그레이스님! 감사해요. 여기에 올린 글을 통해 큰 유익을 얻게되시길 바래요.
그레이스님 위해 날마다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흑~ 근데 울 횐님들은 왜이리도 눈물이 많으신지..
^^;
아멘
주께서 함께 하시니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일만거룩하고 나머지는거룩하지않다고 하는부분이 내가 저렇게살고있나?라고 되돌어보는시간이였습니다.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수없다 거듭남...새생명...! 내가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있는지 다시한번 돌아보앗고 주일뿐만이아닌 내 삶 그 자체가 예배이며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라는것을 다시 마음에 새기며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열매를 맺음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살것입니다
거듭남이 없으면 교회 봉사를 했어도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 그 결과가 사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이 주님과 동행해야하는 것인데 주일만 특별히 여긴 저를 돌아봅니다..
오~~ 영서님 우하하호호님 고도님. 반가워요^^
교회의 삶과 학교의 삶이 다르면 안되고 세상과 교회삶 이 다르면 안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제게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오랜시간 신앙생활도 했고,은혜체험도 제법 하였으나 확실한 믿음가운데 거하지못하고,성장하지못하는, 여려움 때문에 신앙인으로 늘 부끄러웠죠. 이젠 더이상 죄의 문제, 옛 사람의 모습 때문에.....주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을겁니다. 오직 주님의 새 생명이 자라나도록 기도하며 ,힘쓰고 애쓰며갈것입니다.!!!
참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 오늘 이시간 비비큐님을 주님 은혜아래 있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구원의 기쁨과 감사함이 늘 넘쳐나는 예배자가 되게하여주옵서소...아멘~!
풀꽃님~~~날이갈수록 ,그대의 향기에 매료됩니다,,,,,,,,감사해요, 고마와요.주께 영광!!!
저도 비비큐님 향기에 매료되고 있어요~~~~~^^
아멘~감사합니다~
오늘도 조금씩 배워갑니다~
내안에 성령님께서 일하시길 기다리고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