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글에서 접수
0 금잔디 대표전화 010-4008-6401
접수마감 : 선착순 45명 후 마감
0 회비 선 입금 하실분 아래 계좌번호로 입금 바랍니다.
(새마을금고) 9002 - 1520 - 25406 이 영레
*여행자 보험가입은 개인적으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산행중 안전사고는 100% 본인 책임입니다.
음주산행과 길이아닌곳은 절대로 산행하지 말것이며
임원진의 지시에 꼭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행동금지, 집행부 통제순응, 적절한 체력관리)
*산행코스:무릉고개-괴목고개-장안산정상-중봉-하봉-덕천고개-범년동-연수마을
*산행시간:4시간30분

▲ 들머리에서 계단길을 따라 5~7분쯤 걸어 숨이 차기 시작할때쯤 되면 팔각정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팔각정은 아니 가기로 하고 바로 장안산쪽으로 향합니다

▲ 이정표에서 20~30m의 임도를 따라 걸으면 이내 완만한 등산로로 다시 들어섭니다

▲ 제1전망대가 있는 억새군락지에 도착하니 하얀 억새꽃이 만발하였습니다

▲ 억새 너머로 건너편 백운산이 손에 잡힐듯이 눈에 들어옵니다
산에 다니다 보면 옥녀봉, 깃대봉, 국사봉과 더불어 각 지역마다 하나씩 있는게 백운산입니다
전국에 백운산이 약 30여개가 된다고 하는데 그 많은 백운산 중 저기 보이는 장수의 백운산이
1,279m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 억새너머로 저 멀리 장쾌하게 뻗어 있는 지리산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른쪽이 노고단 왼쪽이 천왕봉 방향입니다

▲ 제1전망대에서 제2전망대 방향으로 하얗게 핀 억새꽃이 바람을 따라 파도처럼 일렁입니다
저 멀리 장안산 정상도 눈에 들어 옵니다

▲ 햇살을 받은 억새가 눈부시게 하얗습니다
요즘이 장안산의 억새가 가장 절정인것 같습니다

▲ 곧게 뻗은 지리산 능선을 조금더 당겨서 조망해 봅니다

▲ 제1전망대에서 제2전망대로 향하는 작은 봉우리의 억새꽃입니다

▲ 제2 전망대로 향하는 중간의 봉우리에서 제1전망대와 억새군락지를 되돌아 봅니다
조금전 저 안에 있을때는 온통 하얀 억새꽃이였는데 조금 떨어져서 보니까 작아 보이네요

▲ 약간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테크길입니다
억새군락지부터 정상에 이르는 구간이 1,000m가 넘는 고산지대지만 아직 단풍은 물들지 않았습니다

▲ 제2전망대와 장안산 정상이 가까워졌습니다
붉은 색을 띠기 시작한 산과 하얀 억새 그리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구불구불 이어진 산길을
걸어 가는 등산객들이 어우러진 너무나 평화로운 가을의 어느날입니다

▲ 제2전망대와 억새군락지입니다
가지런히 놓여 있는 계단이 인공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저 풍경에는 꽤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제2전망대에서 억새군락지를 내려다 봅니다

▲ 제2전망대를 뒤로 하고 장안산 정상을 향하여 마지막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 장안산 정상석인데요 오른쪽에 작은 글씨의 '산불조심'이 특이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 제가본 정상석 중 유일하게 산불조심 글귀가 있는 정상석인것 같습니다
장안산 같이 활엽수가 많고 억새와 잡목이 빽빽한 산은 산불이 나면 걷잡을 수 없이 번질겁니다

▲ 정상에서 식사를 하고 밀목재를 향하여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 장안산 정상에서 내려서니 곧 울창한 숲길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