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는 바닦에서 특정층(50cm~2M권)있다 라고 보시고 물살이 좌에서 우측으로 진입시 낚시 채비는 A에서 B로 진행하게 된다. 위와 같이 진행될때 1번 3번 5번, 2번 4번 바늘에 열기 입질이 시작 될 것이다
쿡~! 쿡 ! 쿡 ! 입질이 올때 낚시를 바닥 쪽으로 최대한 내려서 위의 1~5번 바늘에 열기를 받아 냄니다. 약 2~3초가량 하단에서 계류하고 다시 상단쪽으로 매우 천천히 낚시를 올려 줌으로서 하단에 달린 6번 7번 8번 9번 10번 바늘에 열기를 받아 냄니다.
단순하게 설명하면 입질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 지점에서 봉돌로 바닦을 한번 확인하고 이후 3M 지점까지 매우 천천히 낚시대를 올려 모든 바늘이 열기에 유영층에서 입질 받을 기회를 충분히 준다는 것입니다.
A 지점에서 입질이 왔다고 바로 올려 버리면 하단의 바늘은 빈바늘로 올라 오게 되며 또한 열기층이 저점에 있을 경우는 상단 바늘에 빈바늘이 올라 오게 될 것입니다.
주의점 : 우럭챔질과 같이 세게 챔즐을 하면 열기의 볼이 찟어저 다시 빠져 나가니 절때 우럭과 광어챔질과 같은 챔질은 하지 말아야 함. 색시를 다루듯 천천히 내렸다 천천히 올리는것이 비결인듯 합니다.
먼저 낚시자리가 확정되면 낚싯대를 고정시킵니다.
그런 다음 채비를 내려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릴을 수동으로 3바퀴 정도 감고 입질을 기다리면 됩니다.
입질이 초릿대가 탈탈거리면 그때마다 릴을 2바퀴씩 더 감아줍니다.
이런 동작을 3~4회 반복한 뒤 천천히 릴을 감아올리면 됩니다.
입질이 뜸하다고 평소 습관대로 낚싯대를 들고 고패질을 하거나
봉돌 뿐 아니라 채비를 바닥에 깔아두는 식으로 낚시하다간 밑걸림으로 고생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법):1.받침대에서 낚시대 빼고들고하기
2.입수한채비 올렷다내렷다 하기
3.무리하게 많은 바늘채비 하기
위 방법대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한순간에 '두두두둑'하며 낚시대를 신나게 흔들어 댑니다.
회원여러분 어복충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