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
혹시 절 잊으신건 아니시겠죠 ㅎㅎ 신영아 에요
오늘 오전 8시 50분 웨스트반 기차타고 비엔나에 잘 도착했습니다.
웨스트반 기차실내도 쾌적하고 정말 좋더라구요. 기회되면 한번 더 타고 싶어지는???
제가 겁도 많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집 찾아오기 급했는데 오늘 낮 2시전에 걸어 나가서 조금전에 혼자 걸어 왔어요 /
경찰도 제법 보이고 사람들도 많이 있고 쇼핑몰도 다 오픈해 있어서 그런지 혼자 잘 찾아왔어요 .
선생님 말씀대로 정신 똑바로 차리면서 찾아다니면 괜찮지 싶지만. 그래도 무서운건 무서운거에용 ~~~ㅋㅋ
아침식사도 잘하고 왔습니다.초콜릿 요거트 잘 먹을께요 .
다시한번 더 감사드려요. 들려주신 소중한 말씀들 가슴속에 담아두고 제가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트레스 덜 받도록 노력하세요 ^^ 건강 꼭 유의하시구요.
보고싶어요 선생님 ~~~
바쁘시더라도 손님 글도 확인하시고 댓글 꼭 남겨주세요 ^^ 기다릴꺼에요 ~
첫댓글 ^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지금 막 집으로 와서 몇자 전합니다.처음 느낌과는 달리 속이
꽉 찬 분이었단 생각이 들어 앞 가림 잘 하시리란 생각입니다.인생 대 선배로서 나눈 대화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바라고,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더 좋은일 들이 많기를 기원합니다.소금성 찾아주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