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길지 않은 글입니다^^
피부트러블을 앓고 있는 강아지를 가지신 견주라면,
끝까지 함 읽어 보세요^^
현재 한국에는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애견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ㅜㅜ
현재 한국의 애견들이 일반적으로 앓고 피부 트러블의 증상
즉, 각질, 가려움증, 털빠짐, 홍반, 핥기, 지루성 피부염등 여러가지
피부트러블에 대해 많은 수의사들은 단백질이 원인인 푸드 알러지로 진단하고 오래도록 치료했습니다.
물론 닭고기가 그 누명은 다 뒤집어 썼고요ㅜㅜ
하지만 현재 결과는 탐탁치 않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현재 한국에 만연한 피부트러블이 단백질이 원인이 되는
푸드 알러지라면,
가수분해한 단백질이 원료인 동물병원용 피부 처방식만을 먹으면 완치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는 이 같은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애견들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어야 합니다.
(대부분 양고기, 칠면조고기, 연어고기 사료등으로 전전하다 마지막에 권유하는 피부 처방식 사료를 먹으면 완벽한 완치가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모양입니다.)
세계의 유명 수의학자들이 말하기를 푸드 알러지는
전체의 개들 중 1~2%가 그 질환을 앓는다고 합니다.(예를들어 전체 개가 1,000마리라면 10~20마리정도입니다)
또는 피부 트러블을 앓고 있는 특정 개들 중에선 10~15% 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 중에서 특정 단백질(예를 들자면 닭고기)에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저는 엄청 더 낮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지구상의 식품의 원료중에 단백질을 포함하는 원료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피부트러블을 앓고 있다는 주변의 강아지들을 보십시요.
왠만하면 닭고기 알러집니다.
조금 모순이 있지 않나요???
개에게 양고기나 닭고기는 알러지를 일으킬 확률이
똑같이 25%라고 합니다.
그보단 계란, 쇠고기등이 65% 정도로 더 높고요.
그보다 더 높은 원인은 곡물에서 유래한 단백질인데,
가장 높은 원인은 옥수수와 밀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즉, 실제론 닭고기가 알러지를 일으킬 확률은 매우 매우 낫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작년초부터 몇몇 수의사들은 피부 관련 처방식을 신뢰하지 않고
판매하지도 않은 병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아토피라고 요즘 많이 말합니다.
아토피와 푸드 알러지는 증상이 유사합니다만,
그 원인은 확연히 다릅니다.
유전, 집먼지진드기,꽃가루, 공해,화학 첨가제,등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아토피는 불치의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원인을 차단하면 나을수도 있는병이라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한국에 난치성 피부트러블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하는 싯점과 중국산 간식의 판매 성장 싯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간식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업용 사료의 결점인 육류 단백질의 섭취를 보충해 줄 수 있는
매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애견들의 먹거리인 간식에 관한 현행법의 규제는
너무 형식적입니다.
단백질, 지방, 칼슘,인등의 몇가지 성분만 신고하고 기재하면 됩니다.
무엇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그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아무 규제도 안합니다.
그래서 경쟁적으로 더 맛있게하고, 더 이쁜,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소를 넣고, 오래도록 상하지 않게하고.....
참고로 2,000년 이전의 간식은 유통기간이 1년이었습니다.
(지금도 몇몇 그러한 제품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생산한지 9개월정도 지나면 곰팡이가 생겼고요.
지금 시판되는 중국 생산 제품은 유통 기한이 2년 이상입니다.
유통기간이 경과해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제품이 허다합니다.
이 점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요.
피부병 치료는 오랜 시간과 정성과 지식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견주가 많은 정보를 취득하고 또 잘못된 견주의 습관도
바꾸어야하는 면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많은수의 애견들이 피부트러블을 앓고 있는 이유 중
상당수는 견주가 급여한 음식물과 관련되어 있다고 사료되어집니다.
혹시 내가 옥수수와 밀이 주성분인 사료를 급여하고 있지는 않은지,
옥수수와 밀이 들어간 사료를 급여하고 있지 않은지,
색소가 들어간 사료를 먹이지는 않는지,
소르빈산과 아질산 나트륨등의 화학첨가제가 다량 들어간 중국산 또는 국내산 간식과 껌을 먹이지는 않는지,
자신이 취득한 애견 음식에 관련한 정보가 정말 정확한 애견 음식 지식인지 다시 한번 더 첵크해 보셨으면 합니다.
위의 내용에 의문점이 있다면 더 얘기도 하고 토론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모든 애견들이 건강해지는 그날 까지 회원님들의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제품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각질, 가려움증, 털빠짐, 홍반, 핡기, 지루성 피부염등.....이게 다 울 누리가 앓고있는 피부트러블이군요 ㅠ.ㅠ 확실한건 푸드 알러진 아닌데요....정말 이사료 먹여보고 효과좀 확실히 봤음 싶네요^^ 오늘도 울누리 일산에 있는 동물병원까지 다녀왔네요^^;;
급여 후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지나면서 긁는게 줄어들었다는 걸 느낄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피부 트러블 해결의 첫번째 시작은 가려움증을 완화 시키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약물로도 할 수 있지만, 약물은 지속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 병원선생님도 개의 귀가 고질적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하니 사료의 단백질 성분을 바꿔보라고 하시더군요.대부분의 사료가 닭인데...뭘 먹여야 하는건지 고민하던 시점에서 참 반가운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