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12신살(神煞)(4)
신살 통변 임상
임상1)
丙 乾命
寅 辰 亥 丑
년주 지장화 없다. 선천명을 인정 못한다. 타고난 것을 인정 못한다. 아버지가 농사 지으면 농사 지어야 하는데 안 한다.
일지 후천명으로 살아야 한다. 신자진 망육천 국을 이루어야 한다. 못 이루었다. 후천적으로 극복할 생각을 안 한다. 자기가 개척도 안 한다.
그래서 공이 되어 낭인이 되었다. 집을 나왔는데 아직 망육천을 이루지 못하니 갈 곳을 정하지 않았다.
이것이 사주 끝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운명을 만나는데 년지 지장화 운명을 만나는지, 일지 자기가 스스로 개척을 해야 할 운명을 만나는 가 보는 것이다. 그러면 삼재 중에 三才를 만나는지 三災를 만나서 극복해야 하는지 보아야 한다.
지장화 반대는 역재월이다. 역재월을 만나면 지장화를 못 만나고 다른 길로 빠지려고 한다. 이것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그러면 지장화를 만나는지 역재월을 만나서 운명국을 비껴 가서, 하늘의 계시를 무시하고 타고남을 무시하고 다른 길로 빠지는지, 아니면 망육천을 만나서 스스로 살아보려고 애 쓰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망육천은 자기 스스로 아무리 살려고 해 봐야 가족 문제가 항상 낀다. 무지하게 중요한 일이 있어도 남편, 부인, 엄마가 불러서 가족 관계의 징글징글한 면을 겪어야 한다. 망육천, 역재월이던 일지이니 가족 관계 문제가 항상 걸린다.
만나러 가면 첫 번째 戌土를 만난다. 아무 해당 사항 없다.
다음은 酉, 지장화를 만났다. 이 운명은 선천 운명에 일단 걸려들었다. 인생 고추장을 바르기 시작하는 것인지 혜택을 보기 시작하는지 걸려들었다. 이렇게 되면 혜택이 온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적극적 방식보다 운명에 순응하는 소극적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살고자 하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한다.
세 번째 申이다. 겁살이다.
네 번째는 未이다. 망육천이 온다. 복이 없는 인간이다. 부모가 뭘 도와주나, 가진 것도 없다. 한 번 스스로 일어나서 도전을 해 보자 생각을 했다. 그래서 많은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30이 넘으니 역재월을 만난다. 역재월은 지장화 선천역을 반항한다. 월지를 침범하니 복 없는 인간이다. 진짜 복이 없어진다. 주변 사람 복이 없고 주변 사람들한테 매일 속고 살게 된다. 복 없는 어른을 만날 수 있다. 나를 속이거나 하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은 재수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
午 ; 년살이다. 지장화 부모 복도 없고, 망육천 독립해서 열심히 사는 복도 없다. 그래서 누구의 하늘의 복도 없다. 스스로 독립해서 망육천을 이루어 도전장을 내어도 그 복도 없다는 것을 寅午戌로 깨달았다. 그러니 지금 현재 망육천이 문제가 벌어졌다. 스스로 독립해서 사는 것도 힘들다하는 단계이다. 午火운에 오면 나는 징그럽게 복도 없고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도 없구나 하는 것이다. 그것을 겪었다.
그렇지만 운명은 첫 번째 만나서 그 운명에 한 번에 걸리면 천라지망이라고 해서 거기서 못 벗어난다. 이 사주는 사대에 돌아가야 한다. 그러면 무려 30년 동안을 허비하고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돌아간다. 그러면 30년 동안 소비한 것인가? 많은 꼬락서니를 겪은 것이냐? 눈물 바람을 한 것이냐? 나는 누구냐 찾아 헤멘 것이냐?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해도 된다.
첫 대운이 일지 상충이니 스스로 독립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된다. 두 번째가 지장화이다. 년에 상응했다. 나는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다 하면서 그래도 무엇을 만나지 못하고 살았다. 첫 대운이 일지 상극했다. 辰戌충 말고 국으로 상극을 한 것이다.
寅午戌이 겁년반이다. 겁년반은 망육천을 상충하니 스스로 독립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은 이미 세 살 때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나서 많은 시절을 객지를 떠돌게 된다.
17에 집을 나왔다. 스스로 독행을 해서 독립 된 삶을 살고자 하는 노력을 했으나 독립을 그 누구도 찬성해 주지 않는다. 申辰을 이루려고 하는데 시에서 寅申으로 준비가 안 되었다고 쳤다. 申金 망, 寅木 겁이니 무서운 놈이 나타났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더 큰 놈이 나타났으니 실패 했다.
복 없으면 오기로 살자 하고 亥卯未로 반항 해 보아도 소용 없다.
이렇게 하나의 국도 못 이룬 사람도 있다.
그러면 이 국을 찾아 가는데 얼마나 많은 인생의 허비, 역경이 있냐? 오랜 세월 동안 가야 한다. 그렇지만 첫 번째 국이 무엇을 의미하냐를 알아야 한다. 첫 번째 국이 망육천을 겁년반으로 쳐서 독립을 못하게 한다. 그러면서도 인덕은 없다. 그러면 인덕을 만들어 준다고 해 놓고 그 다음 운이 진행이 안 된다.
임상2)
壬 乾命
亥 寅 丑 子
寅, 卯, 辰, 巳, 午, 未로 대운이 흘러간다.
일지와 비교하는 것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지장화가 월지 합, 일지 지장화가 이루면을 나중에 할 수 있다.
일지가 역재월로 타고난 것을 거부하고 도전을 해야 한다. 지장화는 이루지 못했다. 20대 중반에 지장화를 이루었다. 나는 칩거 하여서 살겠다. 무관의 제왕이 되겠다고 결정을 했다. 寅午戌이 역재월이다. 午火운에 왔나? 내년부터 온다. 일주가 왔다. 타고난 운명을 안 받아들이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지장화 상충은 역재월이다. 20대 후반, 30대 초에 자기 스스로 정한 것을 거부하려는 태도가 보이고 있다. 申子辰을 寅午戌이 반대한다. 거부를 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인간은 조용한 싸움이 벌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노자가 지껄이면 공자가 귀담아 듣지 않고 공자가 지껄이면 노자가 귀 담아 듣지 않는다. 장자기 움직이면 맹자가 어디 가냐고 묻지도 않는다. 맹자가 움직이면 장자가 그게 무슨 짓이냐고 묻지도 않는다 하는 싸움이 낫듯이. 이기의 통명의 다툼이 벌어졌다. 사람은 실제로 사는 것이 사는 것인가, 아니면 사람은 머리로 사는 것이 사는 것인가? 운명이 노장에 있는데 저쪽으로 갔다. 이기의 논쟁에 걸렸다.
상충 걸리니 둘 다를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둘 다 원국에 합이 없고 운에서 흔들렸다. 그러면 선천명을 주었다. 먼저 주었다. 극복하라고 주었다. 그런데 먼저 준 것이 우선한다는 인간의 심리 작용이 있다. 이것이 항상 그리웠다. 하늘의 명령을 말씀하신 분들이 성현들이다. 이분들 말고도 여러 말들이 있다. 그러면 그 말씀을 따르고 귀에 있다. 그러면 사상성에 문제가 발생을 했다. 말이 너무 거대하다. 甲午년에 인생관을 어떤 식으로 결정하냐이다.
하늘이 돌아가는 것을 어떤 식으로 말씀하신 어른들이 있다. 그 어른 들 말씀에 의해 우리가 살고 있다. 그것은 국어 시간, 역사학, 부모도 그렇게 가르쳤고 그 피가 우리들에게 흐르고 있다. 그것이 어느 인연을 이 자가 만나느냐를 보아야 한다.
역학자로 태어나서 하나의 국도 없이 살 수 있다. 국을 타고 나면 국을 흐트러놓을 수도 있다. 국을 모조리 보존 할 수도 있다. 그러면 이렇게 생활하면서 그리운 무엇인가 있다. 진정성을 갖기 위한 무엇을 찾아 헤매야한다. 나는 진정 무엇인가? 저 사람한테 점 보고 생활을 어떻게 말하는 것보다 그 진정성을 찾아서 헤메는 모양이 보여야 한다.
사주에 국이 네 개가 다 있다. 申子辰, 巳酉丑, 寅午戌, 亥卯未가 다 되었다. 고민을 얼마나 많이 했겠는가? 나쁘게 말하면 생각이 결집이 안 되고 따로 논다.
辰대운은 삶에 대한 것을 생각 해 볼 때, 살아갈 인생을 생각 해 볼 때
午 대운은 남은 인생을 생각해 볼 때이다.
위 사주는 간격이 30년으로 길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이 사주는 간격이 짧으니 요동을 얼마나 쳤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이는 모두 하늘의 별자리 이름을 갖다 쓴 이름이니 그 별이 움직이면 마음이 어떤 것이 일어나고 어떤 것이 움직이면 악의악심이 일어나서 청량, 늑대와 같이 변하고 어떤 것이 일어나면 마음이 쓸쓸해 지기도 하는 이런 것들을 의미이다.
누구의 말씀이라고 이름을 붙인다. 무슨 별에 관해서 누가 말씀하시고 하는 것들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 이름을 데 보면
공자, 맹자 장자, 노자
퇴계 - 율곡 - 화담, 극중
이라고 있다.
무엇을 따를 것인가? 지금쯤 이 야단이면 머리 속에서 무엇을 시킨다. 몰라도 된다.
하지만 사상적 갈등을 하고 먹고 사는 것을 걱정도 해야 하는 모습을 보이니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40대 초이면 후반기 인생을 결정할 시기이다. 후반기 인생을. 어느 사상을 따르겠다고 문파를 결정해야 한다. 하느님이 보고 계신다. 문파를 결정해서 그 같은 것을 따르도록 해야 한다.
여자들은 사상적 갈등은 겪지 않을 것이다. 자기 정체성이다. 직업적 정체성 말고 속에 있는 희열을 느끼기 위한 사상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 품새를 연마를 해 가면서, 사상적 품새를 연마해서 따르고 그와 같이 행동하고 사는 즐거움이 있다. 그 즐거움을 결정만 하면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먹고 살아야 하니 직업을 버리면 안 된다. 직업은 노장에서 왔다. 공맹을 따르려는 약간의 마음이 생긴다.
첫댓글 전 년지/일지 辰인데 지장화는 이루지 못했고, 첫대운에 子를 만나 선천 운명에 일단 걸려들었군요. 세번째 戌을 만나 타고남을 무시하고 다른 길로 빠져봤으나 심적으로 정착을 못하고 돌아왔으니 결국 선천명을 따라야 하는걸까요?
선우님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선우님.
초학자라 12신살이 멀게만 느껴지네요
잘 읽었어요 ^^
신살 임상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