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전 (假傳) : 사물을 의인화하여 전기체로 서술한 서사시적 문학 형태의 하나로 고려 중기 이후 성행된 문학 형식 실재했던 인물의 생애를 전기 형식을 빌려 서술한 것이다.*
■ 가전체 문학 (假傳體 文學) : 일명 의인 전기체. 어떤 사물을 의인화시켜서 실재했던 인물의 생애를 기록한 전기 형식을 빌려 서술한 것이기 때문에 가전 혹은 의인 전기로 불림. 서사시적 문학 형태의 하나. 고려 중기 이후 성행된 문학 형식. (예: 국순전, 공방전)
■ 가정 소설 (家庭小說) : 구소설의 내용적 분류의 하나로 소재는 가정 생활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그린 소설 (예: 사씨남정기)
■ 가족사 소설 (家族史小說) : 가족의 삶이나 가족의 역사를 소설화한 것. 친족 관계인 세대간 갈등을 비롯하여 역사적 상황이나 사회적 변동에 따른 가족관계의 변화 혹은 그 운명을 그려내기도 함. (예: 삼대, 태평천하)
■ 경기체가 (景幾體歌) : 고려 후기부터 신흥 지식인들에 의해 형성되어 불려진 장가(長歌)의 한 양식. 끝부분에 '景幾何如' 또는 '경긔엇더?榻舅卵?'란 후렴이 붙는 것이 특징임. '한림별곡', '관동별곡', '죽계별곡'등이 있음.
■ 경수필 (輕隨筆 miscellany) : 개성적 요소 또는 자아 노출을 바탕으로 하여, 개인의 취향, 체험, 느낌, 인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수필, 비격식적 수필.
■ 기록 문학 (記錄 文學) : 보고 문학이라고도 함. 현실에 일어나 사건의 진전이나 사물의 상태를 충실히 기록하는 형식을 취한 문학 작품
■ 경향 문학 (傾向文學) : 문학에 있어 정치적, 도덕적, 종교적, 계급적인 부분을 강하게 드러내는 문학. (흔히 사회주의적인 문학을 이름) (예: 카프 문학)
■ 경향시 (傾向詩) : 사회 의식을 강하게 드러내는 시, 1920년대 감상적 문학에 반(反)하는 입장. 문학 자체의 미적 추구보다는 이념적 주장을 강하게 드러내어 문학적 성과는 미미하였음.
■ 교술시 (敎述時) : 사물을 객관적으로 묘사, 설명하여 알리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시
■ 계몽문학 (啓蒙文學) : 17, 18세기 유럽의 합리주의적 사상을 배경으로 한 문학, 우리 나라에서는 신소설, 개화가사, 창가 등이 이러한 성격을 보였음.
■ 교방가요 (敎坊歌謠) : 임금을 환영하는 노상 정재 때 교방에서 베풀던 노래와 춤.
■ 고려가요 (高麗歌謠) : 일반적으로 고려 시대의 시가를 범칭할 때에 고려 가요 또는 고려 가사라고 한다.
■ 구비문학 (口碑文學) : 문자가 아닌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는 문학. 구연되며, 공동적이며, 민중적 민족적인 것이 특징.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등이 이에 속함.
■ 군담소설 (軍談小說) :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고대 소설의 한 종류. (예: 임진록)
■ 규방 문학 (閨房文學) : 양반집 부녀들의 여러 생활을 그린 문학. 내방가사가 대표적임. (예: 규중칠우쟁론기)
■ 극시 (劇詩) : 극적인 내용을 시적 표현한 것. 즉, 운문으로 씌어진 희곡.
■ 근체시 (近體詩) : 당대(唐代)의 율시(律詩)나 절구(絶句)를 이르는 말.
■ 기록문학 (記錄文學) : 현실에서 일어난 사건을 충실히 기록하는 형식을 취한 문학장르. 보고문학(報告文學)이라고도 함 .
■ 기봉소설 (奇逢小說) : 우연과 요행을 주된 수법으로 하는 소설.
■ 기행문 (紀行文) : 여행중의 풍경이나 사건과 같은 사실 및 감상을 기록한 글 (예: 산정무한, 불국사기행)
■ 가사 (歌辭) : 형식상 4음보 연속체의 율문이며, 내용상 수필적 산문임
정격 가사 : 끝 구가 시조 종장의 운율과 같은 가사.
변격 가사 : 끝 구가 3 4조의 연속. 조선 후기에 나타남.
가사의 문체 : 구송(口誦)에 알맞게 4음보로 쓰여져 있 음.
■ 가면극 (假面劇) : 가면을 쓰고 하는 연극. 대개 사회적 모순을 풍자하는 내용이 많다. (예: 봉산탈춤)
■ 가공적 인물 (架空的人物) : 작가가 만들어낸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위적 인물.
■ 고정적 작중 인물 (固定的作中人物) : 어떤 특정한 문학 장르에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그 형식의 '관례'의 일부로 인정해도 좋은 인물 유형.
■ 각색 (脚色) : 시, 소설, 실화 등을 연극이나 영화 등에 사용하기 위해 대본으로 바꿔 쓰는 것을 말함.
■ 갈등 (葛藤) : 작품 속에서 보여지는 대립현상, 인물과 인물 인물과 환경 사이의 갈등을 외적 갈등이라 하고 한 인물 내부의 대립적 욕구로 인한 갈등을 내적 갈등이라고 한다.
■ 객관적 상관물 (客觀的 相關物) : 감정을 객관화하거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대상적 역할을 하는 사물을 가리킴. (참고: [눈길]에서 '치자나무' '여름버섯' 등)
■ 갈래 : 유사성을 중심으로 분류한 문학 작품의 장르. 시, 소설, 희곡이라든가 서정시, 서사시, 극시 같은 것이 그 예이다.
■ 구조 (構造) : 내부 요소들이 유기적 짜임 또는 그러한 짜임에 의하여 이루어진 문학 작품의 전체
■ 기지 (機智) : 지적인 것이며 언어적 표현에 의존한다. 서로 다른 사물에서 유사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경구나 압축된 말로 표현하는 지적 능력 (≒ 위트)
■ 긴장 (緊張) : 작품의 안팎에서 당기는 힘.
■ 감각 묘사 (感覺描寫) : 주로 애욕적, 또는 성욕적인 자극을 그리는 것을 말함.
■ 감상적 경향 (感傷的 傾向) : 사유나 이성에 의지하기보다는 슬픔, 비애 등의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면을 가진 것.
■ 개성 (個性) : 한 인물을 다른 인물과 구별짓게 하는 총체적 특징. 일반성, 전형성에 대립하는 말.
■ 겍관묘사 (客觀描寫) : 작자의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작품을 그려내는 방법.
■ 격하 (格下) : 어떤 것을 일부러 그 실제의 크기나 중용성보다 작거나 덜하게 표현하는 것. 과장(誇張)과 대립하는 말.
■ 극적 아이러니 : 연극이나 설화에서 작중인물은 모르고 있는 사실을 독자가 작자와 함께 알고 있는 상황.
■ 관점 (觀點) : 작가가 이야기를 전개하는 틀. 독자에게 제시하는 작가의 입장을 말함.
■ 감정이입 (感情移入) : 작가의 사상이나 감정을 다른 대상에 집어넣어 대신 나타내는 표현 기법 상의 하나,.시에서 많이 쓰인다. (≒ 객관적 상관물과 구별할 것)
■ 귀납법 (歸納法) : 개개의 특수한 경우에서 출발하여, 공동의 일반 원리를 구하는 방법. 연역법의 대립어.
■ 굴절어 (屈折語) : 문법의 형태적 구조에 의하여 가른 명칭. 단어가 문법적인 뜻이나 구실, 관계 등을 나타낼 때 말을 첨가하지 않고 어형의 일부가 변하거나 접사를 더하는 것을 가리킴.
■ 감상주의 (感傷主義) : 감정을 이성이나 의지보다 중요시 여기는 문예경향. 독자에게 슬픔, 비애등의 감정적 효과를 유발시키는 것을 중시함.
■ 계급주의 (階級主義) :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 곧 KAPF가 주창 실천하려 했던 문학 사상.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폭력 투쟁에 의한 계급 혁명을 선전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이념
■ 관념문학 (觀念文學) : 창작에 있어서 체험보다 이론이 앞서고 있는 문학. 신경향파 및 프로 문학파의 작품들이 이에 속함.
■ 계몽주의 (啓蒙主義) : 서양에서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왕성했던 사조로서 인간의 이성을 중시했다. 계몽주의 문학은 작가가 교사 선각자의 입장에서 민중을 합리성에 호소하여 가르치려 하는 일종의 교훈주의 문학.
■ 고전주의 (古典主義) : 그리스 로마의 고전적 미를 전범으로 하여 17.18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문예 경향 개성적이기보다는 보편적이며 일반미를 지향한다.
■ 구조주의 (構造主義) : 문학 작품을 작품 속의 여러 요소들의 상호 관계로서 조직된 구조로 보는 연구 방법론. 이 사상은 프랑스의 언어학 이론에서 나왔다.
■ 기호학 (記號學) : 문학 작품을 하나의 기호 체계로 보고 이를 분석하는 문학 연구의 한 방법. 작품의 언어 분석을 통한 문화 요소의 분석, 문체론적 접근 의미론에 따른 분석 등을 행한다.
■ 난생신화 (卵生神話) : 위대한 인물의 범상함을 강조하기 위해 알에서 태어났다고 꾸미는 설화. (예: 주몽설화)
■ 노동요 (勞動謠) : 구비문학으로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 노동의 효과적인 진행과 노동의 즐거움, 그리고 노동하는 사람의 감정 등을 노래.
■ 노변담화 (爐邊談話) : 화로를 끼고 가족들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흉허물 없는 태도로 하는 대화.
■ 농촌소설 (農村小說) : 농촌을 배경으로 하며 농촌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
■ 낯설게 하기 : 이미 일반화되었거나 전형적인 형태를 이야기 구조에 맞추어 재구성하여 낯설게 하는 수법.
■ 내적 독백 (內的獨白) : 인물의 심리적 독백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외적 사건을 그리는 기교.
■ 내재율 (內在律) : 자유시나 산문시에서처럼 문장 안에 미묘한 음악적 요소로 잠재되어 있는 운율. 외형률과 대조가 된다.
■ 내포 (內包) : 사전적 의미가 작품 구조 내에서 새롭게 이루어 내는 의미. 함축적 의미
■ 남녀상열지사 (男女相悅之詞) : 고려 가요에서 남녀간의 애정을 노골적으로 그린 노래.
■ 낭만주의 (浪漫主義) : 18세기말부터 19세기초에 걸쳐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서 유행한 문예사조의 하나. 고전주의에 반발하여 생겨난 것으로 자유와 개성을 중시하고 현실보다는 이상을 추구하는 경향.
■ 대중 소설 (大衆小說) : 일반 대중에게 쉽게 읽히기 위한 흥미 위주의 소설 연애 소설, 과학소설, 추리 소설 등이 있음
■ 대하 소설 (大河小說) : 장구한 기간에 걸친 사회적 변모와 개인의 변모 양상을 총체적으로 묘사하고 서술하는 구성 규모가 큰 소설.
■ 다의성 (多義性) : 한 단어의 의미가 실제적, 사전적 의미를 포함하여 또 다른 여러 가지의 의미를 획득하는 것. 문학언어의 중요한 특징.
■ 독백 (獨白) : 모놀로그(monologue). 배우가 무대 위에서 상대자 없이 혼자 하는 대사. 극중 인물의 심리를 나타내는 중요한 수단.
■ 대유법 (代喩法) : 어떤 유사성을 가진 사물을 통하여 그와 관련되는 다른 사물을 가리키거나 부분으로 전체를 혹은 전체로 부분을 나타내도록 하는 비유법. 제유법과 환유법으로 나눈다.
■ 대위법 (對位法) : 두 가지의 상대적인 분위기나 정경(情景), 주제 등을 이중적으로 병치시켜 작품을 구성하는 수법.
■ 대조법 (對照法) : 수사법상 강조법의 한 가지. 뜻이 상반되거나 정도가 다른 사물을 대조시켜 어떤 한 사물을 강조하는 표현방법.
■ 두운 (頭韻) : 시에서, 글귀의 첫머리에 같은 음(音)의 글자를 되풀이하는 것. 문학의 미적효과를 살리기 위한 한 방법이며 각운과 대응된다.
■ 다다이즘 : 1차 세계대전 중 나타난 전위적 예술 운동에 대해 시인 트리스탄 짜라가 붙인 이름. 전쟁의 잔인성을 증오하고 합리적 기술 문명을 부정하여 일체의 제약을 거부하고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과격한 실험주의적 경향 으로 후에 초현실주의에 흡수되었다.
■ 데카당스 : 퇴폐주의. 19세기 말에 프랑스에서 유럽 각지로 퍼진 퇴폐적이고 관능적인 예술 경향. 뒤에 상징주의로 발전하였다.
■ 대단원 (大團圓) : 연극에서 갈등이 해소되어 결말을 짓는 마지막 장면. 결말. 파국
■ 대본 (臺本) : 연극이나 영화의 기본이 되는 각본.
■ 동반자 작가 (同伴者 作家) : 러시아 혁명 후 혁명의 실천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나 심정적으로는 동조하는 작가를 말하는데 우리 나라의 경우 카프에 가입하지 않았으나 이에 동조한 유진오, 이효석, 채만식 등을 말한다.
■ 로망스 : 원래는 로마 말의 방언으로 쓴 하찮은 글이란 뜻. 그후 환상적 무용담, 연애담 또는 무용 연애담을 뜻하게 되었다. 로망이라는 말이 유럽 대륙에서 소설의 뜻으로 사용되는 것도 이에 연유한다.
■ 리얼리즘 : 사실주의. 19세기 후반 낭만주의에 대응하는 유파로 작품의 전개에 있어서 실제 있는 그대로를 충실히 묘사하려고 하는 예술 상의 한 경향.
■ 모티프 : 표현이나 창작의 동기, 또는 동기가 되는 중심사상을 일컬으며 이것은 한 작가, 한 시대 나아가 한 갈래에 반복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 문체 (文體) : 작자의 독특한 사상이나 개성이 문자의 어구에 나타나 이루어 내는 전체의 특색
■ 묘사 (描寫) : 어떤 대상을 객관적, 구체적, 감각적으로 표현하여 나타내는 일
■ 민담 (民譚) : 말로 전승되는 길지 않는 동화, 야담, 일화, 우화, 전설, 신화 등을 총칭하는 말
■ 무대예술 (舞臺藝術) : 연극을 구성하는 예술 전체. 즉, 연기, 배경, 의상, 효과 등 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리키기도 하나, 보통 무대 장치, 즉 의상, 효과, 배광 등만을 말함.
■ 무언극 (無言劇) : 대사없는 연기로 과장된 얼굴 표정, 몸짓 등만을 이용하여 의미를 전달하는 연기.
■ 문어체 (文語體) : 일상 언어생활에서 쓰는 말투가 아닌 문장체. (↔ 구어체)
■ 매너리즘 : 예술 창작에서 독창성을 잃고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작품의 신선미, 창조성을 잃게됨.
■ 모더니즘 : 철학, 미술, 문학 등에서 전통주의에 대립하여 주로 현대의 도시 생활을 반영한 주관적이 예술 경향의 총칭. 시에 있어서는 1910년 이래 영미를 중심으로 일어난 이미지즘과 주지주의를 함께 말한다.
■ 멜로드라마 : 연애를 주제로 하며 우연에 따른 변화와 호화스러움이 있고 그 내용이 감상적이고 통속적인 흥미 중심의 대중극
■ 모노드라마 : 한 사람의 배우가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상황을 이끌어 나가는 연극.
■ 민속극 (民俗劇) : 민간의 습속, 전설 등을 내용으로 하여 전래하는 탈춤, 인형극 따위의 총칭.
■ 민요 (民謠) : 민중 속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민중의 생활, 감정을 소박하게 반영시킨 노래
■ 몽타주 : 영화나 사진의 편집 수법으로 따로따로 촬영된 화면을 효과적으로 떼어 붙여서 한 화면에 유기적으로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해 내는 것.
■ 문학 사회학 (文學 社會學) :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그것이 사회와 어떤 연관 관계를 가지는가를 밝히는 학문의 한 갈래.
■ 미학(美學) : 예술에 있어서의 미의 본질과 구조를 해명하는 학문
■ 방언 (方言) : 지역 등에 따라 발음, 어휘 등이 표준어와는 다르게 나타나는 말. (≒사투리)
■ 번안 (飜案) : 외국 작품에서 원작의 줄거리나 사건은 그대로 두고 풍속, 인명, 지명 등을 자기 나리에 맞게 바꾸어 고침(※ 번역과 구분할 것)
■ 반어 (反語) : 의미를 강조하거나 특정한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서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말을 하여 그 이면에 숨겨진 의도를 나타내는 수사학의 일종 (※ 역설과 구분할 것)
■ 비유 (比喩) : 하나의 사상이나 사건을 설명할 때 다른 사물을 빌려 표현하는 것. 직유, 은유, 인유 등이 있음
■ 변조 (變調) : 시의 리듬이 바뀌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리듬의 변조는 시인의 개성적 호흡을 이루어 낼 뿐만 아니라, 시적 의미와 관련된 통일된 인상을 주기도 함.
■ 보조 관념 (補助觀念) : 어떤 다른 생각을 나타내는 매개로 쓰이는 사물이나 생각. 비둘기가 평화를 나타낼 때 비둘기는 보조 관념 평화는 원관념
■ 복선 (伏線) : 작품속에서 앞으로 다가올 상황이나 사건에 대한 암시를 주는 장치. (※ 암시와 구분할 것)
■ 방백 (傍白) : 연극에서 관객에게는 들리나 무대 위의 상대방에게는 들리지 않는 것을 약속하고 말하는 대사
■ 배경 (背景) : 작품에서 어떤 사건의 원인이 되거나 공간으로서 작용하는 구체적 풍경, 분위기, 시대성 등의 요소
■ 부조리 문학 (不條理文學) : 베케트나 카뮈의 작품이 그것으로 인간 존재의 무의미함 인간 사이의 의사 소통의 불가능함, 인간 의지의 전적인 무력함, 인간의 근본적인 야수성, 물질성, 비생명성 요컨대 인간의 부조리를 아이러니컬하게 나타내는 문학을 말한다 특히 부조리극은 내용만이 아니라 극 구성 자체가 부조리하다.
■ 비극 (悲劇) : 희곡의 한 종류 결말이 비장미가 느껴지도록 꾸밈 희극과 대립된다. (예: 소포클레스, 외디푸스)
■ 비교문학 : 다른 나라끼리의 문학을 비교하여 상호간의 영향 관계를 과학적 실증적으로 연구하여 전체적인 문학의 특징을 밝히는 학문.
■ 비평 (批評) : 예술 자체에 대한 또는 개개의 작품에 대해서 꾀한 어떠한 의미에 있어서의 가치평가
■ 산문시 (散文詩) : 일정한 운율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쓰는 시로, 이야기 형식으로 쓰는 시
■ 서사시 (敍事詩) : 민족적이거나 역사적인 사건이나 신화 또는 전설과 영웅의 사적 등을 이야기 중심으로 꾸며 놓은 시
■ 서정시 (敍情詩) : 서사시, 극시와 달리 주관적이며 관조적인 수법으로 자기 감정을 운율로서 나타내는 시의 한 갈래.
■ 신화 (神話) : 구전되는 신들의 이야기. 한 집단이나 민족의 기원 우주와 인간과의 관계 민족이 살아 남기 위한 투쟁, 지도 이념 삶과 죽음 인간의 미래 등 한 민족 내지 인류 전체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들을 상징적으로 이야기한 것
■ 심리 소설 (心理小說) : 인간의 심리 묘사를 중시하는 소설 평면적인 심리뿐 아니라 무의식의 세계까지 파고드는 초현실주의 작품까지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 신소설 (新小說) : 조선조 말기 갑오 개혁 이후의 개화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이루어진 소설, 고대 소설과 현대 소설의 사이에서 과도기적 역할을 한 소설.
■ 실험 소설 (實驗小說) : 작자의 상상적 행위를 떠나서 작자 자신이 관찰, 실험한 사실을 기초로 하여 구성하는 소설 자연주의 작가인 프랑스의 에밀 졸라가 주장하였다.
■ 산대극 (山臺劇) : 고려 때부터 조선조를 통하여 성행하던 가면극의 하나. '산대잡극', '산대도감극'등이라고도 함.
■ 시정 문학 (市井文學) : 도시적 정서를 중심 소재로 다루는 문학적 경향.
■ 사회 문학 (社會文學) : 작품의 주제를 사회 문제에 둔 문학 작품의 총칭.
■ 신변 잡기 (身邊雜記) : 자기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적은 수필체의 글.
■ 심리주의 비평 (心理主義批評) : 비평 양식의 한 갈래, 작품의 내용을 통해 작자의 심리를 재구성하던가 정신 분석학의 원리에 따라 작품을 해석하는 비평.
■ 심미 비평 (審美批評) : 비평의 기준을 쾌감이나 미감의 추출 분석 등에 두는 것.
■ 삼일치 법칙 (三一致法則) : 17세기 프랑스 고전 극작가들이 주창한 연극 이론으로 시간, 장소, 행동의 세 가지가 일치해야 한다는 법칙.
■ 서사체 (敍事體) : 어떤 사건이나 사실 전달을 위주로 서술해 나가는 문체.
■ 상징 (象徵) : 한 사물 자체로서 다른 관념을 나타내는 일 즉 보조 관념만으로 원관념을 나타내는 일.
■ 서술자 (敍述者) : 소설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사람.
■ 시적 자아 (詩的自我) : 시에서 감정의 표현을 하고 있는 주체를 말함.
■ 서정적 자아 (抒情的自我) : 시 속에서 말하는 사람으로 보통 시인 자신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시인이 시적 표현 효과를 위해 허구적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부름. 시적 자아라고도 한다.
■ 소재 (素材) : 예술 창작 상의 요소가 되는 재료 곧 자연물, 환경, 인물의 행동, 감정 같은 것
■ 스토리 : 소설 희곡 영화 등의 내용상의 줄거리, 이야기. 플롯과는 구별되는 개념. (※ 플롯과 구분할 것)
■ 시점 (視點) : 소설에서 서술자가 사건을 서술해 나가는 시각, 러보크의 시점론에 따르면 4가지로 나뉘는데 1인칭 주인공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 3인칭 관찰자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등이다
■ 심볼 : 상징. 인간이나 사물, 추상적인 사고를 그 연상에 의해 표현하는 것
■ 심상(心像) : 이미지, 작품속에서 묘사나 문맥적 의미 등을 통해 독자가 떠올리게 되는 것.
■ 시자법 (示姿法) : 사물의 자태를 그 느낌이나 특징에 따라 묘사하는 방법, 의태법이라고 함.
■ 신비평 (新批評) : 1930년부터 미국에서 일어난 문예비평으로 작품을 독립된 자율적 산물로 보고 작품의 언어 기능을 세세히 분석, 설명하고자 하는 비평 태도
■ 신파극 (新派劇) : 신파 연극의 준말. 재래의 전통적인 창극의 테두리를 벗어나 현대의 세상, 풍속과 인정, 비화 등을 제재로 하는 통속적인 연극. 개화기로부터 1920년대에 이르기까지 성행하였다.
■ 서정주의 (抒情主義) : 시, 소설 등에서 작자의 주관적 체험을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한 경향 주로 사람, 죽음, 자연 등을 제재로 내적 감동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음.
■ 사실주의 (寫實主義) : 19세기 후반에 낭만주의에 대립하여 자연이나 인생 등의 소재를 있는 그대로 묘사하려는 예술의 경향 또는 인간의 본질을 역사적 사회적 존재로 보는 세계관
■ 상징주의 (象徵主義) : 19세기 중엽 프랑스에서 자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일어난 문예 상의 경향. 내면적이고 신비적인 세계를 상징으로써 암시하려고 했다.
■ 신고전주의 (新古典主義) : 17세기 중엽에서 18세기 말엽까지의 유럽 문학 사조를 가리킨다 신고전주의는 사람의 불완전성을 강조하고 고전 문학에서 발견한 자연의 보편성, 조화, 균형, 합리성을 더욱 철저히 방법적으로 따르기를 주장하였다.
■ 실존주의 (實存主義) : 실제로 존재하는 체험적 개인의 상황 자체가 중요하며 개인의 실존은 비합리적이라는 입장 실존주의 문학은 인간 존재를 그 근원적 부조리성에서 추구하는 것. 존재가 본질에 선행한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앙가주망도 여기에서 나왔다.
■ 역사주의 비평 (歷史主義批評) : 비평 양식의 한 갈래. 작가가 처해 있던 역사적 환경을 근거로 실증적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비평.
■ 우화 소설 (寓話小說) : 인격화한 동식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들의 행동 속에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는 이야기 (≒알레고리)
■ 외재 비평 (外在批評) : 예술 작품을 하나의 사회 현상이라 보고, 주로 문학 외적의 사회적 입장에서 비평.
■ 온실 문학 (溫室文學) : 온실에서 자라난 화초처럼, 아름다우나 약해서 병들고 시들기 쉬운 문학.
■ 연대기극 (年代記劇) : 16세기 말엽에 인기를 얻은, 주로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극. 사극(史劇).
■ 액자 소설 (額子小說) : 소설의 구성이 마치 사진을 넣는 액자처럼 틀을 이루고 있는 소설. (예: 무녀도)
■ 열전 (列傳) : 많은 사람들의 일대의 사적을 차례로 벌여서 기록한 책. (예: 삼국유사)
■ 의식요 (儀式謠) : 의식을 치르면서 부르는 노래. 무가, 장례요, 액풀이 등.
■ 앙가주망 : 사회 참여 현실 참여라는 뜻으로 프랑스의 사르트르가 주창하였다.
■ 아이러니 : 반어법, 수사학에서 의미를 강조하거나 특정한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서 말의 표면상 의미 뒤에 숨어 그와의 반대의 뜻을 대조적으로 비치는 표현 형식
■ 알레고리 : 흔히 풍유(諷諭) 또는 우유(寓喩)라고도 함. 표면적으로 인물과 행위와 배경 등 통상적인 이야기의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이야기인 동시에 그 이야기 배후에 정신적, 도덕적 또는 역사적 의미가 전개되는 뚜렷한 이중 구조를 가진 작품
■ 애매성 (曖昧性) : 신비평의 용어. 함축적 의미의 언어가 사용되는 시에서 상식적인 의미 이외에 풍부한 암시성을 수반하거나 동시에 둘 이상의 의미를 드러낼 수 있는 융통성, 복합적 의미, 풍부한 의미라는 뜻으로서 난해성과는 구별된다. (※ 호성과 구분)
■ 어조 (語調) :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사물과 독자에 대한 작가의 태도에 의하여 결정되는 말의 가락
■ 여백미 (餘白美) : 흰 종이의 일부분에 글씨나 그림이 있을 때, 남은 흰 부분과의 조화가 잘 어울리도록 자리 잡혀 있는 것.
■ 에피소드 : 이야기나 소설 등의 본 줄거리에 딸려 부분적으로 삽입되는 이야기. 삽화.
■ 역설 (逆說) : 겉으로 보기에는 진리에 어긋나는 것 같은 표현이나 사실은 그 속에 진리를 품은 말. 패러독스
■ 에필로그 : 시, 소설, 연극 등의 종결부. 프롤로그와 대립
■ 오버랩 : 영화에서 어떤 화면 위에 다른 화면이 겹쳐지는 것으로 시간 경과에 대한 생략의 의미로 쓰인다. 약화
■ 용명 (溶明) : 화면이 차차 밝아 옴. 한 장면이 시작할 때 쓴다. (= F.I)
■ 용암 (溶暗) : 화면이 차차 어두어짐. 한 장면이 끝날 때 쓴다. (= F.O)
■ 원관념 (元觀念) : 어떤 말을 통하여 달리 나타내고자 하는 근본 생각. 보조 관념과 대립
■ 외연 (外延) : 한 낱말이 본래 가지고 있는 사전적 의미, 지시적 의미라고도 하며 내포와 대립된다.
■ 우화 (寓話) : 인간의 정황을 인간 이외의 동물, 신 또는 사물들 사이에 생기는 일로 꾸며서 말하는 짧은 이야기로서 도덕적 교훈이 담겨 있다.
■ 운율 (韻律) : 시의 음악적 요소. 같은 소리의 반복에 의한 음악적 성과를 운이라 하고 말의 고저 장단에 의한 음악적 성과를 율이라고 한다.
■ 원형 (原形) : 근본적인 형식으로 그것으로부터 많은 실제적 개체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프레이저의 인류학과 융의 심리학의 영향을 받아 문학 비평에 이 방법이 원용되어졌다. 인간의 원초적 경험들이 인간 정신의 구조적 요소로 되어 집단적 무의식을 통해 유전되며 그것이 문학에서 상징적인 형태로 나타난다는 입장. (예: 불 - 생명과 열정)
■ 외연 (外延) : 한 낱말이 본래 가지고 있는 사전적 의미. 지시적 의미라고도 하며, 내포와 대립
■ 위트 : 기지. 사물을 신속하고 지적인 예지로 인식하여 다른 사람이 기쁘게 즐길 수 있도록 교묘하고 기발하게 표현하는 능력
■ 율격 (律格) : 율, 즉 말의 고저 장단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음악적 격식
■ 은유 : '처럼, 같이' 등 연결어가 없이 원관념과 보조 관념을 결합시켜 나타내는 비유법의 하나 A는 B이다 A의 B와 같은 형태를 취한다.
■ 연역법 (演繹法) : 일반적인 원리를 가지고 특수한 경우를 유추해 나가는 사유 형식.
■ 음보 (音步) : 시의 전체적인 리듬을 형성하는 어절로서의 최소 단위
■ 인유 (引喩) : 인물이나 장소나 사건 또는 다른 문학 작품이나 그 구절의 명백한 또는 간접적인 언급내지 인용을 뜻함.
■ 음성 상징 (音聲象徵) : 시적 표현에서 음성 자체가 감각적으로 떠올리는 표현 가치를 이른다.
■ 의미 작용 : 문학 작품의 내적 구조 관계를 통해 자율적으로 의미를 산출해 내는 일 그렇게 하여 이루어진 의미
■ 의식 (意識)의 흐름 : 인간의 잠재 의식의 흐름을 충실히 표현하려고 하는 문학상의 수법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는 이 기법으로 쓰여진 유명한 작품이며 이상의 날개도 이런 유의 작품에 속한다.
■ 일인칭 서술 (一人稱敍述) : 화자는 '나'가 되어 이야기하고, 그 자신이 이야기의 한 작중 인물임.
■ 이미지 : 오관을 통한 육체적 지각 작용에 의해 마음속에 재생된 여러 감각적 현상 심상 영상
■ 이미지즘 : 일차 대전 말기 영미의 시인들이 사물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묘사로써 명확한 심상을 제시하고자 창도한 문학 운동으로 이미지의 색채와 율동을 중시하고 적확한 용어로 새로운 운율을 창조하려고 했음
■ 예술지상주의 (藝術至上主義) :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은 오직 미를 추구하는 독자적인 존재라는 주장으로 유미주의자들이 내세운 구호에서 비롯되었으며 미의 절대적 가치를 의미함. (예; 김동인의 소설)
■ 유미주의 (唯美主義) : 탐미주의라고도 함 미를 최고의 것으로 보고 여기에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는 태도로서 문학 예술의 목적을 도덕이나 실용성에서 분리시켜 미 자체를 추구하는 것
■ 역사주의 (歷史主義) : 문학은 그것이 쓰여진 시대의 상황과 사상과 문학적 전통과 관습 등의 포괄적인 문맥 속의 적절한 자리에 되돌려 놓여져야만 그 의미와 본질이 밝혀진다는 이론적 주장
■ 인본주의 (人本主義) : 인간성의 해방과 옹호를 이상으로 하는 사상 인간성을 구속 억압하는 대상이 시대에 따라 다름으로 휴머니즘의 내포적 의미를 시대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
■ 인상주의 (印象主義) : 회화나 조각에 있어 자연에 대한 순간적인 시각적 인상을 중시하고 여러 가지 기교로 인상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하는 주의와 그 작가들
■ 자서전 (自敍傳) : 작가가 자신에 대해서 쓴 전기.
■ 전기 (傳記) : 괴이한 내용으로 엮은 문학 작품
■ 전설 (傳說) : 실재하는 장소, 시대, 인물을 구체적 내용으로 하는 설화로서 지방의 구체물에 결부되어 토착성 고정성이 뚜렷이 나타난다.
■ 전기 문학 (傳記文學) : 개인 생애의 행적을 주제로 한 문학
■ 전원 문학 (田園文學) : 전원을 무대로 한 문학 궁정이나 문명 사회의 유폐를 통탄하는 심정에서 목자의 생활을 찬미하여 노래한 시
■ 잡가 (雜歌) : 조선 후기(18∼19세기)에 발생하여 개화기까지 민중에게 불리던 창곡의 한 형태. 유산가, 육자배기, 새타령 등이 있음.
■ 자유시 (自由詩) : 전통적인 정형적 리듬을 벗어나 자유로운 리듬의 가락으로 이루어진 모든 형태의 현대시
■ 주지시 (主知詩) : 감각과 정서보다 지성을 강조한 시. 김기림 등이 주지시의 대표적 작가.
■ 전원시 (田園詩) : 자연, 농촌생활 등을 동경하는 경향의 시들을 말함.
■ 저항시 (抵抗詩) : 일제 치하에서 그에 항거하여 독립정신, 민족정서 등을 노래한 시들을 말함.
■ 중수필 (重隨筆) :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체계적인 논리 구조와 객관적인 관찰을 바탕으로 하여 쓰여진 수필.
■ 자기화 (自己化) : 문학 작품 통해 얻어지는 여러 가치를 자기 변화의 동기로 삼는 일
■ 자동 기술법 (自動記述法) : 꿈과 무의식의 내면 세계에서 떠오르는 비합리적 이미지를 그대로 기술하는 수법. (예: 제임스 조이스, 이상 소설)
■ 자율성 (自律性) : 문학 작품이 그 자체의 내적 구조를 통해 스스로 하나의 완결된 전체를 이루는 특성
■ 장르 : 유사성을 중심으로 분류한 문학 작품의 갈래 시, 소설, 희곡이라든가 서정시 서사시 극시 같은 것이 그 예이다
■ 장 : 하나의 막 중에 배경이 바뀌는 극적 행동.
■ 정화 작용 (淨化作用) :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 이론으로 울적한 공포에 질린 감정을 해소하여 쾌감을 일으키게 하는 일 카타르시스
■ 전지적 시점 (全知的視點) : 작자가 절대적인 입장에서 작중 인물의 사고나 감정, 내적 동기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그려내는 시점.
■ 지문 (地文) : 희곡에서 등장하는 인물의 동작 표정 심리 말투 등을 지시하여 서술한 글
■ 지시적 의미 (指示的意味) : 사전에 나타나는 그대로의 의미
■ 제재 (題材) : 작가의 사상이나 감정에 의해 국한되고 선 택된 소재를 가리킴.
■ 주제 (主題) : 작품에서,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기본 사상.
■ 직관(直觀) : 판단 추리 등의 사고 작용을 거치지 않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정신 작용
■ 직유 : '처럼, 같이' 등 원관념과 보조관념을 직접 연결해 주는 말에 의해 나타내는 비유법
■ 점강법 (漸降法) : 어떤 사물의 고조된 내용을 점점 약하게 표현해 가는 수사법.
■ 점층법 (漸層法) : 층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점차적으로 묘사, 의미가 강해지는 수사법
■ 자연주의 (自然主義) : 사실주의의 뒤를 이어 나타난 문예사조로 진화론 물질의 기계적 결정론 실증주의 등의 사상을 배경으로 일어났으며 생물학적 사회환경적 지배하에 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자연 과학자와 같은 눈으로 분석 관찰하고 검토 보고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주지주의 (主知主義) : 종래의 주정주의에 대립하여 감각과 정서보다 지성을 중시하는 창작 태도와 경향 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와 영국 미국에서 성했다.
■ 창극 (唱劇) : 민속 악극의 하나 배역을 나누어 판소리를 연창하는 극
■ 참여 문학 (參與文學) : 문학의 현실 참여를 높이 평가하고 그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는 경향의 문학 한국 문학사에 있어서는 1960년대 이후 제기됨
■ 청록파 (靑綠派) : 박두진, 박목원, 조지훈의 3명이 공통적인 시풍을 가진 것에 연유하여 붙여진 시파의 명칭.
■ 캐릭터 :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혹은 그 성격
■ 초점 (焦點) : 주의에 상상적인 작품의 제재가 집중된 중심 초점은 한 작품 속에서 순간 순간 이동 될 수 도 있고 지속적으로 고정 될 수도 있음
■ 추체험 (追體驗) : 작품을 읽으며 자신을 작품 속의 인물과 같은 입장에서 그 작품 세계를 행동하고 경험하는 것
■ 초현실주의 (超現實主義) : 쉬르리얼리즘 프랑스에서 일어난 예술 운동으로 1920년대에 다다이즘에 이어 프로이트의 심층 심리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기성의 미학 도덕과는 관계없이 내적 생활의 충동적인 표현을 목적으로 한다. 앙드레 부르통이 주창 (≒ 다다이즘에 영향)
■ 통속 문학 : 순문학과 대립되는 대중 문학, 예술성보다는 대중의 흥미, 관심을 유발하는 것이 주목적.
■ 콩트 : 프랑스에서 발달함 200자 원고지 20-30매 이내의 미니 소설로 기지와 풍자로써 인생의 어떤 측면을 경묘하게 비판하는 것이 특징임, 장편소설(掌篇小說)이라고도 함.
■ 카타르시스 :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 이론으로 공포와 연민을 통해 감정을 해방하여 쾌감을 일으키게 하는 일 (≒감정의 정화)
■ 캐릭터 :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혹은 인물의 성격
■ 커팅 : 영화에서 하나의 장면을 잘라 다음 장면으로 변환 접속하는 것으로 각 장면의 전환을 뜻한다.
■ 클라이맥스 : 전개 부분이 확대 또는 상승되는 부분 정점 소설에서의 갈등이 가장 심화되는 부분을 말함
■ 테마 : 작품 속에 나타난 중심 사상이며 작품 속에 구현되어진 의미여 제재에 대한 해석이다. 창작 과정으로 보아서는 동기의 구체화라고 할 수 있음 주제
■ 토템 : 원시 시대에 돌, 나무, 짐승 등의 자연물을 숭배하며 그것이 부족의 중심이 되던 신앙 형식.
■ 텍스트 : 주석 번역 서문 및 부록에 대한 본문 원문 원전을 말한다.
■ 피가레스크 소설 : 악한을 주인공으로 다루는 소설로 악한 소설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16세기 스페인에서 발생한 소설 양식으로서 스페인어의 악한(picaro) 이라는 말에서 나온 용어 에피소드의 나열로 뚜렷한 구성이 없다.
■ 패관 문학(稗官文學) : 설화 문학 패관이 채집한 가설 항담에 패관의 창의와 윤색이 가미되어 일종의 문학 형태를 갖추게 된 문학
■ 프로 문학 : 프롤레타리아 문학 무산 계급인 프롤레타리아의 계급성을 강조하고 프롤레타리아의 생활을 반영하는 문학 맑스주의 사상에 입각해서 프롤레타리아의 해방을 궁극적 목적으로 한 문학 우리 나라에서는 1925년 결성된 카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판소리 :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판)에서 일정한 장단을 가진 노래(소리)를 공연하는 예술형식.
■ 패러디 : 어느 작가나 시인의 내용 문체 운율 등을 모방하여 풍자적으로 꾸민 작품
■ 표음 문자 (表音文字) : 소리글자. 음만 나타내고, 뜻을 나타내지 않는 글자. 한글, 일본문자 등이 이에 해당됨.
■ 표의 문자 (表意文字) : 뜻글자, 한 글자가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 글자로서, 한자인 회화 문자, 상형 문자, 부호 문자 등을 가리킴.
■ 표현주의 (表現主義) : 1차 세계대전 후 독일을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특히 연극 분야에서 성행했다 작가 개인의 강력한 주관적 표현을 내세운다.
■ 풍유법 (諷諭法) : 본래의 뜻을 감추고 표현되어 있는 것이 이상의 깊은 내용이나 뜻을 짐작하게 하며 흔히 교훈적인 수사법 알레고리
■ 필연성 (必然性) : 반드시 그렇게 될 것으로 정해져 있는 성질, 우연성과 대립.
■ 풍자 (諷刺) : 인간의 약점 사회의 부조리 비논리 같은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비판하는 수법
■ 플롯 : 소설 희곡 각본 등의 스토리를 형성하는 줄거리 또는 줄거리에 나오는 여러 가지 사건을 하나로 얽어 짜는 일과 그 수법
■ 페미니즘 :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성의 지위를 모든 방면에서 남성과 동등하게 하고자 하는 주의.
■ 향찰 (鄕札) : 신라 때 우리말을 한자로써 표음식으로 표기하던 글.
■ 향가 (鄕歌) : 6세기 경 신라에서 발생하여 고려 초까지 향유 되었던 서정문학 장르로 향찰로 표기되었다. '서동요', '제망매가', '처용가'등이 있음.
■ 희극 (喜劇) : 연극의 한 갈래로 웃음을 자아내며 행복한 종말을 낳게 하는 형태. .
■ 함축적 의미 (含蓄的意味) : 문학 작품에 있어서 내부 구조를 통해 드러내는 의미 지시적 의미의 반대되는 뜻으로 쓰인다.
■ 해학 (諧謔) : 성격적 기질적인 것이며 태도 동작 표정 말씨 등이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인간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그 약점이나 실수를 부드럽게 감싸며 극복하게 하는 공감적인 태도이다.
■ 혼성 모방 (混成模倣) : 여러 작가의 작품들을 여기 저기서 모방하여 하나로 엮어내는 것을 말함.
■ 환유 (換喩) : 표현하는 대상과 관련되는 다른 사물이나 속성을 대신 들어 그 대상을 나타내는 표현방법.
■ 허구 (虛構) : 소설, 희곡 등에서 실제로는 없으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꾸며내는 일. 픽션.
■ 해피엔딩 : 고전소설에서 자주 보이는 행복한 결말을 일컫는 말.
■ 형식주의 (形式主義) : 작품 자체의 형식적 요건들 작품 각 부분들의 배열 관계 및 전체와의 관계를 분석 평가하는 문학론. 구체적으로는 러시아 형식주의를 지칭하며 신비평은 여기서 나왔다.
■ 후기 모더니즘 : 모더니즘의 형식이 전형화되는 것을 비판하며 그로부터 탈피하고자 하는 문학 사조.
■ 휴머니즘 : 인간성의 해방과 옹호를 이상으로 하는 사상 또는 심적 태도 인간성을 구속 억압하는 대상이 시대마다 다른 양상을 띤다. 인도주의
■ 허무주의 : 니힐리즘. 인간 생존은 아무런 뜻이나 가치가 없다고 하는 태도. 실재와 진리의 부정 등을 특징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