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 한달 남은 12월의 첫날!
한해를 돌아보며 내가 해왔던일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 마음엔 뭔가를 이루려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게 다른말로는 희망이라고도하고 욕망 이라고도하지요.
세상 모든 만물은 겨울이 오기전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인생에 겨울이 오기전 한해의 결실을 되돌아봅니다.
남과 다르게 바라보는 내면의 생각들
들꽃이 여기저기 아무곳에나 자라고 피지만
그냥 대충 사는 들 꽃은 없다하지요
그래서 사람이 더욱 소중하고
살아온 날들이 더욱 귀합니다.
희망으로 여는 열매를
여기 펼쳐보입니다.
더욱 알찬 날들을 기원하며..........
희망을 상징하는 꽃과 열매들.. 그리고 황금빛 물고기
열매와 꽃은 희망의 이룸과 기쁨 결실을 의미합니다.
소망의 물고기는 풍요와 행복을 얘기하구요...
적동과 황동으로 작업을 했고 열착색후 마감처리, 액자는 자작나무
마음 속엔 항상 어떤 자리가 존재한다.
우리 자신이 머무는 자리........
마음의 의자위에 소망의 열매를 올려 보았습니다.
원 안의 열매는 백수정의 작은 결정으로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항상 우리는 혼자 힘으로 세상과 싸워나가야합니다.
어차피 내가 인생의 주인이며
나의 노력이 내일의 나를 만들어 가니까요.........
그러나 하늘우러러 기도 하십시오
힘이 부치거들랑
최선을 다한후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십시오
하늘은 그대를 저버리지 않을 겁니다.
모든 열매는 사랑으로 영글러 갑니다.
우리들 마음의 작은 사랑으로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오늘... 그대
열정으로 살아간다면
분명코 열매는 열릴겁니다.
보기에 이렇다 저렇다 해도
열매는 보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고 포근합니다
석류의 올망졸망한 알맹이들은
풍요로움을 의미합니다.
늦은 가을 가지에 달린 열매는
세상을 향해 외치지 않아도
보는 그대로 가슴에 와 닿는
명언 입니다.
노을지는 저녁
가지가 휘어질 듯
메어달린
감을 보면
왠지모르게
마음 한구석
뭉클 합니다.
사는건
저런 것이야...........
열매는 모두 표정이 있습니다.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낸
만족의 얼굴들....
바로 그대와 나의 모습이
저랳으면 합니다.
가슴으로 만들어간
나의 열매여.......
하나의 결실은
한사람의 노력입니다.
몸부림 없이
결실은 맺히지 아나하나니.....
나에게 주어진 삶의 길
온 몸으로 부딪쳐가며
살아야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늘향해 두팔들어
외치렵니다.
나에게 주어진 날들
소망의 열매로
영글어가게 하겠노라고........
바라보는 시선...열매는 느낄까..?
열매들이 나를 바라본다.
니 모했노 ?
나에게 깨달음을 주는 자연.. 그리고 열매들...
그래 저런 모습으로 살자
봄부터 가을 까지
가지에 머무르다 꽃으로 피어나고
바람,햇살 머금고
알알이 맺힌
열매처럼
그렇게
그렇게.........
첫댓글 멋진작품들이 많네요...잘 보구 갑니다
책자에서 인터뷰하신거 봤어요~ 여전히 멋있는 작품 활동 하시네욤~ 더 멋진 작품 활동 기대하구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