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뿔로 우는 아이를 달래더라＞ 증보판 2쇄가 새로 나왔습니다.

[월인천강]

해산 스님 이야기 증보판 2쇄를 내면서

10여 년 전 해산 스님을 따르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달팽이 뿔로 우는 아이를 달래더라’가 나왔습니다. 
스님의 뜻을 널리 펴고자 법보시로 출간하여 배포하였는데, 초판, 개정판, 증보판을 거쳐
이제 증보판 2쇄를 내게 되었습니다. 
(전자책은 아직도 다음카페 ‘해산 스님 이야기’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작할 때 이미 ‘이제서야’ 하는 만시지탄의 감이 있었지만, 독자들의 호응을 보면서, 
아직도 늦지 않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온 세상이 백화 도량이 되기를 기원하시던 스님의 고귀한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정진하겠습니다.

2021년 5월 15일
해산을 기리는 모임 합장


소설 <달밤에 논두렁을 타는 여자>도 2쇄가 새로 나왔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책 신청 게시판을 이용해 주십시오.